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 미디어 콘텐츠 그룹 모비데이즈는 오는 7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마케팅 컨퍼런스 ‘맥스서밋(Max Summit) 2025’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맥스서밋은 2015년 첫 개최 이후 매년 마케팅, 광고, 미디어, IT 업계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트렌드와 전략을 공유하는 대표적인 지식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매년 300개 이상의 기업, 수천 명의 업계 종사자들이 참가하며 신규 비즈니스 기회 발굴, 파트너십 형성,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인사이트 허브로 기능하고 있다. 올해 역시 산업 간 협업과 새로운 고객 경험 전략을 모색하는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맥스서밋은 ‘Re:Think Marketing – 변곡점의 시대, 마케팅을 다시 묻다’라는 주제로, AI 기반 자동화, 크리에이티브, CRM, 브랜딩, 커머스 전략 등 마케팅 전환기에서 마케터들이 마주한 본질적 질문에 집중한다. 연사로 쿠팡, CJ ENM, 네이버, 아모레퍼시픽, BGF리테일, SSG, 농심 등 국내외 유수 브랜드와 기술 기업들이 참여해 산업 전반의 패러다임 전환을 함께 논의함으로써 더욱 심도 있는 인사이트와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 총 38개 이상의 세션, ▲ 2Track 동시 운영 등으로 구성되며, 모든 세션이 종료된 후에는 업계 관계자들과 함께하는 ‘디너 네트워킹 파티’가 마련되어 참석자 간 깊이 있는 소통이 가능하다.
이광수 모비데이즈 마케팅 사업 부문 대표는 “맥스서밋은 10년 이상 국내 마케팅 업계를 대표해온 지식 교류의 장으로, 올해는 AI 기반 마케팅 혁신과 브랜딩 본질에 대한 논의가 더욱 중요해지는 시점”이라며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전략과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는 지식 교류의 장으로 맥스서밋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맥스서밋 운영사무국은 현재 AI·데이터·미디어 솔루션 기업 중심의 연사진을 1차로 공개했으며, 향후 브랜드사 발표 세션과 전체 세션 타임테이블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1년간의 마케팅 성과를 조명하는 Max Summit Award 2025도 함께 개최되어, 업계의 혁신적인 사례를 공유하고 시상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편, 행사 관련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maxsummit.co)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