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마케팅 기업 ㈜오드엠(대표 박무순)이 자사 인플루언서 플랫폼 애드픽의 동영상 광고 조회 수가 14억 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애드픽 동영상 광고 상품인 ‘CPV(Cost Per View)’는 인플루언서 회원이 자신의 소셜 플랫폼에 광고주의 동영상을 직접 등록하고 SNS 방문자가 이를 조회하면 수익이 발생하는 상품이다애드픽은 영화 예고편브랜드 홍보 영상제품 리뷰 영상 등의 동영상 광고 캠페인을 진행해 현재까지 25만 건 이상의 포스팅과 3 3백만 건 이상의 좋아요댓글공유 등의 누적 참여 성과를 달성했다또한 10만여 명의 인플루언서 회원들이 동영상 캠페인에 참여했다.

애드픽 분석 통계에 따르면 최근 기업체의 홍보 동영상 콘텐츠의 내용과 주제는 더욱 다양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도에 집행한 동영상 광고 캠페인의 분석 결과감동을 주거나 공감할 만한 내용의 영상제품 서비스의 정보를 담은 영상의 비중이 전년 대비 24% 증가했다. 2018년에는 웃음을 유발하는 코미디물이나 B급 영상 콘텐츠가 전체 캠페인의 절반 가량을 차지했다.

이강준 애드픽 사업본부장은 “예전에는 대다수 기업들이 짧은 기간 내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동영상 콘텐츠로 판매 성과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라면서, “최근에는 동영상 기반의 소셜 플랫폼이 많아지고 주요 마케팅 수단으로 인식되면서다양한 소재의 영상을 제작해 판매브랜딩인식 제고 등 세분화된 마케팅 목표에 활용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애드픽 동영상 캠페인은 인플루언서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어울리는 글로 동영상을 소개해 재미 있는 콘텐츠로 인식되기 때문에 시청자들에게 거부감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또한대규모 소셜 매체를 운영하는 인플루언서들의 활동으로 단기간에 파급력 있는 바이럴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기성 매체에 비해 경제적인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