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검색광고 캠페인을 세팅하라는데, 어떻게 하지?”

 

안녕하세요 주식회사 바름입니다.

네이버는 국내 최대의 검색 포털 엔진입니다. 특히 네이버 검색 광고는 네이버 검색 결과, 제휴 포털, 언론사, 인터넷 커뮤니티 등 다양한 지면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네이버 검색 결과에 표시되는 게 아주 매력적인데요. 네이버 검색광고는 구글의 검색광고와 더불어 국내 최대의 검색광고 플랫폼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 무작정 따라 하기 시간에서는 네이버 검색광고가 만들어진 상태에서 어떻게 무작정 캠페인을 하나 올리고 세팅할 수 있을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1. 검색어 설정하기

 

검색 광고는 무엇보다 어떤 키워드에 입찰할지가 중요합니다. 이 과정은 이전에 바름의 블로그에서 광고를 다루면서도 소개해 드린 적이 있는데요. 우선 해당 내용을 정리, 요약하고 정리하겠습니다.

 

A. 키워드들을 정리합니다.

1) 브랜드 키워드를 생각해둡니다. 브랜드 키워드는 일반적으로 자사 명을 검색해도 검색 결과에 잘 표시되지 않을 때 세팅하는 게 가장 적절합니다.

2) 제네릭 키워드와 제품 키워드를 배치합니다. 경우에 따라서 경쟁이 치열해서 단가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3) 이슈 키워드를 고민합니다. 이슈 키워드는 이슈에 따라 결정되므로 자주 이슈 체크를 해 주어야 합니다.

 

B. 키워드마다 랜딩페이지를 설정합니다.

1) 홈페이지 메인 화면. 홈페이지 메인 화면이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고, 구매로 이어지는 하나의 메시지를 포함하고 있을 때 좋습니다.

2) (제품) 목록 페이지. 고객들이 여러 조건이나 제품을 비교해보고 고른다고 생각이 들 때 적절합니다.

3) 상세 페이지. 해당 키워드에 안성맞춤인 제품 및 서비스를 배치할 수 있습니다.

4) (별도로 제작된) 전문 랜딩페이지. 특별한 프로모션을 강조하거나 구매 외의 행동을 유도할 때 특히 유용합니다.

 

2. 캠페인 세팅하기

 

 

네이버 검색 광고 시스템에 로그인합니다. 아마 페이스북이나 구글에서 광고 플랫폼을 사용하신 분들이라면 친숙하게 느껴지실 겁니다. 메인화면의 대시보드에서는 광고 캠페인별로 지표(노출 수, 클릭 수, 총비용 등)가 표시되고 커스터마이즈 설정이 가능합니다. 광고 캠페인마다 세부적인 화면으로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저희는 ‘새 캠페인’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캠페인을 생성하는 화면으로 들어오면 상단에서 캠페인 유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캠페인 유형에 따라 게재 위치, 광고 유형 등이 달라집니다. 여기에서는 가장 기본적인 검색광고 유형인 ‘파워링크’를 선택하겠습니다.

 

 

참고로 유형별 상세한 내용은 이와 같습니다.

 

 

캠페인 이름과 하루 예산을 설정해줍니다. 예산의 중요성이야 말할 것도 없지만 캠페인 이름도 몹시 중요합니다. 광고를 몇 달, 몇 년 운영을 하다 보면 계속 생성하고 수정한 광고 때문에 본인 자신도 헷갈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회사에서 쓰는 방식이나 아니면 자신만의 노하우로 질서정연하게 이름을 표시해 봅시다.

 

 

이렇게 새로운 캠페인이 생성되었다면 해당 캠페인 이름을 선택해 세부적인 화면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캠페인의 세부 화면에 들어오면 광고 그룹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새 광고그룹’을 눌러볼까요?

 

 

새로운 광고그룹의 이름, 랜딩페이지의 url, 기본 입찰가, 하루 예산을 설정합니다. URL은 계정을 최초로 세팅할 때 지정한 url을 넣을 수 있으나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광고 그룹 세팅 단계에서는 고급 옵션 준비가 더욱 중요해지는데요.

 

 

노출 매체 유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가 PC버전과 모바일 버전이 별도로 구성되어 있을 때 좋습니다.

 

 

노출 지역 역시 마찬가지로 중요한데요. 비즈니스가 특정 지역에서만 운영되거나, 제공하는 물품이 배송 지역에 한계가 있을 때 적절하게 선택해 줄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요일과 시간을 설정할 수 있으며, 입찰가와 입찰가중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소재 노출 방식도 성과 기반으로 노출하거나 아니면 광고그룹 내에 있는 소재를 모두 동일한 비중으로 노출할 수도 있습니다.

 

 

광고그룹이 생성되었다면 드디어 대망의 광고 키워드와 광고 소재 세팅으로 진행할 수 있는데요.

 

 

키워드를 생성해 볼 수 있습니다.

 

 

해당 랜딩페이지에 키워드를 입력하고 저장할 수 있는데요.

 

 

세부적으로 키워드들과 각 키워드에 대한 입찰 전략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소재 부분에서는 광고 소재를 등록할 수가 있는데요.

 

 

표시될 제목과 설명. url을 설정하고 미리 보기 할 수 있습니다. 이때 ‘키워드 삽입’은 표시될 제목이나 설명 부분에 키워드를 고스란히 삽입하는 기능인데요. (키워드) 상담 가능!으로 설정해 둔 다음, 이 키워드 부분에 ‘디지털마케팅’, ‘페이스북광고’, ‘네이버 검색광고’ 등의 개별적인 검색 페이지가 들어가는 방식입니다. 이때 글자 수가 초과할 때를 대비해서 반드시 들어가야 하는 필수 키워드인 ‘대체 키워드’를 세팅할 수도 있습니다.

 

 

광고 소재까지도 세팅이 된 모습입니다.

 

3. 유용한 도구들

 

네이버 검색광고에서 특히 유용한 도구를 하나 소개하겠습니다. 바로 검색광고 대시보드 화면에서 제공하는 ‘키워드도구’인데요.

 

 

검색어별로 연관검색어를 볼 수도 있고, 경쟁의 정도나 검색수도 체크할 수 있습니다.

 

 

‘추가’ 버튼을 누르면 우측에 해당 키워드들의 목록이 뜨는데요.

 

 

입찰가 설정에 따른 예상 실정(입찰가, 예상 노출 수, 예상 클릭 수, 예상 평균 클릭 비용, 예상 비용)을 체크해 볼 수 있습니다. 검색광고에 대해서 기대효과나 수치적 성과를 포함한 계획을 세울 때 관련된 레퍼런스가 없어도 기획할 수 있는 몹시 유용한 도구입니다.   

 


 

오늘은 네이버 검색광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당장 네이버 검색광고를 해보기 어려운 분들이나 아니면 단계 하나하나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셨던 분들에게 이 포스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저희 바름은 또 새로운 콘텐츠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식회사 바름과 모비인사이드의 파트너쉽으로 제공되는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