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마케팅 기업 모비데이즈는 오는 8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에서 ‘맥스 더 크리에이티브 3rd (MAX The Creative 3rd)’ 행사를 개최하여 세션 참여 기업을 모집하고, 광고주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3회를 맞는 Max the Creative는 광고 업계의 주요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가 광고주분들께 각 회사에 개성과 전략 그리고 인사이트를 전하며 협업을 만들어가는 행사이다. 

세 번째 행사는 크리에이티브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브랜드와 광고대행사, 제작사, MCN 그룹 등 약 300개 기업이 참여해 크리에이티브 전략을 나눌 예정이다.

이 외에도 참여사들의 주요 캠페인과 크리에이티브 전략을 평가하는 어워드 시상식도 동시에 진행된다. 행사 당일 온라인 현장 투표를 통해 최다 득표한 6개 팀을 선정하고, 양일 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수상사 1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맥스 더 크리에이티브 1,2nd에서는  코마스인터렉티브  디블렌트  디렉터스컴퍼니  오버맨  돌고래유괴단  유브갓픽쳐스  피알원  스튜디오룰루랄라 등이 참여한 바 있다. 

이번 맥스 더 크리에이티브 3rd는 8월 12일(수)까지 세션 참여 기업을 모집하고, 8월 14일(금)에 선정사들이 최종 발표한다. 아울러 광고주 신청은 1차 2로 나뉘어 8월 12일(목)에 1차 신청 접수가 마감이 되며 8월 17일(화)에 2차 신청 접수를 마감한다. 

모비데이즈 이광수 대표는 “그동안 2회를 진행하면서 대행사와 광고주가 만나 실제로 광고 캠페인을 집행하는 성과도 많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이번 맥스 더크리에이티브 3회에서도 광고대행사를 비롯해 크리에이티브를 솔루션을 가지고 있는 회사들과 광고주들이 만나 인사이트를 나누고 유의미한 협업이 만들어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모비데이즈는 2015년부터 마케팅 컨퍼런스 ‘맥스서밋(MAX Summit)’을 매년 개최해왔다.

현재까지 누적 참가자 1만 2천 명, 발표 연사 600명을 기록하는 등 광고∙마케팅 업계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맥스 더 크리에이티브 일정 및 세부 프로그램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