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커뮤니케이션,
‘작은 차이가 큰 차이를 만든다’
차이커뮤니케이션은 위의 철학을 바탕으로, 디지털 시대에 최적화된 화법과 크리에이티브를 제시하는 디지털 종합 광고 대행사입니다. 주요 작업으로 G마켓, 테라, 한국관광공사, KB손해보험 등 소비자의 자발적인 참여와 팬덤을 만드는 굵직한 캠페인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습니다.

2월 12일 종합 미디어 콘텐츠 그룹 모비데이즈가 개최한 ‘제5회 맥스 더 크리에이티브(MAX The Creative)‘ 행사에 연사로 참여한 차이커뮤니케이션 이연호 상무는 ‘한 끗 차이’라는 주제의 세션을 발표했습니다. 이 상무는 G마켓의 성공 사례를 통해 유튜브와 경쟁해야 하는 시대, 광고가 취해야 할 필승 전략인 ‘좋.댓.구.알(좋아요, 댓글, 구독, 알림)’ 법칙을 공유하며 청중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맥스 더 크리에이티브’는 국내 최대 규모 디지털 마케팅 컨퍼런스인 ‘맥스서밋’의 스핀오프 행사로, 올해는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차별화된 전략으로 주목받는 10개 기업이 연사로 참여했습니다. 현장에는 브랜드, 광고대행사, 제작사 등 300여 개 주요 기업의 마케터들이 참석해 실무 인사이트를 나누었습니다.
모비인사이드가 수상사 인터뷰를 통해 차이커뮤니케이션이 말하는 크리에이티브의 ‘한 끗’과, 이를 실현하는 그들만의 솔루션에 관해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Insight]G마켓은 왜 멀쩡한 모델을 망가뜨렸을까? (feat. 좋댓구알 전략)
현재 양재 엘타워에서 진행 중인 Max the Creative 5th. 오전 세션의 하이라이트, 차이커뮤니케이션 이연호 상무가 밝힌 <G마켓 캠페인: 한 끗 차이>의 디테일을 공개합니다.
1. 경쟁의 정의: “경쟁자는 타 대행사가 아니라 ‘유튜브’다”
광고가 스킵(Skip)되지 않으려면 누구와 싸워야 할까요? 이연호 상무는 광고의 경쟁 상대를 ‘잘 나가는 유튜브 채널’로 정의했습니다.
• 볼거리가 넘쳐나는 시대, 광고도 유튜브 콘텐츠만큼 재미있어야 살아남습니다.
•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광고가 아니라 “사고 싶은 광고, 콘텐츠로서 소비되는 광고”를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
2. 필승 프레임워크: 광고판 ‘좋.댓.구.알’의 재해석
유튜버들의 필수 멘트인 ‘좋아요, 댓글, 구독, 알림 설정’을 G마켓 캠페인의 성공 4단계로 적용했습니다.
🟥 좋아요(Like) 타겟을 좁히고, 낯설게 하라
• Insight: 모두를 만족시키려다 아무도 만족시키지 못합니다. G마켓의 핵심 구매층인 ‘3050(특히 40대)’를 깊게 파고들었습니다.
• Action: 단순 할인이 아닌 ‘쇼핑 축제(Festival)’라는 컨셉으로, 매월 1일은 ‘지르는 날(지-락-실)’이라는 명분을부여했습니다.
“이 가수가 왜 여기서 나와?”라는 낯설음이 고객의 시선을 훔치는 첫 번째 ‘좋아요’ 전략입니다.
“이 가수가 왜 여기서 나와?”라는 낯설음이 고객의 시선을 훔치는 첫 번째 ‘좋아요’ 전략입니다.
🟥 댓글(Comment) 몬더그린(Mondegreen)으로 놀이판을 깔아라
• Insight: 그냥 보고 끝나는 영상은 힘이 없습니다. 고객이 한 마디 거들고 싶게(댓글을 달게) 만들어야 합니다.
• Action: 익숙한 노래 가사가 쇼핑 혜택으로 들리는 ‘몬더그린(착각)’ 효과를 노렸습니다.
– 박완규 ‘난 너를 믿었던 만큼’ → ‘난 너를 믿었던 마켓’
화려한 편집 대신 B급 감성을 선택해, 소비자들이 “광고가 왜 이래ㅋㅋ”라며 자발적으로 댓글을 달고 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 구독(Subscribe) 단발성이 아닌 ‘세계관(Universe)’ 구축
• Insight: 한 번 터지고 끝나는 광고는 브랜드를 각인시키지 못합니다. 매월 1일마다 새로운 시리즈를 공개하며 ‘광고 유니버스’를 구축했습니다.
• Action: 추석(김경호) → 결혼 시즌(노을) → 새해(자우림) → H.O.T.까지. 시즌 이슈와 딱 맞는 모델 선정으로 “다음 달엔 누가 나올까?”라는 기대감을 심어주며 팬덤을 형성했습니다.
🟥 알림(Alarm) 결국은 ‘세일즈’다
• Insight: 재미만 있고 무엇을 파는지 모르면 실패한 광고입니다. 결국 ‘구매 알림’이 울려야 합니다.
• Action: 노래 가사와 판매 아이템을 절묘하게 매칭해 ‘무엇을 사야 하는지’ 명확히 알렸습니다.
– 자우림 ‘일탈’ → “오늘 할 일은 내일로 미루고~” 대신 “한우 파티”
– H.O.T. ‘캔디’ → “단지 널 사랑해” 대신 “단지 널 살한테(Tech 제품)”

3. 결과, ‘팬덤’이 된 소비자들
이 ‘한 끗 차이’가 만든 숫자는 명확했습니다.
🔸 1년 이상 휴면 고객 방문 40% 증가
🔸 3~4개월 비활동 고객 구매율 50% 증가
🔸 “광고 보러 일부러 찾아왔다”, “G마켓 광고 유니버스 역주행 중”이라는 반응과 함께, 타겟이 아니었던 1020 세대까지 유입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4. 마지막 한 끗: 크리에이티브의 연료는 ‘용기’다
이연호 상무는 세션을 마무리하며 ‘좋댓구알’ 뒤에 숨겨진 진짜 단어는 ‘용기(Brave)’라고 강조했습니다. 익숙한 성공 방식, 멋지고 세련된 모델을 버리고 조금은 망가지더라도 소비자가 반응하는 코드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획자와 클라이언트의 용기. 그것이 바로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결정적 ‘한 끗’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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