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 SUMMIT AWARD는 산업군 별로 올 한 해 이슈가 되었던 캠페인을 복수 추천하며 각 산업군에서 풍부한 실무 경험과 인지도가 있는 분들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진행하는 광고 캠페인 시상식입니다. ‘독창성, 효용성, 고객 중심’ 내용의 반영을 평가 기준으로 심사위원의 정성 평가와 정량 평가를 종합하여 최종 수상사를 선정하였는데요.


교육 산업군 부문에서는 ‘배우지마, 101해’ 캠페인으로 ‘클래스101’ 이 최종 수상사로 선정되셨습니다!

새해를 목전에 두고 한 해를 새롭고 알차게 보내기 위해 각종 목표를 세우면서 배움에 투자하고자 계획을 하는 ‘결심족’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비대면 수업 ‘클래스101’의 온라인 강좌는 2,700개에 육박합니다. 크리에이터만 11만 명에 이르고 ‘취미’는 물론 ‘자기계발’, ‘재테크’, ‘키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 비결을 ‘클래스101’ 김현우 리드의 인터뷰를 통해 더 자세한 이야기들을 들어보았습니다.

 

 

[‘클래스101’ 마케팅팀 김현우 리드]

 

 

Q. 회사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 부탁 드립니다. 

 

클래스101은 ‘모두가 사랑하는 일을 하며 살 수 있도록’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크리에이터와 클래스메이트(수강생)를 연결해주는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입니다. ‘준비물까지 챙겨주는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그리고 크리에이터의 1:1 코칭권 등 피드백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서비스 론칭 3년 반 만에 약 2,700개의 국내 최대 클래스 수, 누적 크리에이터 11만 명, 누적 회원수 350만 명을 기록하며 NO.1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에는 배움이 있다’는 철학을 기반으로 대학의 개론 과목 강의 코드인 숫자 ‘101’을 인용해 그 의미를 담았습니다. 또한 모든 배움의 시작점에 있는 플랫폼이 되겠다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크리에이티브(취미), 수익 창출, 커리어, 키즈 등 다양한 영역에서 높은 수준의 클래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B2B 전용 직원 복지를 위한 구독 서비스 클래스101 비즈니스, 크리에이터 기반 커머스 서비스, 무제한 수강 가능한 월정액 구독 서비스 ‘101프라임’ 등 다채로운 카테고리와 서비스를 선보이며 전방위적 온라인 플랫폼으로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클래스101은 앞으로도 크리에이터들이 사랑하는 일을 하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동시에, 클래스메이트들이 장소와 시간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배우며 삶을 풍요롭게 채워가고, 더 나아가 크리에이터가 되는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Q. 수상작의 기획 의도와 제작 과정에서의 에피소드/비하인드 스토리가 궁금합니다.

 

클래스101은 올해 명확한 브랜드 방향성을 전하고 차별화된 플랫폼으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자 ‘배우지마, 101해’를 키 메시지로 대규모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그 일환으로 박재범님을 모델로 TV CF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배우지마, 101해’ 캠페인은 통념적으로 생각하는 ‘정해진 형식에 맞춰 억지로 하는 배움’에서 탈피하고, ‘정말 원하는 것을 하며 주도적으로 삶의 방향을 결정하자’는 클래스101의 브랜드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촬영 에피소드로는, 솔직한 자신을 마주하고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하며 끊임없이 도전한 박재범님을 저희의 페르소나로 선정했습니다. 촬영 전 미팅을 통해 저희 브랜드의 가치와 저희가 꿈꾸는 비전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박재범님이 크게 공감하고 삶의 가치관을 공유할 수 있음에 기뻐하며 적극적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해줬던 순간이 기억에 남습니다.

또한 이번 ‘배우지마, 101해’ 캠페인은 단순히 TV CF에서 멈춘 것이 아니라 이후 선보인 박재범 클래스 ‘배우지마, 원하는 걸 101해’를 통해 삶의 가치관과 철학을 고스란히 전달했습니다. 그 외에도 다채로운 프로모션으로 연결해 클래스101의 가치관을 서비스 이용자 분들은 물론 대중들에게 전달하는 과정이 즐거웠습니다.

 

 

Q. 수상작 캠페인 진행 후 시장에서의 반응이 궁금합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연 유입 유저 수가 약 20% 이상 상승하였으며, 유튜브 조회수 300만 뷰를 돌파하며 클래스101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박재범 클래스’의 경우 약 6,000명의 유저가 수강을 완료하면서 클래스101의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클래스101’ 마케팅팀 김현우 리드]

 

 

Q. 앞으로 업종에서의 광고 트렌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제일기획 국내 광고시장 결산 자료에 따르면 디지털 광고 시장은 전체 광고 시장의 47.6%를 차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 현상은 계속되며 앞으로도 디지털 광고의 비중은 점차 커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타깃 유저들에게 원하는 메시지를 적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모바일 문법에 맞는 소재부터 미디어 믹스까지 함께 고려한 광고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인지에 한정된 것이 아닌 유입, 전환까지 고려한 IMC에 대해 고민과 실행이 더 많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Q. 시장 상황과 관련하여 브랜드 가치 제고, 매출 견인을 위한 마케팅 전략의 일부로서의 광고 제작 방향은 무엇인가요?

 

이번에 진행했던 ‘배우지마, 101해’ 캠페인은 현재 런칭한 신규 브랜드 캠페인까지 포함해 하나의 큰 궤를 같이 하고 있습니다. ‘배우지마, 101해’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메시지 전달에 집중하였다면, 현재 진행 중인 ‘101하는 사람’ 캠페인은 클래스101의 특징을 전달하는 것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Q. 위드코로나로 전환이 확실해 보이는 내년을 겨냥한 향후 마케팅 전략은 무엇인가요?

 

상세 마케팅 전략은 위드코로나, 온택트 시대 본격화 등 다각도로 고민하며 수립 중입니다만, 아직은 공개가 어려운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장기적인 회사의 목표를 말씀드리자면 클래스101은 지난 9월에 300억 원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으며, 이를 인재 유치 및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 등에 집중적으로 사용해 성장을 가속화할 예정입니다. 즉, 뛰어난 인재를 확보하고 전문성을 높여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에 집중하고 클래스101의 시장 경쟁력을 압도적으로 강화해 무한한 가능성을 단계적으로 현실화하기 위해 달리고 있습니다.

또한 클래스101의 비전은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모두가 사랑하는 일을 하며 살 수 있도록’입니다.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전 세계 크리에이터들이 클래스101을 통해 꿈을 이루고 사랑하는 일을 하며 살아갈 수 있는, 글로벌 No.1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이 장기적인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