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인사이드가 지난 4월 21일(목) 저녁, 서울 강남구 모비데이즈 사옥에서 프라이빗 네트워킹 프로그램 ‘커넥트 살롱’을 처음으로 개최했습니다. 광고주, 대행사 실무자, 매체 필진, 크리에이터 등 업계 파트너들을 한자리에 초청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대화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오후 7시부터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됐습니다.

이번 커넥트 살롱은 일방적인 강연 대신 참석자들이 직접 대화를 이끄는 방식으로 구성됐습니다. 1부에서는 직군별로, 2부에서는 관심사별로 테이블을 나눠 네트워킹을 진행했으며, AI × 미래 마케팅, 브랜드 × 콘텐츠 × 미디어, 퍼포먼스 × 데이터, 크리에이터 × SNS 등 5개 주제로 그룹이 구성됐습니다. 중간에는 자리를 이동하며 더 많은 참석자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대충 찍어낸 콘텐츠 10개보다
감도 높은 콘텐츠 1개가 효자”
현장에서는 SNS 콘텐츠 전략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들이 오갔습니다. 참석자들 사이에서는 “AI 툴보다 포토샵·피그마로 직접 작업하는 방식을 여전히 선호한다”는 의견이 나왔고, “AI가 만들어내는 콘텐츠의 톤앤매너와 감도는 아직 사람의 손을 따라오지 못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습니다. 콘텐츠 성과에 대해서는 “요즘 터지는 콘텐츠는 랜덤 가챠 수준”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예측이 어렵지만, 시의성 있는 트렌드와 메가 키워드는 여전히 유효한 성공 공식으로 통한다는 점도 공유됐습니다. 특히 “대충 찍어낸 콘텐츠 10개보다 감도 높은 콘텐츠 1개가 효자”라는 말은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습니다.
플랫폼 트렌드에 대한 논의도 활발했습니다. 샤오홍슈(小紅書)에 대해서는 “지금이 저점 매수 타이밍”이라는 의견과 함께, 국내 SNS 콘텐츠를 단순 번역 수준으로 중국 시장에 노출할 수 있다는 활용 가능성이 제시됐습니다. 틱톡에 대해서는 “더 이상 뷰티·챌린지 중심 플랫폼이 아니다”라는 인식 전환이 이뤄졌고,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충성 고객 유치 채널로서의 가능성이 주목받았습니다. 크리에이터 시딩 시장이 아직 형성 초기 단계인 만큼 무상 협업이 가능한 경우도 많다는 실무 팁도 공유됐습니다.
AI 업무 활용법을 주제로 한 테이블에서는 각 기업의 마케터들이 실제로 AI를 어떻게 업무에 적용하고 있는지 사례를 나눴습니다. 카피라이터, 콘텐츠 크리에이터, 퍼포먼스 마케터 등 서로 다른 직군의 참석자들이 각자의 관점에서 실무 노하우를 교환하며, 직군 간 시각 차이를 좁히는 시간이 됐다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모비인사이드는 이번 커넥트 살롱을 시작으로 업계 실무자들과의 정기적인 교류의 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다음 커넥트 살롱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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