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마케팅 기업 모비데이즈는 7월 13일, 강남구 소재 모비데이즈 본사에서 ‘PRE-MAX Conference’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Untact, but more connected’ 를 주제로, 코로나19 시대 언택트 마케팅에 대한 전반적인 주제들로 다양한 강연이 펼쳐졌습니다. 
 
13일에는 와이더플래닛, 지그재그, TG360 등의 기업이 참석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패션산업에 대해 인사이트를 나눴는데요. 
 
그 중 빅데이터 기반 퍼포먼스 타겟팅 광고 플랫폼, 와이더플래닛의 ‘패션 트렌드 세터들이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방법’ 섹션 내용을 축약하여 소개합니다.
 
 
와이더플래닛 김완림 부사장이 강연을 하고 있는 모습
 
와이더플래닛은 디지털 사용자의 기호와 관심을 빅데이터로 분석하고, 이에 가장 적합한 개인 맞춤형 마케팅 광고 콘텐츠를 추천, 전달하는 10년 차 마케팅 기업입니다. 월 2,100억 PV 데이터를 기반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패션 업계가 어떻게 바뀌어가고 있는지, 패션 트렌드 세터가 누구인지, 또한 이러한 상황에서 마케팅은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와이더플래닛의 데이터 기반,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패션 주요 Index는 다음과 같습니다. 
 
  • 온라인 패션 부문은 코로나19 영향 없이 사용자 및 매출액 지속 증가/성장세 유지
  • 프로모션/ 할인 등에 따른 구매 객단가는 하락
  • 플랫폼 간편화로 인한 충동구매 성향은 높아지고, 재구매 방문 비율은 하락
  • 편집숍, 브랜드/소호몰 중심의 사용자 트래픽의 변화가 뚜렷해지고 있음
  • 전통 마케팅 기법인 검색/SNS의 Paid 마케팅 트래픽의 비중은 감소
  • 브랜드몰보다는 중저가의 편집숍 위주의 트래픽 성장세 뚜렷 
 
 
 

온라인 패션 트렌드 세터는 누구이고, 코로나19 사태 이후 어떠한 특징을 갖게 되었을까요? 

 
 
패션 트렌드 세터는 일반 패션 사용자에 비하여 압도적인 사용성 및 구매력을 가진 사용자를 칭하는 용어입니다. 온라인 패션 트렌드 세터는 20대 초 여성이 주류이긴 하나, 남성 및 이외 연령대의 비율도 높은 편입니다. MZ 세대인 이들은 모바일 콘텐츠 소비, 비디오/애니메이션 등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코로나19 이후, 일반 패션 사용자와의 GAP은 더욱 커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이들은 편집숍, 브랜드/소호몰을 중심적으로 사용하며, 앱/웹이 있는 쇼핑몰인 경우, 높은 앱 사용률을 보입니다. 미세하지만, Youtube 트래픽 유입 상승폭이 빠른 편이라는 것도 흥미로운 점입니다.
 
 

 
 
2020년 상반기,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패션 트렌드 세터들은 방문자 MAU (1,140만 명) 대비
  • 월평균 구매 아이템 수 약 20배
  • 월평균 구매 횟수 약 12배
  • 월평균 구매금액 11배
  • 월평균 패션/의류 사이트 페이지뷰 108배
  • 월평균 방문 패션/의류 사이트 수 15배
의 양상을 보인 바 있습니다. 
 
 

To-be Untact Marketing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수요가 높아진 패션 사용자를 어떻게 잡을 수 있을까요? 특히, 내 온라인몰만의 패션 트랜드 새터 확대 전략은 무엇일까요?
 
와이더플래닛이 내린 답은 ‘데이터에 기반한 마케팅 전략 구축 및 유연한 플랫폼 확장’입니다. 와이더플래닛 김완림 부사장은 크게 4가지를 들어 코로나19 이후 언택트 마케팅 전략을 설명합니다. 
 
 

 

1. 나를 제대로 알고, 상대를 제대로 알아보자

언택트 마케팅의 시작은, 온라인상 데이터(나와 상대의 데이터)를 잘 분석하고 이를 잘 활용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합니다. 오프라인 트렌드 양상을 온라인 전략에 적용했던 기존과 달리, 언택트 시대에는 오프라인 시장의 비중이 작아지기 때문에 온라인 트렌드에 대한 이해가 필수입니다. 구체적으로 Molecule등과 같은 DMP (Data management platform)을 통한 정교한 타겟 마케팅을 진행해야 할 것입니다. 
 
 
 
 

2. 내 플랫폼의 유입에 집착하지 말자

 
최근, 플랫폼의 경계는 점점 허물어지고 있고 있습니다. 언택트 시대에 명심해야 할 점은, 내 패션 브랜드의 충성고객은 내 브랜드 몰에만 있거나, 내 브랜드 몰에만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를 인정하고, 크로스 플랫폼 마케팅의 성과를 이해, 활용하는 것이 언택트 마케팅의 핵심입니다. 
 
 
 
 

3. 모바일 웹과 앱을 통합하여, 마케팅하라

 
언택트 시대, 마케팅의 본질은 앱, 웹을 구분하지 않고 어떻게 충성고객을 만드냐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많은 광고주분들은 모바일 앱과 웹 마케팅을 별개로 생각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앱 설치에 집착하기 보다는 웹X앱의 사용자를 통합 식별하고, 통합 성과를 극대화해야 합니다. 와이더플래닛의 경우 하나의 페어링 아이디를 만들어 각각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앱, 웹 마케팅을 함께 진행할 수 있도록 시나리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4. AI 기술을 이용해서 고객을 구분하고, 마케팅하라

 
자사 브랜드의 충성 고객을 만들기 위해, 유입된 사용자들을 어떻게 구분하고, 마케팅 전략을 펼쳐야 할까요? 패션 분야은 상대적으로 명확한 양상을 띄어, 기계가 학습하기에 좋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언택트 마케팅을 펼치기 위해서는, AI 기술을 이용해 전환 확률 기반의 사용자를 분석/평가하고 이러한 이해를 통한 마케팅 설계해야 할 것입니다. 
 
 
 
 
와이더플래닛은 빅데이터, AI 기반으로 정교한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지만, 기계가 답할 수 없는 물음들도 있습니다. 어떻게 전환 확률이 높은 사용자들을 자사 사이트로 재방문 시킬 수 있을지, 그리고 전환 확률이 낮은 사용자들을 어떤 경험으로 전환 확률을 높일 수 있을지. 앞으로 우리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입니다.  
 
 
* 본 행사인 ‘MAX SUMMIT 2020’ 행사는 7월 16일, 17일 양일간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