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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pp Ape

앱에이프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게임와이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자료=App Ape 모바일 마켓 백서 2018>

 

구글의 게임 카테고리가 다른 카테고리에 비해 가장 경쟁력 있는 앱의 수가 많고 다양화 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 카테고리는 만화 카테고리에 비해 MAU 탑10 앱의 시장 점유율이 무려 6배나 낮았다.

앱에이프(App Ape)가 지난 28일 발표한 ‘모바일 마켓 백서 2018’ 자료에 따르면 카테고리별 MAU TOP10 앱의 시장 점유율 자료에서 게임 카테고리는 14.5%로 33개 카테고리 중에서 가장 낮았다. 해당 수치는 2018년 전체 데이터가 기반이 됐다. 이것은 게임 카테고리가 탑10 앱의 시장 점유율이 낮다는 것으로, 그만큼 경쟁력 있는 앱의 수가 많고 다양화 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면 만화 카테고리는 94.5%로 가장 높았다.

한편 주요 카테고리별 설치 앱의 수 조사에서 게임 카테고리는 생산성과 도구, 라이프스타일, 금융, 커뮤니케이션, 쇼핑에 이어 7위를 차지했다. 실제 실행 앱 수는 소셜 카테고리보다 한 단계 더 아래인 8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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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App Ape 모바일 마켓 백서 2018>

 

2018년 연간 평균 MAU TOP 10중 1위의 영광은 슈퍼셀의 ‘클래시로얄’에게 돌아갔다. 2위는 라이더, 3위 배틀그라운드, 4위 마인크래프트, 5위 가레나프리파이어, 6위 클래시오브클랜, 7위 모두의 마블, 8위 의지의 히어로, 9위 포켓몬고, 10위 헬릭스 점프의 순위었다. 1위인 클래시로얄은 게임 카테고리 전체의 2.25%를 차지했다.

 

 

<자료=App Ape 모바일 마켓 백서 2018>

 

 

2018년 MAU 기반 게임 카테고리 성별 연령대 비율 분석에서는 10대 남성이 17%로 가장 많았고, 40대 남성이 14%, 40대 여성이 11%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40대 여성은 10대 여성, 20대 남성, 여성, 30대 남성, 여성보다 더 많은 비율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2018년 대한민국 인구 수의 82%가 스마트폰을 사용중이고, 그 중 안드로이드가 72%, 애플 iOS가 28%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재덕 gamey@greened.kr

 

 

해당 콘텐츠에 데이터를 제공한 앱에이프는 2013년 일본에서 출시한 모바일 시장 분석 서비스입니다. 현재 서비스 인지도 조사에서 1위에 자리하며 일본 대표 모바일 시장 분석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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