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일정 구독 서비스 ‘린더’가 구글 플레이에서 선정한 ‘올해를 빛낸 숨은 보석앱’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11일 린더를 운영중인 히든트랙은 서울 강남구 드레스가든에서 열린 ‘구글 플레이 베스트 오브 2019(Google Play Best of 2019)’에서 올해를 빛낸 숨은 보석앱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린더는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통합 누적 50만 다운로드를 기록 중이다. 아이돌 스케줄, 화장품 세일, 스포츠 경기 등 13만 캘린더와 160만 일정 콘텐츠를 제공하며, 간단한 알림 설정을 통해 일정을 놓치지 않고 확인 할 수 있다.
 
우수상을 수상한 린더는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피드 형태의 타임라인뷰를 도입하고 각 일정에 대해 사용자 간 정보를 공유 할 수 있는 댓글 기능을 강화했다. 사용자 의견을 취합하여 일정 콘텐츠의 정확도를 향상하고 일정을 통한 사용자 간 연결을 도모 할 방침이다.
 
히든트랙 오정민 대표는 “의미 있는 성과로 2019년 한해를 마무리 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2020년에는 보다 활발한 마케팅으로 더욱더 많은 사용자들에게 린더를 소개하는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