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벤처창업진흥 유공’ 해외 한인 벤처 기업 부문 수상…글로벌 경쟁력 입증
– 독보적인 AI 기술력으로 K-벤처 위상 제고 및 국내외 광고 산업 생태계 활성화 기여
글로벌 AI 광고 솔루션 기업 몰로코의 안익진 대표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으며 올해만 정부 포상 2관왕을 달성했다. 앞서 ‘2025 소프트웨어 산업발전 유공 국무총리 표창에 이어, 이번 ‘2025 벤처창업진흥 유공'(해외 한인 벤처 기업 부문)까지 수상한 것.
이번 표창은 해외에서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은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몰로코는 독자적인 AI 기술과 글로벌 비즈니스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기술 투자와 탄탄한 수익 모델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유지하며 글로벌 유니콘으로 자리 잡은 점도 높게 평가됐다.
2013년 실리콘밸리에서 출발한 몰로코는 초당 590만 건의 입찰 요청, 하루 7,190억 건 이상의 광고 예측을 처리하는 강력한 AI 엔진을 기반으로 전 세계 190개국의 90억 대 디바이스, 310만 개 앱 데이터를 연결한다. 국내 기업들이 해외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대표적인 ‘수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몰로코는 ▲앱 마케팅을 위한 ‘Moloco Ads’ ▲커머스 플랫폼의 광고 수익화를 돕는 ‘MCM’ ▲OTT·CTV 환경 맞춤 광고 솔루션 ‘MSM’ 등 세 가지 핵심 제품으로 글로벌 광고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안익진 대표는 “연이은 수상은 고객 중심 철학과 기술 중심 조직문화가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내 벤처·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에 참고가 될 사례를 만들고, AI 인재 양성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