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암호 화폐 금지 및 자체 디지털 화폐 생성 계획 |  BEAMSTART 뉴스

싱가포르의 미디어매체 빔스타트가 전한 소식이다.

인도 정부는 암호 화폐 사용을 금지하고 자체 국유 디지털 통화를 만드는 새로운 법을 도입할 계획을 세웠다. 또한 인도는 인도중앙은행(RBI)이 대중 거래용으로 디지털 통화를 발행할 수 있는 ‘촉진적 프레임워크’를 도입할 계획이다.

 

인도의 많은 사람들은 이미 모바일 결제와 전자지갑을 사용중이다.

 

인도에서 암호 화폐 금지에 대한 입장을 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8년, 인도 정부에 의회에서는 개인 암호화폐 전면 금지와 암호화폐 거래 적발시 벌금형과 최대 10년의 징역형을 제안했다. 인도의 당시 재무장관인 Arun Jaitley는 “정부는 암호화폐를 합법적 통화로 인정하지 않으며, 불법 활동에 자금을 조달하거나 결제시스템 일부로 암호화폐를 사용하는 것을 제거하기 위해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전자지갑 앱의 중국 디지털 위안

 

한편, 자체 디지털 통화를 탐색하는 국가는 인도만 있는 것이 아니다. 미국, 중국, 일본, 캐나다, 베네수엘라, 에스토니아, 스웨덴, 우루과이를 포함한 많은 국가도 자체적으로 국영 디지털 통화를 이용하기 위해 개발중이다. 현재 중국은 2020년부터 디지털 위안을 도입하여 해당 분야 경쟁의 선두에 있다.

 


 

India’s government is planning to introduce a new law that will ban the use of cryptocurrencies, and create a state-owned digital currency of their own.

The country also plans to introduce a “facilitative framework” where India’s Reserve Bank (RBI) will be able to issue digital currencies to the public for transactional use.

This is not the first time lawmakers have taken this stance on cryptocurrencies. 

In 2018, a government panel recommended banning all private cryptocurrencies and even proposed fines and a jail term of up to 10 years for anyone caught dealing with cryptocurrencies.

“The government does not recognize cryptocurrency as legal tender or coin and will take all measures to eliminate the use of these crypto-assets in financing illegitimate activities or as part of the payment system”, mentioned India’s then-finance minister, Arun Jaitley.

India isn’t the only country that is exploring a digital currency of their own.

Many countries — including the United States, China, Japan, Canada, Venezuela, Estonia, Sweden and Uruguay — have explored developing state-owned digital currencies of their own too.

So far, China leads the race in this areas, having introduced Digital Yuan for public use back in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