2017년은 스타트업 투자가 활발해지면서 여느 때보다 생태계가 풍성했던 한 해였습니다. 정부와 대기업을 포함한 다양한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의 지원하에 크게 성장했던 것으로 추측되는데요.

모비인사이드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어떤 스타트업이 투자를 유치했고 또, 어떤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주목을 받았는지 정리해봤습니다.

■197개의 기업에서 투자 유치, 투자 규모 1조 7765억원(투자 금액 공개 기업 기준)

최근 1년 기준, 총 197개의 기업이 1조 7765억원에 달하는 투자 금액을 유치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투자 금액을 밝힌 공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로, 스타트업 투자 데이터베이스 제공 기관 더브이씨(THE VC)의 데이터를 참고했습니다.

■투자 유치 금액 1위… 카카오모빌리티, 5000억원(최근 1년 기준, 누적금액 합산)

-카카오모빌리티는 투자를 계기로 카카오택시의 성장을 가속화하는 등 수익화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고, 카카오내비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교통 서비스 품질을 고도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참고기사: 카카오택시, 5000억원 투자유치 추진…’수익원 다각화’)

-네이버 자회사인 ‘스노우’는 500억원을 투자 받으면서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동영상 기반의 신규 서비스를 개발해 사업 확대를 해나갈 계획을 밝혔던 바 있습니다. 실제로 스노우는 지난 2월 모바일 퀴즈쇼 ‘잼라이브’를 출시했고, 코카콜라 · 카스(Cass) 등 기업간 마케팅 협업을 이어나가는 등 수익화를 위한 움직임을 점차 넓히고 있습니다. (참고기사: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에 500억 출자…“해외겨냥”)

*카카오모빌리티(5000억), 야놀자(1200억), 쏘카(600억), 레진엔터테인먼트(500억), 스노우(500억)

■투자 유치가 활발했던 업종은 O2O, 7464억

모비인사이드는 1년간 투자 유치에 성공한 기업을 12개의 업종으로 나눠 분류했습니다. 이 중 가장 많은 투자 금액을 유치했던 업종은 O2O(7464억)였고 이어 엔터테인먼트(2312억), IT/테크(1867억), 공유경제(1263억), 금융/핀테크(1064억)가 상위에 랭크됐습니다.

■1년간 100억 이상 투자 받은 기업 37곳… 50억 이상은 32곳

이번 조사는 5억 이상 투자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했고, 투자 유치한 197개의 기업 중 100억 이상 투자 받은 기업만 무려 37곳이었고, 50억 이상은 32곳으로 확인됐습니다.

*100억 이상 37곳, 50억 이상 32곳, 30억 이상 40곳, 5억 이상 88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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