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트 플랫폼 하입앤(hypeN)이 새로운 이름 ‘아트니스(ART.NESS)’로 다시 태어난다. 배달의민족 공동창업자이자 조직문화 혁신의 주역인 박일한 대표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미술시장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아트니스는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커머스가 아닌 아트 거래 플랫폼”이라는 정체성을 강조했다. 작가와 소비자가 직접 연결되는 구조로 미술품 구매 허들을 낮추고, 더 투명한 거래 환경을 만들겠다는 목표다.
새 브랜드명 ‘아트니스’는 예술을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즐기자는 의미를 담았다. 슬로건 ‘Live Artfully’도 일상 속에서 예술을 자연스럽게 누리자는 메시지에 가깝다.
아트니스는 작가가 직접 작품을 판매하는 1차 시장 중심 플랫폼으로, 필요에 따라 컬렉터 간 거래(경매)도 운영한다. 현재 사용자 2만8,000명, 등록 작품 2만 점, 판매 8,000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가나아트·페로탕·리만머핀 등 국내외 갤러리 150여 곳이 참여 중이다.
더현대·스타벅스·BMW 협업 전시, 온라인 기획경매(8억 원 규모) 등 오프라인·온라인을 넘나드는 활동도 이어왔다. 최근에는 C2C 직거래 기능을 오픈하며 이용자 범위를 넓히고 있다.
박일한 대표는 “배민이 일상의 문화를 바꿨듯, 아트니스도 예술을 더 쉽게 누릴 수 있는 플랫폼이 되고 싶다”며 “작가·컬렉터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새로운 미술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트니스는 앞으로 AI 추천과 큐레이터 감수를 결합한 ‘지능형 아트 큐레이션’ 기능도 준비 중이다. 누구나 나에게 맞는 작품을 더 재미있게 발견할 수 있도록 경험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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