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올해 2분기도 흑자를 내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CNBC에 따르면 판매와 생산 과정에서 코로나19의 영향을 받긴 했지만, 여타 자동차 회사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타격을 받았다는 분석이다.  

전기차 회사인 테슬라는 지난 2일(현지시간) 이번 분기에 약 9만 650대의 자동차를 고객에게 납품했다고 밝혔다. 이는 1년 전보다 5% 감소한 수치이지만, 1일(현지시간) 다른 자동차 회사들이 보고한 30% 하락에 비하면 훨씬 긍정적인 실적이다.

테슬라의 2분기 판매량은 1분기에 납품한 8만 8400대보다 다소 늘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 공장이 몇 달 가량 가동을 중단하면서 생산은 1분기보다 20% 감소했다. 테슬라는 5월 중순에 공장 재가동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편,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테슬라의 안정적인 판매 실적은 주가의 고공행진으로 이어졌다. 테슬라의 주가는 지난 1일(현지시간) 종가를 기준으로 올해 약 168% 상승했다. 

테슬라는 기존 자동차 회사들에 비해 매출은 미미한 수준이지만, 시가 총액 1위로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자동차 회사로 등극했다.

 


 

Tesla sales and production were hurt by the Covid-19 pandemic and lockdowns. But not as much as some other automakers.

The electric car company reported Thursday it delivered 90,650 cars to customers during the quarter. That’s down 5% from a year ago, but far less than the drops of 30% or more reported by other automakers on Wednesday.

Tesla’s second-quarter sales were up a bit from the 88,400 cars it delivered in the first quarter.

Production was down, though, falling 20% from the first quarter, as Tesla’s factory in Fremont, California, was shut for a couple of months. Tesla filed a lawsuit to get the factory open once again in mid-May.

The solid sales number was good news for those hoping that Tesla would be able to maintain its path of profitability despite the Covid-19 pandemic. Tesla’s stock, which had been up 6% in premarket trading before the sales and production release, climbed even higher on the news.

Shares have been on a run recently, making Tesla the most valuable automaker in the world, despite still having only a fraction of the sales of the established automakers. Shares are up 168% this year, through Wednesday’s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