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 지원 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오는 5일까지, ‘성수IT종합센터 1인 공동창업공간’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 모집은 IT∙IoT 분야에서 활약할 예비창업자 또는 초기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입주 기업에게는 사무공간과 시설, 성장 지원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모집자격은 서울시 주민등록을 가진 예비창업자 또는 사업자등록지가 서울 소재인 1년 미만의 기업으로 국세, 지방세 미납자 및 금융기관 불량거래 등록자, 환경공해업종 영위 사업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SBA 측은 서류심사와 면접 등 단계별 심사를 거쳐 최종 입주기업을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선발기준은 창업 동기 및 창업자의 역량, 아이템의 독창성 및 기술성, 사업 계획의 합리성 및 아이템의 시장성, 자금조달 계획 적정성 및 고용유발 효과 등을 종합해 결정한다. 여성 기업 및 장애인 기업은 각 2점씩 가산점이 부여한다.

최종 선발된 입주기업은 내년 9월 말까지 공동 창업공간 및 공용 시설을 제공받게 된다. 1인 1좌석 개방형 창업공간을 비롯해 시설, 성장 프로그램 연계 지원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홍정오 SBA 기업육성팀장은 “성수IT종합센터 공간조정 및 활용계획에 따라 우수 스타트업지원을 위한 전용공간 제공을 목적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서울 소재의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수 IT종합센터의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입주를 원하는 경우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산업진흥원 기업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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