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를 위한 자양분은 필요한데, 갈수록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를 놓칠까봐 걱정이신가요? 실제로 콘텐츠 마케터를 비롯한 마케팅 직무나 콘텐츠 관련 직무를 담당하고 있는 사람에게 트렌드를 잘 붙잡아 두는 것은 정말 중요하죠. 오늘은 회사 안이든 밖이든 항상 트렌드 레이더를 키고 있어야 하는 사람들을 위해 급변하는 트렌드를 찾고, 찾은 트렌드를 기록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뤄 보려고 해요.

 

 


 

 

1. 흩어져있는 트렌드, 뉴스레터로 정리해서 보자!👀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트렌드를 보고 싶다면 뉴스레터를 추천합니다. 실시간의 트렌드를 관찰하기에는 물론 SNS가 최고지만 너무 많은 정보로 인해 오히려 복잡할 때가 많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많은 정보로 고통받으셨던 분들이라면 일목요연하게 정보가 정리된 뉴스레터가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

 

 
 

 

 

실제로 저는 매일 출근하며 뉴스레터를 읽는데요. 헤이버니라는 어플을 활용하면 각 카테고리별로 유용한 뉴스레터를 읽을 수 있어요. 특히 트렌드에 대해 알고 싶다면 트렌드 어워드, 캐릿, 응답하라 마케팅을 추천합니다.

각 뉴스레터의 장점을 간단하게 언급하자면 트렌드 어워드는 날 것의 트렌드를 빠르게 캐치해서 보내줘요. 캐릿은 보다 Z세대에 특화된 트렌드를 알려주고, 응답하라 마케팅은 취준생이나 주니어 마케터의 눈높이에서 트렌드를 다뤄주죠.

 

 


 

 

2. 트렌드를 모아둔 유튜브 채널

 

 

 

 

텍스트를 읽는 것이 귀찮다면 유용한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WLDO의 경우 최신 해외 이슈 및 마케팅 트렌드를 소개하고, 404PF는 주로 패션 영역에서의 힙한 문화를 엿볼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아이템의 인벤토리에서는 밈이나 인터넷 문화에 대해 다루고 있죠.

물론 유튜브를 보면 알고리즘에 빠져 몇 시간을 보내게 될 수도 있으니, 정확하게 영상을 시청하기 전에 어떤 것을 얻어갈지 정하고 실제로 얻은 트렌드를 기록하는 것을 추천 드려요. 실제로 최근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이 유튜브를 하루에 평균 1시간씩 본다고 하고, 이런 유튜브의 강세는 연령을 가리지 않는다는 것을 볼 때 유튜브 하나만 봐도 대중의 트렌드 파악에 많은 도움이 되죠.

 

 


 

 

3. 내 취향의 유튜버만 보게 되는데, 요즘 뜨는 유튜버는 누굴까?🧐

유튜브의 장점이자 단점은 바로 알고리즘이죠. 내 성향에 맞고 내가 좋아할 법한 영상만 추천해주니까 정작 우리 브랜드의 고객의 생각은 어떤지, 그들은 어떤 유튜버를 좋아하는지 궁금한 적이 모두 있으셨을 거예요. 그럴 때는 객관적인 데이터를 통해 요즘 뜨는 유튜버를 찾을 수 있는 블링(vling)을 소개합니다.

 

 
 

 

 

블링에서는 자신이 탐색하고자 하는 분야의 유튜버나 해당 분야의 관련 단어를 검색하면 최근 인기있는 유튜버를 조회해 볼 수 있어요. 단순조회 뿐만 아니라 해당 유튜버의 구독자 수 변화 추이나 주요 시청자의 연령대, 성별, 관심사를 파악할 수 있죠. 자사 브랜드와 이미지가 잘 맞는 유튜버를 찾고 싶은 마케터에게는 더없이 유용한 기능이겠네요.

