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와이 황현태 대표

 

 

Q. 대표님과 스페이스와이를 간단하게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사이드잡 플랫폼 DIO(디오)를 운영하고 있는 스페이스와이 대표 황현태입니다. 저희는 150년간 변함없던 기업-근로자 사이의 고용 구조가 이제 바뀔거라 확신하고, 우리가 그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데에 배팅을 한 사람들이 모인 팀입니다.

현재 고용 구조는 좋은 인재가 한 회사에만 묶여있어야 하는 구조인데요. 그렇기에 유망하지만 이직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낮은 초기 스타트업은 큰 회사에 있는 인재를 모시기가 사실상 불가능한 세상입니다. 저희는 능력있는 인재들이 능력이 되는대로 여러 회사에서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판을 깔아보려고 해요. 사이드잡 플랫폼 DIO는 그 시작이구요.

초기 스타트업도 능력있는 시니어와 일할 수 있는 세상,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이나 기업들이 인력 문제로 세상에 가치 발현을 못 하는 일이 없는 세상을 만드는 게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저는 좋은 스타트업이 많아질수록 더 나은 세상이 된다고 생각해요. 요즘은 세상의 문제를 기업이 해결해주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서요.

그런데 회사들, 특히 초기 스타트업이 세상의 문제를 푸는 본질보다 자금 문제, 사람 문제 등 다른 일로 너무 바빠요. 그런 초기 스타트업들이 세상의 문제를 푸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사람 문제 정도는 해결해주고 싶었습니다.

 

 

 

 

Q. 현재 스페이스와이의 대표적인 솔루션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스페이스와이 대표 제품은 경력직 파트타임 채용 서비스 DIO입니다. 사이드잡 플랫폼 DIO는 시니어 채용이 어려운 초기 스타트업, 기업에 현재 빅테크&스타트업에서 일하고 있는 시니어 개발자, 마케터, 디자이너, PM, PO를 사이드잡 형태로 연결해주는 서비스입니다.

검증된 인력/경력직 채용이 힘든 기업은 DIO를 통해 검증된 인력을 매칭 받고, 현직자(긱워커)들은 DIO에서 사이드잡을 무료로 제안받고 평균 월 2~300만원 상당의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나아가 사이드잡으로 자신의 능력을 통해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매력 이외에도 DIO는 기업과 현직자 매칭 및 계약 등 업무 매니지먼트를 일부 직접 담당하고 있습니다.

 

 

Q. ‘디오’는 어떻게 출발하게 되었나요? 계기가 궁금합니다.

 

디오는 저희의 6번째 아이템입니다! 사람들이 느끼는 고통의 크기가 크고 & 빈도가 많은 아이템을 찾아서 5번째 실험을 하던 당시 시니어 개발자이면서, 스타트업에서 개발자 채용 경험이 있는 남송학 CTO가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시니어 개발자가 느끼기에 기업들의 시니어 부족 현상이 극에 달해 있기 때문에, 시니어 현직자를 파트타임으로 제공해주면 될것 같다고 했구요. 그래서 남송학 CTO가 직접 고객사에 테스트를 해보면서 ‘아 되겠다!’는 감을 잡게 되었습니다.

 

 

스페이스와이 황현태 대표

 

 

Q. 개발 외주나 기존 플랫폼과 비교 시, DIO에서 개발자를 사이드잡 채용 후 개발할 때 장점은 어떤 점이 있나요?

 

비용 면에서 장점은, 외주 개발과 비교 시 DIO는 낮은 금액에서 시작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외주 개발의 경우 프로젝트 수주 형태이기 때문에 전체 비용이 결정되고 진행되는데, 이때 비용이 스타트업 기준으로 꽤 큰 편(앱 개발 시 최소 5~6천만 원에서 시작)입니다.

반면에 DIO의 경우 최소 개발 인원으로 구성 시 월 500~600만 원 수준에서 개발 진행 가능(백엔드+프론트엔드 각 1명 기준)합니다. 나아가, 외주의 경우 개발 완료후 계약금, 중도금 등의 비용을 지급하는 형태일텐데 중간에 목돈이 나가는 부담이 있을 수 있지만, DIO는 월 단위로 비용을 지급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외주 개발의 경우 개발 완성에 목적을 두기 때문에 퀄리티가 떨어지거나 원하는 형태로 개발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지만, DIO는 사이드잡으로 진행하므로 현직에서 해당 업무를 하는 시니어분들의 재계약을 위해 진행됩니다. 따라서 품질 면에서 높은 퀄리티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진행 도중 품질 향상을 위한 개발 스펙 변경 시 비용 이슈나 진행이 어려울 수 있지만, 자사의 서비스는 ‘사이드잡’이기 때문에 동일한 시간 투여시 개발 스펙 변경은 이슈가 되지 않습니다.

이외에도 DIO는 일반적으로 아웃소싱을 진행하는 외주업체와는 다르게, 사이드잡러들이 근무기간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고 계약 후 근무 시작일이 빠릅니다. 또 업무 진행 시 발생하는 컴플레인을 DIO에서 직접 조정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Q. 타 사이드잡 플랫폼과 비교 시 DIO에서 사이드잡 개발자를 구할 때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DIO는 단언컨대, 개발자를 가장 잘 이해하는 사람들이 만든 사이드잡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회사의 공동창업자와 C 레벨 4명 중 3명이 개발자 출신이며, 2명은 타 스타트업 CTO 출신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임원진이 개발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지니고 있다보니 기업 업무 스타일에 적합한 개발자 매칭이 가능하며 긱워커 개발자 수준도 타 외주업체 및 사이드잡 플랫폼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강점이 있습니다.

