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자 멘토링 서비스 ‘잇다(itdaa)’를 운영하는 레디앤스타트가 비에스씨(BSC)로부터 4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잇다는 실명기반 현직자 멘토링 서비스로, 2013년부터 온오프라인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20개국에서 활동하는 직장인 1300여명이 멘토가 되어 온라인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아이비리그 유학생을 포함하여 30개 국, 10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오프라인으로는 국내 30여 개 대학, 서울특별시 등 여러 지자체와 협력해 맞춤형 진로 및 취업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투자에 참여한 비에스씨는 공공기관 대상 NCS 채용 컨설팅 전문 기관이자 기업 역량 평가 기업으로, 투자 기업들 중에 비상장기업은 레디앤스타트가 유일하다.
레디앤스타트 조윤진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현직 멘토들이 직무별 역량이 돋보이는 멘티들을 추천하는 새로운 인재 채용 모델을 제시해 HR 시장을 선도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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