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크리에이티브 산업을 이끄는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디지털 마케팅 기업 모비데이즈는 내달 11월 12일, 13일 양일간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에서 ‘맥스 더 크리에이티브 2nd (MAX The Creative 2nd)’ 행사를 개최한다.

구글코리아와 함께하는 두 번째 행사는 크리에이티브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브랜드와 광고대행사, 제작사, MCN 그룹 등 약 300개 기업이 참여해 크리에이티브 전략을 나눌 예정이다.

이 외에도 참여사들의 주요 캠페인과 크리에이티브 전략을 평가하는 어워드 시상식도 동시에 진행된다. 행사 당일 온라인 현장 투표를 통해 최다 득표한 6개 팀을 선정하고, 양일 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수상사 1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맥스 더 크리에이티브 2nd 참가 접수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10월 25일 마감된다.

모비데이즈 이광수 대표는 “지난 맥스 더 크리에이티브 1st에서 많은 대행사가 광고주를 만나 유의미한 자리를 만드는데 성공했다”라 “이번 맥스 더 크리에이티브 2nd에서도 다양한 대행사와 광고주가 참석해 아이디어 공유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모비데이즈는 2015년부터 마케팅 컨퍼런스 ‘맥스서밋(MAX Summit)’을 매년 개최해왔다. 현재까지 누적 참가자 1만 2천명, 발표 연사 600명을 기록하는 등 광고∙마케팅 업계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8월에 열린 맥스 더 크리에이티브 1st에서는 △IBK 기업은행 △카카오뱅크 △위메프 △롯데닷컴 등 243개사의 광고주가 참석했으며, △오버맨 △플래닛드림 △디블렌트 등 총 18개사의 광고 대행사가 참여해 크리에이티브 전략과, 주요 캠페인을 소개했다.

맥스 더 크리에이티브 일정 및 세부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