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전문 마케팅 컴퍼니 ‘모비데이즈‘의 엄지 매니저가 프랑스 시장에서 이슈가 됐던 기사를 정리, 소개합니다.

# 에어비앤비와 세계 최대 인큐베이터인 프랑스 Station F의 파트너쉽

image source: Station F homepage https://stationf.co/fr/

프랑스 파리 중심에 위치한 인큐베이터인 Station F리셉션 프로그램이 런칭되어, 곧 있으면 1,000여개의 스타트업 팀이 캠퍼스에 입주할 예정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인큐베이터가 되는 셈입니다. Station F의 런칭을 통해 자그마치 120개의 오퍼가 창업가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 Xavier Niel이 세운 이 거대한 인큐베이터에는 파트너가 생겼습니다. Airbnb의 공동설립자인 Nathan Blecharczyk이 항공화물 터미널로 쓰였던 파리의 Halle Freyssinet으로 날아와 이 곳 Station F를 방문하고, 소수의 기자들과 Station F에 대한 프로젝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image source: https://www.maddyness.com/wp-content/uploads/2017/03/station-f2.jpg

에어비앤비와 인큐베이터 Station F의 파트너쉽 체결로, Station F에 합류하게 될 젊은 기업가들은 아주 특별한 오퍼를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에어비앤비는 Station F 캠퍼스의 3,000여명의 기업가들이 에어비앤비를 통해 처음 여행을 부킹할 시 $50의 바우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 플랫폼을 통해 아파트를 처음으로 예약하는 이들에게는 $100의 바우처가 제공됩니다. 이 뿐만 아니라, Station F 설립자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스타트업을 개시하는 멤버들은 에어비앤비 챌린지에 참여할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선정된 5개의 스타트업 팀들에게 각각 2,000유로의 보너스가 부여될 예정입니다

Station F는 이 캠퍼스에서 수용하는 1,000개의 스타트업 설립자들을 위해 특별 오퍼 패키지를 구성했습니다. 이 인큐베이터는 스타트업의 전문적인 환경뿐만 아니라, 설립자와 팀원들을 위한 Well-being을 고려한 총 120개의 매력적인 오퍼를 제공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Station F는 기업가들이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에만 몰두할 것이 아니라, 건강한 생활을 영유하고, 때로는 일로부터 벗어나 창의성을 신장시킬 필요가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에어비앤비가 제공하는 이 첫패키지에 더해서 Station F는 이미 다른 파트너십 체결에 대해서 알린 바 있습니다. 지난 1월 페이스북은 프랑스 Station F에서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첫 번째 프로그램을 설립할 계획임을 알린 바 있습니다. Techshop, Daphni, 그리고 vente-privée닷컴이 이 캠퍼스의 첫 번째 멤버들 중 하나가 될 예정입니다. 또한 유럽과 중국을 기반으로 한 벤처 캐피탈 회사인 Ventech는 해외 스타트업들이 프랑스 시장에서 세계적인 기반을 넓힐 수 있는 ParisPOC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에어비앤비는 지난 화요일, 파리의 새로운 여행 플랫폼인트립의 런칭을 공식화했었는데요, 이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들은 파리에서 요리, 강연, 댄스 또는 상징적인 장소에 방문하는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로서 에어비앤비의 새로운 플랫폼과 Station F와의 협업으로 인해 에어비앤비는 파리지앙들과 관광객들 모두에게 기업 세계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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