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등 반려동물등록 서비스 페오펫이 삼성전자 C랩 아웃사이드(C-Lab Outside)에 선정됐다.

C랩 아웃사이드는 삼성전자가 사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C랩의 노하우를 사외로 확대해, 국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실시하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 마련된 전용 공간에 1년간 무상 입주하고, 임직원 식당, 출퇴근 셔틀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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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최대 1억 원의 사업 지원금 ▲삼성전자와의 사업 협력 기회 ▲스타트업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페오펫은 동물병원 갈 필요 없이 반려동물등록을 모바일로 1분 만에 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7월에는 농림부가 동물등록을 하지 않았을 때 과태료 100만 원을 부과하겠다고 공식 발표한 뒤 빠른 성장을 하고 있다. 매월 5,000마리 이상 등록되고 있으며 강아지를 키우는 주인들에게는 필수적인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페오펫 최현일 대표는 “반려 인구가 급증하면서 펫에 최적화된 가전 시장도 계속 성장하게 되는데 업계 1위인 삼성 전자와 떠오르는 펫 시장에서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어 큰 기대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