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트랙트(㈜시지온)는 코로나19 여파로 위기를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을 위해 4월 6일부터 어트랙트 솔루션을 무상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어트랙트’는 인스타그램·유튜브 콘텐츠를 선별하여 홈페이지와 자사몰, 어플리케이션 등에 노출할 수 있는 큐레이션 플랫폼으로, 인플루언서와 유튜버 마케팅이 각광을 받으며 최근의 경제 위기속에서도 주요 기업 및 기관에서 꾸준하게 활용되고 있다.

이번 지원은 지난 3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코로나19 피해 기업에게 해외마케팅 지원을 시작하면서 이를 동참하는 차원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어트랙트는 지난 4년간 대기업과 마케팅 대행사를 중심으로 기술 기반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제공하였다. 지금까지 축적해 온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의 단기적인 매출 증대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탄탄한 온라인 기반을 구축하는데 새로운 동력을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무상 지원 대상은 종업원 수 50명 미만, 자기 자본 및 매출액 30억 원 미만인 기업이 해당된다.

신청기간은 2020년 4월 6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한 기업 중 총 20개 기업을 선정하여 총6억원(기업당 약 3,000만원) 상당의 어트랙트 솔루션과 컨설팅을 1년간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

시지온 김범진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산업이 급성장하면서 앞으로 언택트(비대면) 산업은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면서 “인스타그램˙유튜브를 활용하는 것은 이제는 기본이자 필수이다. 다양하고 수많은 콘텐츠 속에서 소비자의 공감과 신뢰를 얻는 콘텐츠를 얼마나 잘 선별하여 활용하는가가 중소벤처기업의 서비스 성장과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어트랙트’는 인스타그램˙유튜브 콘텐츠를 홈페이지 및 오프라인에 실시간 노출하는 인터랙티브 플랫폼으로, 해당 업계 중 아시아 1위의 솔루션이다. 매년 평균 320건의 온라인 캠페인과 130건의 국내 외 축제˙공연˙콘서트에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