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인사이드는 2025년 한 해 동안 업계에 의미 있는 가치와 인사이트를 남긴 마케팅 캠페인을 선정하는 ‘MOBIINSIDE AWARD 2026’을 개최했습니다. 매체 영향도, 광고 소재 기획력, 광고 노출도, 소속 산업군 영향력 등 4가지 핵심 기준을 바탕으로 엄정한 심사를 진행한 결과, SSG닷컴이 오픈마켓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 2025년을 빛낸 마케팅 캠페인, MOBIINSIDE AWARD 2026

SSG닷컴은 2026년 1월, 신규 멤버십 ‘쓱7클럽(쓱세븐클럽)’을 선보이며 장보기 충성 고객층을 공략하는 과감한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월 구독료 2,900원에 쓱배송 결제액의 7%를 SSG머니로 고정 적립하는 단순하고 명확한 혜택 구조, 그리고 이를 유쾌하게 전달한 브랜드 캐릭터 ‘쓱칠이’는 복잡한 조건 경쟁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복잡한 조건 없이 단 하나의 혜택만을 전면에 내세운 이 캠페인은, 인지 확산과 플랫폼 활성화를 동시에 견인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SSG닷컴 퍼포먼스광고팀 IM파트의 홍윤진 부장님과 최진우 주임님, 홍승범 대리님을 만나 쓱7클럽 런칭 캠페인의 기획 배경부터 전략, 에피소드, 그리고 2026년 SSG닷컴이 향하는 방향까지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쓱7클럽, 그리고 쓱칠이의 탄생
Q. 안녕하세요, 팀 소개와 함께 MOBIINSIDE AWARD 2026 오픈마켓 부문 수상을 이끈 ‘쓱7클럽 런칭 캠페인’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홍윤진 부장(이하 ‘홍’): 안녕하세요, SSG닷컴 신규 멤버십 ‘쓱7클럽’의 고객 인지, 확산, 가입유도를 목표로 퍼포먼스 마케팅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는 퍼포먼스광고팀 IM파트입니다.
최진우 주임(이하 ‘최’): 쓱7클럽은 2026년 1월 SSG닷컴에서 신규 출시한 멤버십 상품입니다. 월 구독료 2,900원에 쓱배송(주간·새벽·트레이더스) 상품 결제액의 7%를 SSG머니로 고정 적립해 드리는 업계 최고 수준의 적립 혜택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SSG닷컴의 신선식품 경쟁력과 장보기 중심 충성 고객층을 고려해 ‘장보기’ 영역에 집중한 멤버십입니다.
기존 멤버십들이 다양한 조건과 제한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았던 만큼, 쓱7클럽은 ‘조건 없는 혜택’이라는 차별점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이 직관적이고 파격적인 혜택을 고객들에게 빠르고 넓게 알리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Q. 이번 캠페인에서는 캐릭터 ‘쓱칠이’가 단연 눈에 띄었는데요. ‘쓱칠이’는 어떻게 탄생하게 됐나요?
홍승범 대리(이하 ‘승’): ‘장볼 때마다 7% 적립’이라는 핵심 혜택이 명확했기 때문에, 이를 그대로 담은 ‘쓱7클럽’이라는 네이밍이 먼저 정해졌습니다. 이후 이 혜택을 시각적으로 직관화하기 위해 디자인팀에서 ‘7잎 클로버’ 모티브를 개발했고, 이를 기반으로 잎이 일곱 개 달린 클로버 얼굴을 형상화한 캐릭터 ‘쓱칠이’가 탄생했습니다.
쓱칠이는 단순히 귀여운 캐릭터를 넘어, 불필요한 조건을 과감히 걷어내고 고객 입장에서 메시지를 대신 전달하는 역할로 설정되었습니다. 인물 모델 대비 캐릭터는 성별에 따른 호불호가 적고, 메시지를 유연하고 친근하게 전달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했습니다. SSG닷컴의 목소리를 대신하는 대변인 같은 존재라고 볼 수 있습니다.
