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이 발전하고 다양성을 추구하는 시대가 된 순간 인간의 모든 활동은 마케팅과 연관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삶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의, 식, 주는 물론 개인의 성장과 만족감과 연계된 휴, 미, 락까지 비즈니스 영역이 넓어짐에 있어 기업의 수익은 마케팅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갖게 되었다.

 

 

 

그럼 도대체 마케팅이란 무엇인가?

 

마케팅의 사전적 의미를 보자면 ‘경제 제품을 생산자로부터 소비자에게 원활하게 이전하기 위한 기획 활동, 시장조사, 상품화 계획, 선전, 판매 촉진 따위가 있다. 시장 거래, 시장 관리로 순화된다.’라고 말한다. 이 짧은 한 문장 속에 모든 마케팅 영역이 포함되어 있다. 뜻을 풀어보자면 경제 제품을 생산자로부터 소비자에게 원활하게 이전(소비를 통해 매출 이익 극대화)하기 위한 기획 활동(상품 또는 서비스 전략, 브랜딩), 시장조사(고객 분석), 상품화 계획(상품 또는 서비스 기획), 선전(광고), 판매 촉진(프로모션) 따위가 있다.’로 해석할 수 있다.

비즈니스의 꽃인 마케팅을 담당하는 마케터는 멀티플레이어가 되어야 하는 게 현실이다. 지금부터 일을 잘하고 싶은 마케터라면 꼭 알아야 할 마케팅 업을 대하는 5가지 태도를 알아보자. 

 

 

질 보다는 양

 

 

경험보다 좋은 스승은 없지 않은가. 퀄리티로 승부하는 것은 비즈니스에서 마케팅의 영역을 모두 경험한 전문가의 영역이다. 이제 막 마케팅을 시작하거나 아직 경험치가 낮은 마케터라면 다양하고 많은 일을 해봐야 한다. 

 

 

 

디테일에 집중하라.

 

 

마케터라면 사소한 것도 놓쳐선 안 된다. 작은 일 하나도 꼼꼼하게 체크하는 디테일에 집중해야 한다. 또한 업무를 할 때 우선순위를 정하고 스케줄링을 통해 미리미리 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무엇을 아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할 줄 아느냐가 중요하다.

 

 

 

대학에서 또는 학원에서 우리는 여러 가지를 듣고, 배우고, 알 수 있다. 하지만 실무에선 무엇을 아느냐가 아니라 할 줄 아는 마케터가 되어야 한다. 일을 잘하는 마케터는 빠르게 상황을 대처하고 본인이 할 줄 아는 능력을 발휘하여 문제를 해결한다.

 

 

마케터의 강력한 무기는 읽고 쓰는 것이다.

 

 

고객의 마음을 읽고 상품 또는 서비스를 팔아야 하는 마케터에게 가장 좋은 인사이트는 책과 글 속에 있다.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미루고 있다면 마케터의 업에서 방관자가 될 뿐이다. 읽기와 쓰기는 습관으로부터 나오는데 출퇴근 시간, 점심시간 등 틈새 시간을 잘 활용하면 충분히 가능하다.

 

 

기본 이론을 완벽하게 알고 적용해라.

 

 

오랫동안 마케터로 일은 한 사람들은 말한다. 가장 끝까지 살아남는 것은 기본 이론이라고. 특히 STP와 4P는 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마케팅 불변의 법칙이다. 시대가 바뀌면서 다양한 이론이 나오지만, 이는 마케팅 기본 이론인 STP와 4P의 변주에 불과하다. 진짜 마케팅을 할 줄 아는 마케터가 되고 싶다면 Back to the Basic의 자세로 기본 이론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실무에서 적용하자.

 


 

15년 차 대기업 마케터의

STP와 4P를 활용한 실무 마케팅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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