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마케팅 테크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SNS 데이터 분석 기업 ‘피처링’이 153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투자로 피처링의 누적 투자 금액은 약 220억 원에 달하게 됐다.
이번 라운드에는 스틱벤처스,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 마그나인베스트먼트 등 기존 투자사들이 대거 후속 투자(팔로우온)에 참여했으며, 하나벤처스, 키움인베스트먼트, 한국산업은행, IBK기업은행 등이 신규 투자사로 이름을 올렸다. 내로라하는 주요 기관 투자자들이 피처링의 데이터 기술력과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결과로 풀이된다.
1,800만 채널 분석하는 독보적 데이터 엔진… 마케팅 효율 극대화
2019년 문을 연 피처링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자체 소셜미디어 데이터 엔진인 ‘피처링 AI’를 필두로, 감에 의존하던 기존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을 ‘데이터 기반’으로 체질 개선하는 데 앞장서 왔다.
현재 피처링은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인 ‘피처링’과 대기업 맞춤형 소셜데이터 분석 플랫폼 ‘피처링 엔터프라이즈’를 운영 중이며, 이미 1만 6,000여 개가 넘는 기업들이 이들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피처링 솔루션의 핵심 경쟁력은 압도적인 데이터 자산에 있다. 국내외 1,800만 개 이상의 인플루언서 채널과 4억 건이 넘는 소셜미디어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한다. 실무자들은 이를 통해 ▲브랜드에 가장 적합한 인플루언서 선정부터 ▲협업 제안 메시지 발송 ▲캠페인 실시간 관리 ▲정교한 성과 측정(ROI)까지 마케팅 전 과정을 데이터 기반으로 원스톱 해결할 수 있다.
투자금으로 ‘버티컬 AI 에이전트’ 고도화… 마케팅의 새 표준 제시
피처링은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기반으로 ‘버티컬 AI 에이전트’ 기술 고도화와 핵심 인재 영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패션, 뷰티 등 트렌드 변화가 빠르고 인플루언서 마케팅 의존도가 높은 버티컬 산업군을 타깃으로, 한층 더 정교하고 자동화된 AI 마케팅 솔루션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다.
단순한 데이터 조회를 넘어 AI가 직접 마케팅 전략을 제안하고 실행하는 에이전트 기술을 통해, 업계 전반의 마케팅 업무 표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 법인 넘어 M&A까지… 글로벌 마케팅 허브 구축 속도전
해외 시장 공략에도 한층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지난해 일본 법인을 설립한 피처링은 국경을 넘나드는 ‘크로스보더 크리에이터 마케팅’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하며 글로벌 협력사 네트워크를 탄탄히 구축해 왔다.
특히 글로벌 비즈니스의 외연을 넓히고 현지 시장 안착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일본 현지 기업의 인수합병(M&A)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지훈 피처링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는 피처링이 오랜 기간 쌓아온 소셜데이터 분석 노하우와 독보적인 기술력이 국내외 시장에서 확실히 통한다는 것을 증명한 쾌거”라며, “앞으로 데이터 기술력을 고도화해 기업들이 글로벌 마케팅을 전개할 때 가장 먼저 찾는 ‘글로벌 마케팅 허브 브랜드’로 우뚝 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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