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면·기상 앱 ‘알라미’를 운영하는 딜라이트룸(대표 신재명)이 2025년 매출 460억 원, 영업이익 200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40%를 상회하며, 직원 1인당 매출은 약 9억 원에 달한다. 이는 딜라이트룸이 단순한 앱 개발사를 넘어, 높은 수익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갖춘 글로벌 SaaS 기업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딜라이트룸은 2013년 설립 이후 빠른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2023년 매출 230억 원, 2024년 337억 원에 이어 2025년에는 460억 원을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 곡선을 그렸다. 특히 비용 구조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며 높은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단순한 외형 성장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회사는 이러한 성과의 배경으로 핵심 서비스의 견조한 성장과 신사업의 안착을 꼽았다. 주력 서비스인 알라미는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1억 건을 돌파했으며, 광고 및 구독 매출이 전년 대비 40% 이상 성장했다. AI 기반 기상 미션, 영상 알람, 수면 분석 등 사용자 경험을 강화한 기능들이 글로벌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월 활성 사용자 수(MAU)는 700만 명을 넘어섰다.
신규 사업인 광고 수익화 플랫폼 ‘다로(DARO)’ 역시 빠르게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DARO는 연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하며 딜라이트룸의 매출 다각화를 이끄는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았다. 단일 서비스 의존도가 높은 앱 기업들이 흔히 겪는 성장 한계를 넘어, B2C 서비스와 B2B 애드테크를 동시에 운영하는 구조적 확장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딜라이트룸의 매출 대부분은 해외 시장에서 발생하고 있다. 글로벌 사용자 기반 확대와 해외 매출 성장에 힘입어 회사는 2025년 ‘2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딜라이트룸은 슬립테크와 애드테크를 양대 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신재명 딜라이트룸 대표는 “알라미의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새로운 B2B 사업인 DARO가 의미 있는 수익 구조로 자리 잡기 시작한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높은 수익성과 재무 건전성을 바탕으로, 우리가 잘할 수 있는 영역에 집중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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