 

 

Q. 스페이스와이의 성장 원동력은 무엇이며, 시장 내에서 어떻게 성장하고 있나요? 또한, 10년 뒤 어떤 회사가 되어 있을까요?

 

저희는 사이드잡 플랫폼을 시작으로, 더 많은 인재가 많은 회사에 자유롭게 기여할 수 있는 판을 만들고 싶습니다. 요즘 개발자, 마케터 사이드잡 하면 DIO라는 이야기를 종종 듣습니다. 10년 뒤 저희는 정규직으로 어딘가 소속되어 있지 않더라도, 개발자나 마케터, 디자이너, PM, PO가 아니어도, 어떤 일을 하든지, 모든 사람들이 긱워커(GIG WORKER)가 되어 자유롭게 원하는 만큼 일하며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고 싶습니다.

또한 그들이 ‘일’만 하면 되도록, 일 외 다른 부분은 DIO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완전한 매니지먼트 서비스로 발전하고 싶습니다. 저희는 10년 내 ‘초기 기업이 좋은 인재와 함께하기 힘들다’는 문제를 해결하려 합니다. 저희는 이 문제가 150년간 변함없는 경직된 고용 구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인재가 한 회사에 묶여있는 구조로 설계되어있기 때문이죠.

DIO 팀은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믿고 있고, 실제로 하나씩 해결해나가고 있습니다. 이게 저희 성장 원동력인 것 같아요. 하루하루 저희가 바라보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 있고, 더 나아지고 있으니까요. 10년이 아닌 5년 안에 모든 것을 해결하고 싶습니다.

 

 

 

 

Q. 경쟁이나 벤치마킹하고 있는 스타트업, 혹은 기업이 있나요? 있다면 그 이유를 설명 부탁드립니다.

 

미국의 turing.com이라는 유니콘 스타트업의 리모트 근무자 관리 SaaS를 많이 참고하고 있습니다. 백만 명 이상의 개발자를 관리하는 스타트업이기에, 그 기능들이 참고가 많이 됩니다. 또 삼성 sds, LG CNS 등 시장 내 기존 TOP 플레이어들의 노하우도 열심히 참고하고 있습니다.

 

 

Q. 초기에 ‘디오’를 알리기 위해 어떠한 마케팅 전략을 사용하셨나요?

 

처음에는 기업들의 니즈를 확인할 겸 마케팅을 진행했습니다. 아무것도 없었지만, 우리가 어떤 가치를 제공하는지 설명해 둔 사이트와, 접수 폼만 달아서 광고를 진행했구요, 1주일 동안 50개가 넘는 업체가 서비스를 신청해 기업쪽 니즈에 대해 어느 정도 감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현직자들에게 제가 직접 링크드인 DM을 보냈습니다. 혹여나 제 DM을 읽지 않으면 어떡하나 싶어서, 퍼블리의 HR 담당자분을 찾아뵙고 메일/DM 잘 쓰는 법을 여쭤보기도 했었어요!

 

 

Q. 앞으로 어떤 전략으로 스페이스와이를 홍보하실 예정이신가요? 고려 중인 마케팅 전략이 있으신가요?

 

저희는 기업 고객을 유입하는 B2B, 사이드잡을 할 현직자(긱워커)를 유입하는 B2C 두 가지 관점에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B2B는 잠재 고객들에게 성공한 기업 사례를 알려 DIO를 믿고 쓸 수 있는 확신을 주는 게 메인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DIO를 잘 만들어 고객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추가해 성공 사례를 계속 만들고, 그 성공사례가 잠재 고객들에게 잘 보일 수 있도록 콘텐츠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문제를 직면한 기업 고객이 DIO를 통해 해결하는 모습을 보면 안 쓸 이유가 없다 생각합니다. 추가로, 저희를 필요로 하는 팀들이 주로 초기 스타트업이 많아 투자사, 창업 지원 단체와 제휴도 적극 고려하고 있습니다.

B2C인 현직자(긱워커)도 기업과 비슷하게 콘텐츠 마케팅으로 접근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기업 고객에게는 문제 해결, 즉 시니어를 채용할 수 있는 부분을 강조한다면, 현직자에게는 좀 더 안정감과 신뢰감을 주는 콘텐츠로 접근하려고 합니다. 1) 돈을 벌 수 있고 2) 사이드잡을 생각하면 막연하게 떠오르는 문제도 없는 분께 도움을 줄 수 있고 3) 세금이나 분쟁 문제는 DIO에서 일하면 해결할 수 있다, 이런 내용들이요.

 

 

스페이스와이 황현태 대표

 

 

Q. 스페이스와이를 한마디로 정리한다면?

 

고용 구조를 혁신하는 기업입니다.

 

 

Q. 마지막으로 모비인사이드 구독자 분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To. 기업 구독자 분들

시니어 개발자, 마케터, 디자이너, PM&PO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언제든 연락 주세요!

 

To. 현직자 분들

개발자/마케터/디자이너/프로덕트매니저 분들께서는 디오에서 부업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