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인공지능(AI) 역량 강화를 위해 AI 스타트업 인수를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관련 논의는 아직 확정된 사안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거래소는 14일 배포한 보도 참고 자료를 통해 “AI 기술이 대한민국 자본시장 전반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라는 인식하에, AI 기술을 시장관리 업무와 접목하기 위한 AI 혁신(AX·AI Transformation)을 준비해 왔다”고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AI 혁신 추진은 향후 24시간 거래 체계 등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차원이다. 이를 위해 AI 기반의 시장 업무 자동화를 통해 기업공시와 시장감시 등 시장관리 전반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거래소는 수익 구조 다변화를 위해 상업형 지수 개발과 비정형 데이터 상품 개발 등 정보사업 분야에서도 AI 기술을 활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AI 혁신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거래소는 AI 스타트업 인수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특정 기업과의 인수 계약 체결 여부 등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국거래소가 기업 인수를 검토하는 것은 설립 이후 처음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전 세계 주요 거래소들이 AI 기술을 활용해 시장 운영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고객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고 있다”며 “AI 기술을 접목한 시장 관리 체계 고도화를 통해 자본시장의 신뢰와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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