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소셜크리에이터 플랫폼 OGQ와 개발한 ‘네이버 OGQ마켓’을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네이버 OGQ마켓은 디지털 콘텐츠 창작자의 수익 확보와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해 네이버가 소셜클리에이터 플랫폼 OGQ와 공동 개발해 만들었다.

국내외 창작자들은 네이버 OGQ 마켓을 통해 스티커나 이미지, 음원 콘텐츠 등을 유무료로 판매할 수 있고, 이용자들은 구매한 콘텐츠를 각종 네이버 서비스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는 OGQ의 콘텐츠를 다른 서비스에서도 활용 가능하도록 사용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웹사용 전용 콘텐츠 라이선스를 제공해 사용자들이 저작권을 존중하며 손쉽게 구매할 것으로 보인다.

OGQ 최현석 기술개발본부 팀장은 “네이버 OGQ마켓을 통해 창작자가 쉽게 콘텐츠를 등록하고, 저작권이 보호되는 시스템을 갖춰갈 것”이라며 “전 세계 사용자들이 저작권 콘텐츠를 손쉽게 사용하도록 각 국가의 플랫폼과 연동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존의 ‘그라폴리오 마켓’에서 선보이던 디지털 콘텐츠는 네이버 OGQ마켓에서 계속 이용할 수 있다. 이번 ‘네이버 OGQ마켓’ 출시에 따라, ‘그라폴리오 마켓’은 오는 5월 서비스가 종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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