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모델 캔버스에 대해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Business Model Canvas’는 ‘Alexander Osterwalder’가 그의 초기 저서 ‘비즈니스 모델 온톨로지 (Business Model Ontology)’를 기반으로 제안한 내용인데요. 신규 및 기존 비즈니스에 대한 9개 구성 요소인 고객 세그먼트, 가치제안, 채널, 고객관계, 수익, 핵심자원, 핵심활동, 핵심파트너, 비용 등을 하나의 캔버스 내 작성, 관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책을 구매해 어떤식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 작성은 어떻게 하면 좋은지에 대해 공부를 하기도 하고 온라인을 통해 학습을 별도로 진행하기도 했는데요! (위의 영상과 관련된 내용은 이 곳에서 자세히 확인 가능) 얼마전, 웹상에서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3 종류를 쉽게 작성하고 대시보드 형태로 관리할 수 있는 툴을 알게 되어 오늘 간략한 리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장,단이 분명한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이기에 쉽게 작성하고 수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웹으로 구현되어 있는 툴이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이기도 하죠!

 

오늘의 주인공 ‘CNVS’는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웹’상에서 비즈니스 관련 3개 모델을 쉽게 작성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간단한 회원가입 과정을 거치면 위와 깉이 데모 버전과 함께 신규 모델을 생성할 수 있는 개인용 페이지를 만날 수 있죠. 이 곳에서 작성, 관리할 수 있는 캔버스는 총 3종류로 비즈니스 캔버스, 기능 캔버스, 린 캔버스입니다.

 

1.비즈니스 캔버스 

회원가입과 동시에 제공되는 데모버전은 각각의 캔버스에 대한 상세 설명이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캔버스에서 숫자는 작성 순서를 의미하지만, 앞선 영상에서 볼 수 있듯 작성 순서의 경우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적용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한 상태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제가 학습을 통해, 경험을 통해 활용하는 방법은 고객 세그먼트, 가치제안, 채널, 고객관계, 수익, 핵심자원, 핵심활동, 핵심파트너, 비용 순 입니다. 캔버스는 위와 같이 영역이 개별로 구분되어 있으며 클릭 후 상세 내용을 입력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2.린 캔버스(Lean Canvas) 

 

 

CNVS가 좋은 이유는,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뿐만아니라 상황에 따라 활용 가능한 2가지의 추가 캔버스가 제공된다는 점인데요. 린 캔버스는 그 중 하나로, 스타트업에게 더 적합한 모델이기도 합니다. 총 10가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는 린 캔버스는 프로젝트 단위에 대한 대략적인 내용들을 쉽게 정리하고 이해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위 이미지 속 숫자가 아닌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순서를 정리해보자면, 먼저 문제점을 입력합니다. 우리 사용자가, 내 주변의 사람들이 겪고 있는 문제점을 채워보는 것이죠. 린 캔버스 뿐만아니라 타 모델들도 마찬가지지만 각 구성 내용 별 주저리 주저리 쓰는 것은 추천 하는 방법이 아닙니다. 최대한 간결하게 입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문제를 입력했으니 솔루션, 해결방법을 정리해봐야겠죠?

예를 들어 블로그와 같은 글쓰기 툴은 단문이 아닌 중,장문 편집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요!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든 작성하기엔 아직 부족한 툴들이 많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네이버 블로그가 대표적이기도 하죠. 그렇다면 모바일에서도, 이동중인 상황에서도 쉽게 작성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 그 해결책으로 만들어진 서비스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가치’를 이어서 입력해보는 것입니다. 이런식으로 경쟁 우위, 핵심 지표, 채널, 초기 사용자, 고객 세그먼트 등을 차례대로 입력하면 내가 하고자 하는 서비스나 프로젝트에 대해 간략하지만 명확하게 하나의 문서 내 정리가 가능합니다. CNVS는 이런 모델을 모두 웹상에서 입력하고 쉽게 편집, 공유, 인쇄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고요.

 

3.기능 캔버스(Feature Canvas)

 

 

린 캔버스와 함께 활용하기 좋은 또 하나의 캔버스는 바로! 기능 캔버스입니다. 이미 진행중인 서비스라면, 주요 업데이트가 연이어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데요. 추가되는 기능일수도 있고, 개선되어야 하는 기능일수도 있고 서비스와 제품을 개선하기 위한 내용들이 연이어 진행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기능 캔버스는 이런 상황에 활용하기 좋은 모델로 멤버들과 함께 논의한 아이디어가 실제 적용되기에 좋은 내용인지 판단하거나, 판단 후 적용하기에 앞서 내용을 검증하는데 있어 많은 도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아직 익숙하지 않은 캔버스이자 모델이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가장 많이 활용하기도 하고 도움을 받고 있는 모델이기도!

 

 

데모 버전을 통해 상세 내용을 확인하고, 어떻게 작성하면 좋을지에 대한 팁을 얻었다면, 이제 실제로 입력을 해볼 차례인데요! ‘Create New’ 버튼을 클릭하면 앞서 설명드린 세 가지 타입 중 하나를 선택해 다음 단계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작성된 캔버스들은 모두 개별 공유를 하거나, A4 사이즈에 맞춰 인쇄를 할 수 있고요. 기존에는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를 인쇄해 직접 쓰고 관리했지만, 웹상에서 이를 모두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CNVS’를 통해 더 효율적으로 활용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를 다양하게 활용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꼭 추천드리는 서비스로, 더 자세한 내용은 이 곳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한성규님의  ‘지금 써보러 갑니다‘에 게재된 글을 모비인사이드가 한번 더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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