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포스팅이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시 ‘모두의그룹’을 인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업체 측은 이번 인수 합병을 계기로 인플루언서 마케팅 영역을 강화하고 자체 콘텐츠 기획 · 제작을 통해 사업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모두의그룹은 2013년에 설립된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시로 콘텐츠 제작 사업을 운영해왔다. 제공 서비스로는 △홍보 및 바이럴 콘텐츠 제작 △소셜미디어 운영 대행 △체험단 및 인플루언서 활용 바이럴 마케팅 △디지털 광고 대행 등 종합디지털마케팅 솔루션 제공 등이 있다.

스마트포스팅 김일신 대표는 “이번 인수 합병을 통해 퍼포먼스 마케팅과 브랜딩 부문 모두에서 상호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급변하는 광고 시장에서 광고주의 다양한 니즈에 빠르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