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앱 분석 서비스 App Ape Lab과 모비인사이드가 파트너십으로 제공되는 자료입니다. 원본 기사는 다음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본 기사 확인하기)
최근 일본에서 인기있는 모바일 게임을 선정하여 매출 순위와 DAU(Daily Active Users, 일일 활성화 이용자)의 상관관계를 분석했습니다. 구글플레이가 발표한 모바일 게임 매출 21위~30위 앱과 App Ape의 DAU 순위를 바탕으로 조사했습니다.
구글플레이가 발표한 모바일 게임 매출 21위~30위 앱은 아래와 같습니다.
매출 순위와 DAU 순위에 따라서 ‘높은 ARPU’, ‘낮은 ARPU’, ‘Mega App’, ‘그 외’로 분류했습니다.
- ARPU(Average Revenue per User): 게임에서 가입자 1명 당 특정 기간 동안 지불한 평균 금액을 산정한 수치.
위 그래프에 조사한 앱을 배치한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주요 타이틀 앱이 자리 잡은 메가 앱
인기와 매출이 모두 높은 Mega 앱에는 남성 유저에게 인기가 높은 ‘스쿨 걸 스트라이커(School Girl Strikers)’, 전세계에서 인기있는 ‘크래시 오브 클랜(Clash of Clan)’, 어린이와 여성 유저에게 인기있는 ‘요괴워치 뿌니뿌니(Youkai Watch Punipuni)’가 위치했습니다.
‘스쿨 걸 스트라이커’와 ‘크래시 오브 클랜’은 출시된지 꽤 오래된 게임이었지만, 변함없이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요괴워치 뿌니뿌니’는 출시 후 4개월만에 위 앱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요괴워치라는 인기 애니메이션을 게임화하여 단기간에 높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착실하게 충성 고객을 확보한 게임
‘엘리멘탈 스토리(Elemental Story)’는 계절별로 기간한정 이벤트, 레어몬스터 출현율 증가 이벤트 등 유저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2016년 2월에는 300만 다운로드를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끊임없이 유저들이 게임에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클래시 오브 클랜과 같은 부류의 ‘클래시 오브 킹즈(Clash of Kings)’는 2015년 말부터 TV광고와 레어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한정 이벤트 등 적극적으로 마케팅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높은 ARPU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간 별 다양한 이벤트가 충성고객 확보와 매출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가벼운 게임으로 높은 DAU를 확보
전세계 약 5천만명의 유저를 확보한 ‘라인팝2(LINE POP2)’는 라인(LINE) 계열의 모바일 게임입니다. 아기자기한 디자인과 자투리 시간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간편함으로 여성 유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016년 시작과 함께 TV 광고를 방영한 스퀘어에닉스사의 신작 ‘파이널판타지 브레이브 엑스비어스(FINAL FANTASY BRAVE EXVIUS)’는 인기 게임인 파이널판타지의 시리즈이며, 간편한 조작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처럼 자투리 시간에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은 유저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DAU와 매출은 양자택일
DAU와 매출을 모두 확보한 게임은 인기있는 애니메이션에서 파생된 게임이거나, 출시 후에도 꾸준히 사랑받는 베스트셀러였습니다. DAU와 매출은 서로 비례한 관계에 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두 마리 토끼를 잡기보다, 한 쪽을 우선 공략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기사를 위해 데이터를 제공한 App Ape Analytics는 앱별로 성별 연령대 비율, MAU, DAU, 시간대별 액티브율 외에도 동시 소지 앱, HAU, 평균 실행 횟수등을 조사하실 수 있습니다. 무료판도 있으니 한번 시험해 보세요! 또한, 자세한 데이터에 흥미가 있으시다면 아래 연락처로 문의주세요. service@appa.pe
https://youtu.be/hhtKp8jFjU4
[fbcomments url=”https://s3.ap-northeast-2.amazonaws.com/mobiinsidecontent/index.php/2016/04/15/japan-game/” width=”100%” count=”off” num=”5″ countmsg=”wonderful comment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