확실한 혜택, 확실한 성과
Q. 이번 캠페인은 온라인 광고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고 들었습니다. 구체적인 성과를 말씀해 주세요.
최: 브랜드 마케팅과 퍼포먼스 마케팅의 조합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었습니다. 약 40일간의 캠페인 기간 동안 총 5,000만 건 이상의 노출과 2,000만 건 이상의 조회를 기록했고, 플랫폼 DAU도 전년 동월 평균 대비 약 2배 이상 성장하며 신규 유입과 기존 유저 재방문 모두를 견인했습니다.
홍: 이번 캠페인은 매출 극대화보다 브랜딩에 더 무게를 뒀는데도, 브랜드 캠페인에서는 보통 기대하기 어려운 ROAS 성과까지 따라왔습니다. 노출, 조회 볼륨 면에서도 타 브랜딩 캠페인보다 훨씬 좋은 실적을 기록했어요. 브랜딩과 퍼포먼스가 함께 작동한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Q.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었던 핵심 포인트는 무엇이었는지, 특별히 집중했던 전략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최: 무엇보다, 신규 멤버십인 쓱7클럽을 최대한 많은 고객에게 빠르게 인지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였습니다. 그래서 KPI를 유입보다 콘텐츠 조회 및 도달 확대에 맞췄고, 퍼스트파티 데이터 기반의 정교한 타기팅 전략을 설계했습니다.
SSG닷컴의 핵심 이용 맥락인 ‘장보기’와 관련된 관심사를 중심으로, 기존 방문자·구매자·콘텐츠 조회자 등 다양한 행동 데이터를 세분화해 타깃을 구성했습니다. 이를 통해 쓱7클럽 같은 멤버십 상품 수용도가 높은 유저군에 집중적으로 도달할 수 있었고, 자연스럽게 전환 효율까지 이어졌습니다. 단순히 도달 범위를 넓히기보다 구매 가능성이 높은 사용자에게 메시지를 정확하게 전달한 것이 주요 성과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매체는 구글과 메타를 핵심 채널로 구성해 대형 매체 중심의 미디어 믹스를 운영했습니다. 특히 메타에서는 단순 소재 집행을 넘어 게시물을 활용한 광고를 적극 운영해 2차, 3차 바이럴 효과까지 함께 확보하고자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인지 → 관심 → 확산으로 이어지는 상단 퍼널 중심 전략이 신규 멤버십의 초기 시장 반응을 효과적으로 이끌어낸 것 같습니다.

Q.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특히 고민됐던 지점이나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들려주세요.
홍: 7% 혜택 자체에 대한 내부 컨펌은 사실 크게 어렵지 않았어요. 오히려 고민이 됐던 건 캐릭터 마케팅이었습니다. 캐릭터 마케팅이 한창 유행하던 시절이 있었잖아요. 지금이 2026년인데, 이 방식이 여전히 유효할지 내부에서 의문이 있었고요. 쓱칠이 디자인이 처음 나왔을 때도 “징그럽다”는 반응과 “귀엽다”는 반응이 공존했어요. 그런데 대표님이 “너무 잘 나왔다”며 좋아해 주셨습니다. 그러다 보니 저희도 보면 볼수록 정이 들더라고요.(웃음) 지금은 직원들 사이에서 색깔별로 나왔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내부적으로 쓱칠이를 매개로 이야깃거리가 생기면서 공통의 관심사가 형성됐어요.
승: 키링으로 만들어 달라는 이야기도 나올 정도예요.(웃음) 실제로 굿즈 샘플링도 진행 중이고, 현재 신규 가입 고객에게 카카오톡 이모티콘도 무료로 드리고 있습니다.
2026년, SSG닷컴이 향하는 곳
Q. 올해 새롭게 기획 중인 캠페인이 있나요?
승: 현재 티빙과의 제휴를 본격적으로 강화하고 있습니다. 기존 2,900원짜리 쓱7클럽에 1,000원을 더한 3,900원 플랜으로 티빙 이용권을 결합한 상품인데요. 현재 커머스 멤버십 중 가장 낮은 구독료에 업계 최고 수준의 적립률, 거기에 티빙 콘텐츠까지 누릴 수 있는 구조입니다. 티빙이 야구 독점 중계권을 보유하고 있고, SSG닷컴에는 ‘SSG 랜더스’라는 야구팀도 있어 시너지가 큰 영역입니다.
