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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가 전한 소식이다.

애플은 화요일, 다가오는 12월 15일 549달러에 출시될 새로운 오버이어 노이즈캔슬링 헤드폰인 에어팟맥스를 발표했다.

에어팟맥스는 에어팟과 같은 인이어 헤드폰을 원치 않았던 고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귀 위에 안착하여 더 긴 시간 동안 편안함을 제공하면서도, 음성 명령의 “Hey Siri” 지원, 아이폰과의 빠른 페어링, 노이즈 해제와 같은 (에어팟과) 유사한 기능을 제공한다.

번화한 거리를 걸으며 자동차 등의 주변 소음을 들을 수 있는 주변음 허용 모드, 영화나 TV쇼에서 나오는 오디오가 아이패드나 아이폰에서 직접 나오는 것처럼 들리는 공간감 오디오 기능 또한 제공된다. 에어팟 맥스는 이어컵에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착용자의 착용 여부를 감지할 수 있다. 그 방식으로, 당신이 에어팟 맥스 헤드폰을 벗거나 이어컵을 들고 누군가에게 말을 걸면 음악이 멈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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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에어팟맥스는 헤드폰 장비로서 비싼 것이 사실이다. Bose나 Sony와 같은 경쟁사 제품이나, 심지어 애플 자체 브랜드 Beats에서 나온 같은 카테고리의 제품들은 대부분 350달러 정도다. 다른 헤드폰은 일반적으로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지는 것을 감안하면, 그 비용의 일부는 스테인리스 헤드밴드와 같은 재료를 활용하기 때문일 수 있다.

에어팟맥스에는 Sony의 경쟁 제품과 같은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대형 스피커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애플이 전문 스피커에서 가져온 기능으로 ‘링 마그넷 모터’라고 하는데, 이것은 전체 청각 범위에서 왜곡을 1% 미만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에어팟맥스는 애플사의 한 개가 아닌 두 개의 H1 칩으로 구동되어, 초당 최대 200회까지 사용자의 환경을 기반으로 음악과 노이즈캔슬링을 분석하고 조정할 수 있다.

또한 에어팟맥스는 사용하지 않는 동안 배터리 수명을 절약하기 위해 초저전력 모드로 들어가도록 하는 자석이 달린 스마트 케이스가 함께 동봉된다.

애플워치에 있는 디지털 크라운 기능과 같이, 볼륨을 조절하거나 전화를 받을 수 있는 또 다른 독특한 기능도 있다.

애플은 노이즈캔슬링 모드 적용시 배터리 유지는 최대 20시간이라 밝혔는데, 이는 경쟁사들과 비슷하거나 낮은 수준이다.

하지만 애플은 이미 Beats 브랜드를 통해 약 50달러에서 최대 350달러에 이르는 헤드폰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에어팟맥스는 더 높은 수준의 청중을 만족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에어팟맥스는 현재 가장 프리미엄급이며 흔히 Sony와 Bose 헤드셋을 착용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 비행기 내에서, 노이즈캔슬링 헤드폰을 필요로 하는 비즈니스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일 수 있다.

에어팟맥스는 실버, 그레이, 블루, 그린, 분홍의 5가지 색상으로 구입할 수 있다.

 


 

Apple on Tuesday announced AirPods Max, new over-ear noise-canceling headphones that will launch on Dec. 15 for $549.

The AirPods Max may be appealing to customers who didn’t want in-ear headphones, such as the AirPods. They sit over your ears, which may be comfortable for longer periods but offer similar features like support for “Hey Siri” for voice commands, quick pairing to your iPhone and noise cancellation.

They also include transparency mode, which lets you hear noises around you, such as cars while walking on a busy street, and spatial audio, which makes it sound like audio from movies and TV shows is coming directly from an iPad or iPhone. The AirPods Max have sensors built into the earcups that allow them to detect when they’re on your head or not. That way, music pauses if you take them off, or lift an earcup to speak to someone.

But they’re also expensive for headphones. Most products in this category from competitors such as Bose and Sony, or even Apple’s own Beats brand, cost around $350. Some of that cost may come down to materials, like the stainless steel headband, since other headphones are typically made out of plastic.

They also include large speakers, although they’re the same size found on Sony’s competing set, and a feature Apple says it took from professional speakers, called a ring magnet motor, which helps keep distortion under 1% across the entire audible range. The AirPods Max are powered by two of Apple’s H1 chips, instead of just one, which help analyze and adjust music and noise cancellation based on your environment up to 200 times per second.

The AirPods Max also come with a little carrying purse with magnets that tell the AirPods Max to go into an ultra-low power mode to help save battery life when they’re not in use.

There are other unique features, too, like a Digital Crown that’s similar to the one on an Apple Watch, for adjusting volume or answering phone calls.

Apple promises up to 20 hours of battery life with noise cancellation, which is on a par or even below competitors.

The AirPods Max may just help Apple cater to a higher-end audience, however, since it already sells headphones ranging from about $50 through its Beats brand, up to $350. The AirPods Max are now the most premium tier and could be particularly appealing to business travelers who need noise cancelling headphones on airplanes, where one might normally see people wearing Sony and Bose headsets.

The AirPods Max are available in five colors: silver, gray, blue, green and p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