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에는 유튜브, 아프리카 TV, 트위치를 이용한 1인 크리에이터들의 방송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1인 크리에이터들의 먹방, 뷰티 방송과 함께 리뷰 방송이 인기를 끌면서 크리에이터들과 제품/서비스 홍보를 접목시킨 우먼스톡이나 블랭크 TV가 높은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현대홈쇼핑, GS 샵, 롯데홈쇼핑 등도 SNS를 통한 동영상 콘텐츠를 새로운 홍보 채널로 삼고 있습니다.
2016년말 BC카드가 발표한 2017년 소비 트렌드를 보면 동영상이나 이미지 콘텐츠를 위주로 쇼핑을 하는 ‘스트리밍 쇼퍼’가 대세를 이룰 거라는 예측이 있었는데요. 동영상으로 인해 구매를 하게 된, V-commerce를 이용한 소비자의 비율이 벌써 33.0%를 이뤘다고 합니다.
Animoto의 설문조사에 의하면, 제품 설명을 ‘읽는’ 것보다 ‘동영상’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은 4배 많으며, 76.5%의 중소 업체에서 비지니스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 마케팅은 동영상 콘텐츠였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사진이나 글과 같은 콘텐츠 양식보다 반응률이 높아 고객을 발굴하기에도 좋을 뿐더러, 정보 전달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는 V-commerce의 전략과 효과 그리고 그 미래를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했습니다.
출처
– BC카드, 빅데이터 분석 통해 2017년 5대 소비트렌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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