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특별히 피처링의 자체 데이터 엔진인 ‘피처링 AI’를 통해서 수집하고 분석한 국내 뷰티 시딩 현황을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2분기에 어떤 콘텐츠가 활발했고, 브랜드가 어떻게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진행했는지 확인해 보시고 시딩에 관한 인사이트를 얻어보세요❗️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내용 안에 있는 버튼을 클릭하시면 리포트 파일을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

 

 

 

뷰티 업계를 빛낸 ✨ 온/오프라인 마케팅 전략 

 

 

✔️ 뷰티 마케팅의 뉴노멀 : 온라인은 기획력, 오프라인은 체험/경험 중심

 

 

온라인 뷰티 콘텐츠는 이제 ‘스토리텔링’과 ‘참신한 기획력’이 성공의 열쇠입니다. 단순히 제품 기능을 설명하거나 메이크업을 시연하던 방식은 더 이상 시청자의 주목을 끌기 어렵습니다.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명확한 콘셉트가 만나 색다른 콘텐츠를 선사하며, 자연스러운 콘텐츠 유입과 바이럴 확산으로 더욱 친근하고 임팩트 있게 소비자에게 각인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상단의 몽중다과아모레퍼시픽의 협업 사례는 ‘여름 음식’을 테마로 한 밀키트 콘텐츠를 화장품으로 재해석하여 시청자에게 한 편의 상황극 같은 몰입감을 제공하며 자연스러운 유입과 바이럴을 이끌어낸 좋은 예입니다.

 

 

 

뷰티 광고 콘텐츠 데이터 분석 📊

 

 

✔️ 2분기 뷰티 브랜드들은 어떤 플랫폼의 광고를 주로 진행했을까? 

 

 

최근 뷰티 유통 플랫폼별 광고 콘텐츠 흐름을 분석한 결과, 올리브영’이 타 플랫폼 대비 압도적인 콘텐츠 양을 보이며 여전히 업계 내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의 경우, 올리브영의 광고 콘텐츠 생산 강세가 독보적이지만, 유튜브에서는 무신사와 크지 않은 격차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전반적으로 유통사들의 주요 프로모션 시기가 월별 광고 콘텐츠 생산 추이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이는데요. 올리브영의 경우,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 모두에서 가장 많은 광고 콘텐츠가 제작된 시기는 ‘올영 페스타’가 진행되었던 5월이었습니다.

 

무신사 또한, ‘무신사 뷰티 페스타’를 진행한 5월에 인스타그램 광고 콘텐츠가 가장 많이 생산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스킨케어 제품 광고 콘텐츠에서는 어떤 키워드가 많이 활용되었을까?

 

 

2분기 스킨케어 광고 콘텐츠에서는 ‘수분’, ‘세럼’, ‘앰플’ 키워드가 가장 많이 언급되며, 기본 보습과 집중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특히 스킨케어 내에서 ‘히알루론산’이 가장 많이 언급된 성분으로, 수분 관련 니즈가 꾸준히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모공’과 ‘진정’ 키워드도 증가했으며, ‘시카’ 성분이 257번 언급되어 진정 니즈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더운 날씨로 인한 피지 증가와 피부 자극 대응이 주요 마케팅 포인트임을 나타냅니다.



또한 ‘탄력’ 관련 키워드도 상위권에 지속적으로 등장하며, 안티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고, ‘펩타이드’와 ‘PDRN’ 같은 성분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처럼 스킨케어 카테고리에서는 제품의 효능(예: 보습, 모공 관리, 진정, 탄력 개선 등)을 중심으로 한 메시지를 메인으로 내세운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략이 주요하게 전개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스킨케어 외에 다른 카테고리의 인사이트도 궁금하시다면?

 

 

 

주요 브랜드 광고 콘텐츠 인사이트

 

 

✔️ 주요 브랜드는 2분기에 시딩을 어떻게 진행했고, 예상 효율은 얼마일까? 

 

 

피처링 AI를 통해 콘텐츠 점유율이 높은 브랜드 3개 메디큐브, 헤라, 클리오를 선정하여 2분기 시딩 현황을 확인한 결과 월별 시딩 수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인플루언서의 팔로워 범위나, 시딩 횟수, 인플루언서의 콘텐츠 생산 방식을 확인하여 예상 효율을 확인한 결과 브랜드별 전략에는 뚜렷한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메디큐브는 인플루언서 수와 게시물 수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적극적인 양적 시딩 전략을 펼쳤습니다. 그 결과 CPV(조회당 비용) 측면에서 가장 우수한 효율을 보여, 대중적인 리치 확보에 중점을 둔 것으로 분석됩니다. 

 

반면, 헤라는 팔로워 수가 높은 인플루언서와 협업하여 콘텐츠당 평균 예상 원고료가 163만 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CPE(인게이지먼트당 비용)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헤라가 소규모로 높은 팔로워의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양질의 인게이지먼트를 확보하는 데 집중한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클리오는 평균 예상 원고료가 67만원으로 세 브랜드 중 가장 낮았으며, 비교적 비용 효율적인 방식으로 시딩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클리오는 클럽 클리오 서포터즈를 운영하며, 효율적인 인플루언서 시딩을 진행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MEDICUBE의 광고 전략 키워드 :  Visible proof

 

이미지 출처 : 인스타그램 @mint_factory

 

그중에서 메디큐브의 광고 콘텐츠에서 가장 조회수가 높았던 콘텐츠와 전략을 확인했을 때, 메디큐브의 광고 전략은 눈에 보이도록 제품의 효과를 증명’하는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B&A(Before&After) 같은 콘텐츠 전략을 매우 적극적으로 활용하였습니다. 

 

인플루언서 @mint_factory의 콘텐츠는 196만 조회수를 얻었으며, 증명하기 힘든 효과인 뷰티 디바이스를 직접 얼굴에 색조 화장품을 발라 눈에 보이게 근육의 움직임이나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릴스 콘텐츠를 제작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특히 메디큐브는 인스타그램 시딩 콘텐츠의 83%가 릴스 콘텐츠로 압도적인 숏폼 콘텐츠를 제작한 것을 확인할 수 있어 메디큐브의 시딩 전략은 적극적인 숏폼 콘텐츠 제작임을 알 수 있습니다.

 

 

>> 메디큐브 외에 헤라와 클리오의 전략도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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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글은 피처링과 모비인사이드의 파트너십으로 제공되는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