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 위에 감성을, 그리고 환상을 자극하라! 

 

 

소상공인 외식 경영 대표님들의 경우 네이버 예약을 통해 고객 유치를 많이 하고 계시다. 밀레니엄 디지털 세대의 경우 네이버 예약을 하는 것이 전화예약보다 편하기 때문에 N 예약 시 혜택이라는 문구를 많이 내걸어서 고객의 행동을 유도하고 있다. 그러나 단순히 무언가를 주거나 할인을 해주겠다는 것보다 아주 작은 차이이지만 실무에서 썼던 예약률을 높일 수 있고 행동을 유도하는 마케팅 글쓰기 패턴 1가지를 소개할까 한다.

 

 

 

논리 위에 감성을,

그리고 환상을 자극하라.

 

당신이 쓴 이벤트 문구를 본 고객이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인가? 이벤트의 정보에는 할인이나 서비스 혜택이라는 문구 외에 감성적으로 어필하는 문구를 추가해줘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가 감정적으로 이익을 느끼게 하는 것, 즉 머릿속으로 한 번 더 상상하게 말이다. 기능적 이익(싸다)라는 것을 아무리 표현해도 감정적으로 끌어들이지 못하면 사고 싶다는 마음이 들지 않는다. 외식 이벤트를 진행할 때도 작은 차이이지만 조금 더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마케팅 글쓰기가 중요한 이유이다.

 

 

자료: 네이버 모바일 / 강남역 맛집 네이버예약 혜택 모음

 

 

우리는 늘 감성적인 선택을 했다. 

 

작은 차이가 나지만 읽는 사람들이 받아들이는 느낌들은 다르다. 고 관여 상품인 자동차나 가전제품을 사더라도 처음에는 가성비 측면으로 접근하며 상품을 알아보지만 구매할 땐 조금 비싸더라도 편리한 것으로 주문했던 경험을 한 번씩을 해보셨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들의 이벤트와 세일즈 방식이 기능적 (싸다) 이익과 감성적 이익 ( 명예, 편리함)을 같이 어필하기 때문이다. 외식 이벤트를 진행할 때도 이런 부분들을 조금만 더 신경 쓴다면 예약율은 더 올라갈 것이다.

 

 

두 가지 문구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  

 

 

Before 

네이버 예약 방문 시 리코타치즈 샐러드를 서비스 제공

예약 리뷰를 작성해 주신 분들에게  포인트 제공

 

 

 

 

Afrer 

네이버 예약 방문 시 7000원짜리 친환경 치즈 듬뿍! 리코타치즈샐러드를 서비스로 제공, 예약 리뷰를 작성해 주신 분들에게  즉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제공  

 

 

 

아주 작은 차이이지만 읽는 사람의 느낌은 완전히 다르다. A와 B의 문구 중에서 어떤 문구에 사람들의 마음이 더 움직일까?

 

 

 

구매해줄 타깃 고객을 면밀히 분석하자!

 

구매를 해줄 예상 독자들을 면밀히 분석하여 감성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소재들을 찾아야 한다. 예를 들어 우리 매장의 주 고객층이 젊은 남녀 커플들인지, 40대 이상의 주부층 들인지, 주말에는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이 많은지, 분석해서 거기에 맞는 감성 포인트를 찾으면 된다. 또한 우리동네에 스타벅스가 없거나 내 고객층이 스타벅스 커피보다 백다방 커피를 더 좋아하는 수준인데 상권과 고객층에 맞지 않게 스타벅스 커피 혜택만 고집하고 있는건 아닌지 살펴봐야 할것이다.

그만큼 온라인 마케팅에서도 작은 차이이지만 감정적인 이익을 주는 문구는 아주 중요한 포인트이다. 그만큼 온라인 마케팅에서도 작은 차이이지만 감정적인 이익을 주는 문구는 아주 중요한 포인트이다. 기능적인 혜택과 가격 할인 등은 간단히 문장화할 수 있다.하지만 감정적 이익을 주는 것은 읽는 상대방이 한 번 더 상상하게 만드는 효과를 주기 때문에 전환율을 높일 수 있다. 그래서 작은 차이이지만 문구 하나에 매출 차이는 크게 올수 있다는 디테일의 힘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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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마치며…

당신의 상품이 가지고 있는 장점들을 아무리 많이 알고 있다 해도. 가격 할인을 많이 해준다고 해도 인간의 심리를 잘 알지 못한다면 실패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세일즈 포인트를 찾을 때 다음과 같은 인류 공통의 특징부터 마음에 새기는 게 좋다. 즉 인간은 자신한테 이득이 있을 때만 상대방에게 호의를 보인다. 프로 세일즈맨들은 늘 고객에게 이득을 분명히 확인시킴으로써 설득해 나간다. 세상의 어떤 사람도 자신한테 이득이 없어 보이는데 상대방의 편의를 생각해서 상품을 구매하거나 호의를 베풀지는 않는다.

– 나폴레옹 힐 –

 

 

 

꿈꾸는마케터 강상현님과 모비인사이드의 파트너쉽으로 제공되는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