Q. 치열한 커머스 플랫폼 시장에서 2026년 SSG닷컴의 방향성은 무엇인가요?
홍: 2026년은 이마트 거점을 활용한 그로서리 중심 확장을 핵심 방향으로 잡고 있습니다. 고단가 상품보다 신선식품처럼 매일의 삶에서 반드시 필요한 카테고리에 집중하는 전략입니다. 불경기에도 먹거리는 포기할 수 없잖아요. 실제로 광고를 운영해 보면 신선 채소, 과일 같은 식료품 소재의 반응이 특히 좋습니다. SSG닷컴은 신선식품 경쟁력, 이마트의 오프라인 거점, 신세계백화점의 프리미엄 신뢰까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이 강점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나가는 것이 올해의 목표입니다.
Q. 끝으로, 퍼포먼스 마케팅 조직으로서 SSG닷컴이 고객과의 접점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지, 고객분들께 전하고 싶은 말씀과 함께 부탁드립니다.
최: 경기가 어려운 만큼 소비 심리도 많이 위축되고 있는데, SSG닷컴은 MD·개발자·마케팅 팀원 할 것 없이 모든 직원이 고객에게 어떻게 더 좋은 서비스와 상품을 전달할 수 있을지 항상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 진심을 조금 어여쁘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승: 저희도 고객이 무엇을 원하고, 고객에게 더 진심으로 다가갈 수 있는 방향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고객이 필요로 하는 것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고, 그 덕분에 고객분들이 더 많이 반응해 주시는 것 같아 감사합니다.
홍: 저희는 퍼포먼스 마케팅 조직이다 보니 고객과 외부에서 처음 만나는 접점을 담당합니다. 그 접점에서 늘 고민하는 건 하나예요. ‘내가 갖고 싶은 것, 내가 먹고 싶은 것을 보여드리자.’ 그 진심이 통했는지, 작년 한 해 ROAS·트래픽·GMV 볼륨 모두 전년 대비 100% 이상 신장을 기록했습니다. 돈을 더 써서가 아니라 오히려 적게 쓰면서 거둔 결과라 더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초심을 잃지 않고 올해도 고객이 진짜 원하는 것에 가장 가까이 다가가겠습니다.
쓱7클럽은 ‘조건 없이 7%’라는 단 하나의 메시지를 캐릭터로 구현하고, 데이터로 뒷받침하며, 콘텐츠로 확산시킨 캠페인이었습니다. 복잡한 혜택 구조가 당연시되던 커머스 멤버십 시장에서 오히려 단순함을 무기로 택한 선택은 5,000만 건이 넘는 노출로 돌아왔습니다.
SSG닷컴 퍼포먼스광고팀 IM파트가 강조한 ‘진심’이란 결국, 고객이 실제로 원하는 것을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보여주는 일이었습니다. 그로서리 중심의 확장과 티빙 연계 멤버십으로 새로운 국면을 준비 중인 SSG닷컴의 2026년을 응원합니다.


![[MOBIINSIDE AWARD 2026] 여행/항공 부문 수상 브랜드 인터뷰- 여기어때](https://mobiinsidecontent.s3.ap-northeast-2.amazonaws.com/kr/wp-content/uploads/2026/04/16010813/MOBIINSIDE-AWARD-2026_%EC%97%AC%EA%B8%B0%EC%96%B4%EB%95%8C_01_%EB%B3%B4%EC%A0%95_v3-218x150.png)
![[바로 써먹는 인사이트] 프로모션은 ‘할인’이 아닙니다](https://mobiinsidecontent.s3.ap-northeast-2.amazonaws.com/kr/wp-content/uploads/2026/03/20103432/260324_%ED%94%84%EB%A1%9C%EB%AA%A8%EC%85%98-%EA%B8%B0%ED%9A%8D_01-218x150.jpg)
![[읽어두면 도움되는 커머스 아티클] 커머스 성장을 위한 2026 소비 트렌드 3가지와 적용 사례](https://mobiinsidecontent.s3.ap-northeast-2.amazonaws.com/kr/wp-content/uploads/2026/03/18170529/260320_2026-%EC%86%8C%EB%B9%84-%ED%8A%B8%EB%A0%8C%EB%93%9C-%EC%A0%84%EB%9E%B5_%EC%84%AC%EB%84%A4%EC%9D%BC-218x150.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