 
 
 
 

 

 

특히나 여러 유튜버를 동시에 비교하고, 예상 광고 단가 및 CPV를 바탕으로 실제 광고 제안까지 할 수 있어서 단순히 데이터 분석뿐만 아니라 인기 유튜버와의 원활한 연결까지도 이어질 수 있는 유용한 플랫폼이에요.

 

 


 

 

👀코너 속 코너, 블링으로 트렌드 가장 먼저 포착한 후기

 

 

 

 

실제로 저도 최근에 새롭게 뜨는 트렌드를 블링으로 캐치한 썰을 말씀드릴까 하는데요. 어느 날 블링을 이용하던 중 주목할만한 유튜버에 ‘뭐랭하맨’이라는 유튜버를 추천받았어요. 제가 평소에 선호하는 타 구독 채널과는 다른 성향이 유튜브 채널이었고 한번도 들어보지 못했기에 눈길이 갔습니다.

 
 
 
 

 

 

실제로 추이를 보면 최근 몇 달 사이에 구독자 수가 급증하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최근 유튜브를 보면서 제주도 할머니의 사투리를 쇼츠로 봤던 것이 기억나긴 했는데 실제로 제주도 사투리와 관련된 크리에이터의 인기가 늘고 있다는 것을 데이터로도 확인할 수 있었죠.

 

 

 

 

좀 더 자세히 블링을 통해 해당 유튜버가 올린 영상을 보면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가 당시 큰 인기를 얻으며 방영되고 있는 것도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만약 마케터로서 뜨는 트렌드를 빠르게 캐치해서 패러디 영상을 만들어야 한다면 제주도 사투리를 소재로 영상을 만들거나 뭐랭하맨 유튜버에게 콜라보를 제안할 수도 있겠죠?

이렇게 자신이 속한 브랜드의 타겟 고객에 맞는 유튜버를 찾아 최근 트렌드나 소비자 반응을 조사하고 나아가 실제 광고 제안까지 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블링을 이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4. 열심히 찾은 트렌드, 유튜브에 바로 기록하자!

 

 

 

 

지금까지 뉴스레터, 유튜브, 블링 등을 활용해 트렌드를 찾아보는 방법을 말씀드렸는데요. 지금부터는 파악한 트렌드를 잘 기록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가장 먼저 유튜브에서 얻은 정보를 기록하고 싶다면 재생목록’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 드려요.

기본 메모 어플, 카카오톡 나와의 채팅방 등에 인상 깊었던 영상을 옮겨 넣는 것은 나중에 PC환경 등에서 보기도 힘들고 잘 보게 되지도 않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유튜브에 CRM 마케팅/광고 레퍼런스/조직문화 등 관심사에 기반한 재생목록을 생성해 두고 본 영상들을 카테고리에 맞게 분류해서 넣어둡니다. 이렇게 하면 나중에 한꺼번에 플레이리스트로 재생하기에도 편하죠.

 

 


 

 

5. 텍스트/이미지/영상을 한 곳에, 노션!

 


 

 

마지막으로는 노션을 추천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플랫폼이 특정 형식만을 포착하고 기록하는 것에 유용했다면 노션은 어떤 형식이든 자유롭게 정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죠. 실제로 학생에게는 무료로 계정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정책을 운영하고 있고, 유료 사용자의 경우에도 저렴한 가격대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노션 공식 한국 사용자 모임과 같이 각자 노션을 사용하면서 알게 된 유용한 팁 등을 공유하는 커뮤니티도 활성화 되어있으니 노션을 활용해 자신이 알게 된 트렌드를 빠짐없이 기록해 업무에 유용하게 써보면 어떨까요?

 


 

 

트렌드를 놓치지 않고 기록까지 하는 방법에 대한 오늘의 아티클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도 더 유용한 마케팅 정보로 찾아올게요 😘

 

 

당 글은 블링(vling)과 모비인사이드의 파트너쉽으로 제공되는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