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쉬컴퍼니(YESH Company)가 중국과 일본, 대만의 VR업계 업체 다수와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대표 타이틀 ‘헌티드 시리즈’를 포함한 콘텐츠, 하드웨어, 자체 플랫폼을 IMM, LEKE VR, VR CLUB, PD TOKYO 등 각국 대형 VR 공간 사업자들과 함께 현지에 확산하게 됐다.

예쉬컴퍼니는 현재 콘텐츠 현지화 작업으로 4월부터 중국 베이징, 광저우, 일본 도쿄, 대만 타이난 지역에 순차적으로 협업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고 내년 말까지 해외 매장을 100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예쉬컴퍼니 남영시 부사장은 “예쉬컴퍼티는 사업 초기부터 중화권, 일본 VR업계 선두 기업들과 콘텐츠, 하드웨어, 비즈니스 전략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략적 협력을 진행해 오면서 국내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라며 “이미 1년 전부터 1500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LEKE VR과의 협업을 통해 매월 상당한 수준의 콘텐츠 수익을 고정적으로 내고 있었으며, 올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2018년을 세계화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