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구글 & 메타(페이스북,인스타그램)공식파트너사, 데이터바우처공급기업 & 수출바우처 수행기관 & 혁신바우처 수행기관 바름입니다^^

2023년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아왔지만 국내외로 경제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많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경제가 힘들어지면 자연스레 기업에도 타격이 갈 수밖에 없고 그러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여러 가지 예산을 조정하게 됩니다. 기업 측면에서 예산을 줄여야 한다면 여러 가지 요소들이 있겠지만 많이들 마케팅비용을 가장 먼저 줄이려 하죠.

분명 마케팅 비용을 줄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해당 비용을 줄이게 되면 마케팅을 통해 매출이 일어나고 있는 건들 또한 줄어들게 되다 보니 정말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오늘 저희 바름이 다양한 ‘국가지원사업’을 대안으로 소개하려 합니다.

 

 

 

 

“국가지원사업 말은 많이 들어봤습니다. 혹시 마케팅을 지원해주는 대표적인 사업이 무엇이 있나요?”

 

2021년, 2022년 해가 거듭될수록 많은 기업들의 국가지원사업에 대해 관심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가지원사업은 주관기관, 주관지역, 업종 등에 따라 정말 많은 사업이 있어 본인의 기업이 어떤 사업에 해당하는지 확인하기가 쉽지 않죠. 지원사업은 ‘사업자등록증’에 등록되어있는 정보를 토대로 검수를 하기 때문에 정확한 업종, 업태를 선택하고 사업목적에 맞게 신청해주시면 됩니다. (사업계획서 & 신청계획서 작성에 대해서는 조만간 포스팅 예정입니다.)

보통 지원사업 공고의 경우 ‘마케팅 지원사업’으로 나와있는 것은 굉장히 드물고 큰 포맷으로 안내해주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예를 들어 ‘2023년 수출, FTA 자문관 활용 현장지원 사업’, ’2023년 산업부 수출바우처사업 참여기업 모집’, ‘2023년 서비스 BM 해외진출 지원 사업공고’ 등 공고 제목에서는 ‘마케팅’, ’광고’에 대한 키워드가 있는 경우가 굉장히 드물죠. 따라서 공고 하나하나 들어가서 상세 지원 내용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대부분의 국가지원사업이 기업의 매출을 위해 도움을 주는 것이기 때문에 30% 이상의 확률로 마케팅에 대한 지원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물론 마케팅이라고 해서 우리가 흔히 말하는 온라인 마케팅을 하는 것이 아닌 오프라인 마케팅도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잘 체크해보셔야 합니다. 

 

*지역별 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는 사업에서도 마케팅 관련 지원사업이 상당히 많음.

 

대표적으로 마케팅 지원을 많이 해주는 사업은 ‘수출바우처’, ’데이터바우처’, ’혁신바우처’ 등이 있고 각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 테크노파크 사업 & 지역주도형 사업도 바우처사업에 비해 적긴 하지만 마케팅 예산이 많이 배정되어 있습니다. 

 

 

 

 

“마케팅지원금을 받게 되면 구체적으로 어떠한 곳에 사용할 수 있나요? 마케팅과 관련된 모든 곳에 사용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모든 곳에는 사용하긴 힘들 수 있습니다. 보통 공고에 나와있는 지원 품목(항목)에, ‘정확하게 어떠한 곳에 사용 가능합니다’라고 기재되어있기 때문에 그것을 꼭 지켜야만 지원금을 모두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그것을 지키지 못하면 비용을 다시 주관 기관에 귀속시켜야 할 수도 있습니다.

바우처사업의 경우 ‘홍보/광고’라고 하여, ‘TV, PPL, 신문/잡지, SNS, 검색엔진 마케팅 및 광고분야 유사 서비스’라고 나와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네이버, 카카오, 구글, 페이스북/인스타그램, 틱톡, 링크드인, 트위터’ 등 대표적인 매체는 활용 가능하지만, ‘인플루언서 활용이나 영상제작, 이미지제작’, ‘SNS채널관리’ 등의 내용은 안 되는 사업이 많기 때문에 꼼꼼히 체크를 해보셔야 합니다.

또한 광고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게끔 도움을 주는 ‘홈페이지/웹/앱 분석(EX. 구글애널리틱스, 애드브릭스, 애드저스트 등)’과 검색엔진최적화(SEO)도 마케팅지원금으로 활용 가능하기 때문에 해당 내용도 일부 비용분배를 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인 지원금 분배 : 광고매체 마케팅(70%) : 마케팅 분석(30%)

 

 

 

 

 

“2023년 신규로 한번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바우처사업, 지역주도형 사업 모두 수요기업 신청해 보겠습니다. 그런데 새롭게 시도하는 사업이다 보니 서류 작성하는 것이 많이 힘든데 혹시 도움을 받아 볼 수도 있나요?

 

아시는 것처럼 ‘사업계획서’와 ‘참여신청서’를 대리로 작성하는 것은 사업 정책 위반에 해당하므로 대부분의 공급기업/수행기관이 진행하지 않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해당 사업들이 어떠한 점을 가장 많이 보는지, 어떠한 점을 중점적으로 어필했을 때 수요기업에 선정될 확률이 높은지에 대해서 피드백을 드릴 수 있습니다. 

처음 신청하는 기업이 가장 많이 실수하시는 것이 ‘지원사업’의 취지, 목적에 맞지 않게 본인 기업을 자랑만 한다든지, 지원금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너무 러프하게 작성하는 것입니다. 국가지원사업은 말그대로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사업이고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하는 것이기에 아주 꼼꼼하게 작성을 해주셔야 합니다. 지원금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지원사업을 통해 어떠한 점을 도움받아 좋은 결과물을 낼 것인지 어필해야 심사위원의 마음을 살 수 있기 때문에 그 점을 꼭 명심하셔야 합니다.

 

*사업계획서 & 사업신청서의 경우 받는 사람 입장에서 작성을 해주시는 것이 핵심입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쪽에도 상당히 많이 제품, 서비스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혹시 국내,국외 동시에 지원을 받아볼 수도 있나요?”

 

가장 중요한 것은 공고에 나와있는 지원품목(항목)에 맞게끔 진행하는 것입니다. 사업공고의 성향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겠지만 보통 ‘국내’와 ‘국외’를 나눠서 진행하는 사업이 많다 보니 동시에 지원을 받는 경우는 굉장히 드물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무래도 국내, 국외 시장규모 자체가 차이가 많이 나다 보니 함께 진행할 수 있는 정도면 지원규모 자체도 커져야 하기 때문이라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공고 내에서 가능하다고 하면 국내외로 모두 진행 가능합니다. 다만 국내와 국외에서 활용하는 플랫폼이 다르기 때문에 그점을 잘 체크해주시면 문제가 없을 수 있습니다. (간혹 국내 플랫폼인 ‘네이버,카카오’ 플랫폼을 국외에서 이용하겠다는 등의 내용을 지원서에 적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국외 광고의 경우 국내와는 다른 형태의 마케팅 플랜이 필요하기 때문에 국내보다 조금 더 꼼꼼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국외(해외)의 경우 시장규모, 인구, 국토, 문화 자체가 다르다보니 국내와 동일하게 마케팅을 진행했다간 효과를 거의 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저희 바름과 함께 국가지원사업에 대해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어떤 사업이 있는지 어떠한 점을 유의해야 하는지를 안내드렸다면, 다음 포스팅에선 저희 바름과 함께 진행한 국가지원사업 실제 사례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주식회사 바름과 모비인사이드의 파트너쉽으로 제공되는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