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사이트 전환’ 유형 추가와 게재 위치 구조의 변화

 

 

안녕하세요.

오늘은 언제나 최고의 성과를 위해 고민하는 마케터들을 위해 좋은 소식을 들고 왔답니다!

 

마케터라면 숨 쉬는 것보다 더 자연스럽게 알고 있는 네이버의 성과형 디스플레이광고!

네이버의 성과형 광고가 하반기를 맞이하여 여러 가지 변화를 주며, 더욱 효과적인 매체로 거듭났다고 하는데요.

미처 확인하지 못한 여러분은 모두 주목! 지금부터 함께 네이버의 새로운 변화를 알아볼까요?

 


 

그 첫 번째 변화는 새로운 캠페인 유형인 “웹사이트 전환”의 등장입니다.

 

지난 10월 5일 새롭게 등장한 따끈따끈한 유형인데요.

 

아래는 광고 캠페인 생성을 눌렀을 때 우리가 처음으로 보게 되는 페이지 화면입니다.

맨 왼쪽의 “웹사이트 전환”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이때 “웹사이트 전환” 유형의 과금 방식은 무조건 CPM 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잠깐!

CPM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 있으실 수도 있으니 짚고 넘어가 볼까요?

CPM은 1,000회 광고를 노출하는 데 필요한 비용입니다! 자신의 캠페인에 적절한 CPM 단가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광고 그룹 > 입찰 및 예산 항목에서 ‘전환 수 최대화’ 자동 입찰을 선택하실 수 있는데요. 이는 머신러닝이 이용자 반응 데이터를 학습하여 최적의 입찰가를 찾아 실시간으로 입찰에 참여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이 기능을 이용하시면 예산 내에서 높은 전환 성과를 확보할 가능성이 커지겠죠?

 

 

캠페인 구조의 변경도 눈에 띄는데요.

웹사이트 전환 캠페인 목적 추가, 전환 수 최대화 자동 입찰 전략 추가에 따라, 아래 이미지와 같이 캠페인 목적별 세부 옵션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성과형 광고의 새로운 유형 “웹사이트 전환” 유형의 등장으로 인한 새로운 변화들을 알아보았는데요.

 

여기서 잠깐! “웹사이트 전환”유형을 활용할 때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몇 가지 주의 사항들이 있습니다.

 

 

1) 전환 수 최대화 자동 입찰을 위한 전환 추적 설치 사전 설치 필수!

전환 추적을 설치하지 않을 경우 캠페인 집행은 가능하나, 전환 추적 데이터 제공이 어려우며, 캠페인 최적화가 작동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2) 머신러닝의 학습 기간 동안은 조금 기다리기!

가이드에 따르면 클릭 캠페인에 비해 더 많은 학습 기간과 학습량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최고의 결과를 위해 잠시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하겠군요. 너무 잦은 광고 변경은 좋지 않겠죠?

 

3) 타게팅과 소재는 간단하게!

도달 대상이 좁아질 경우를 대비한 권장 사항으로, 도달 범위가 너무 작어지는 경우를 경계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여러분들의 다양한 마케팅 전략에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숨 돌릴 틈 없이 알아보는 두 번째 변화는 게재 위치 구조의 변경입니다.

 

기존 성과형 광고의 게재 위치는 스마트 채널, 메인, 서브 그리고 서브 내의 배너와 피드, 마지막으로 밴드 피드로 이루어져 있었는데요.

아래 이미지를 보시면 배너와 피드 영역이 분리되면서 스마트채널, 배너영역, 피드영역으로 이루어지며, 밴드 피드 대신 네이버 패밀리 매체가 새롭게 추가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채널’ 은 ‘네이버 > 스마트채널’, ‘네이버 패밀리 매체 > 스마트채널’ 게재 위치로 광고가 집행되니, 스마트채널을 자주 이용하셨던 분들은 꼭 확인해야 할 내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게재위치 구조의 변화와 함께 밴드 피드 타게팅 옵션의 통합도 짚어보지 않을 수 없는데요.

 

기존 네이버 영역과 밴드 피드 게재 위치별 타게팅 옵션이 하나로 통일되어, 기존의 밴드 피드 즉 “네이버 패밀리 매체 > 피드 영역”과 다른 게재 위치를 동시에 선택한 후 광고 그룹 생성이 가능해졌습니다.

더불어, 밴드 피드에서도 관심사 카테고리가 235개 항목으로 확대 적용되며, 구매의도 타게팅 옵션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그럼 더 구체적인 변경 내용들을 알아볼까요?

 

앞서 언급된 구매의도 타게팅 옵션의 추가와 함께 1세 단위로 설정하던 연령이 구간 연령 설정으로 변화되고 디바이스 타겟 하위 모바일 OS 버전, 기기 모델, 앱 설치자 제외 옵션이 빠진 것이 눈에 띄네요.

 

 

 

 또한 지역 타게팅의 기준이 관심 위치에서 현재 위치(IP기준)로, 그리고 관심사 타게팅의 카테고리가 12개에서 235개로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자 이렇게 숨 가쁘게 네이버 성과형 광고의 업데이트 내용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았는데요.

전환형 캠페인을 기다렸던 마케터분들에게 빛과 같은 소식일 것 같습니다!

 

오늘 제가 전달해 드린 내용을 여러분들의 캠페인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