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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ndalorian and the Child on Disney+’s “The Mandalorian.” (Disney)

 

CNBC는 디즈니플러스가 출시된 지 꼭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한 결과가 기대치를 크게 웃돌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목요일, 디즈니는 자사 플랫폼이 구독자 수 737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디즈니의 출시 당시 목표가 2024년까지 6천만에서 9천만 명의 구독자를 확보한다는 것이었다는 것을 고려하면 놀라운 성장이다.

디즈니플러스는 불과 1년 만에 가장 최근 분기에 1억 9천 5백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기록한 넷플릭스에 빠르게 다가서고 있다. 디즈니는 애플과 거의 동시에, 그리고 컴캐스트의 NBCUniversal보다 몇 달 전에 스트리밍 전쟁에 참가했다. 애플은 아직 애플 TV+의 구독자 수를 공개하지 않았다. NBCUniversal의 Peacock(스트리밍 서비스 이름)은 10월 현재 거의 2200만 명의 구독자 수를 보고했는데, 이는 7월 보고서보다 1200만 명이 증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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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구독자들 중 일부는 추가 서비스나 일회성 프로모션을 통해 서비스를 접했지만, 디즈니는 그런 수치를 추적하여 알아내지 않는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독자들은 첫날부터 1,000만 명이 가입하는 등 순식간에 디즈니에 쏟아졌다. 디즈니플러스는 1분기에만 2,65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던 것이다.

그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시청자들이 실내에 머무르면서 수치는 그로부터 또 치솟았다. 디즈니 플러스는 2분기에 3350만 명의 구독자에서 3분기에는 5750만 명으로 급증하는 모습을 보였다.

디즈니플러스를 의심스러워하는 사람들도 존재했다. 일부 분석가들은 서비스 개시 전, 2020년 말까지 2,000만 명의 구독자 수를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나 애널리스트들은 서비스 개시 이후 태도를 광범위하고 빠르게 바꾸었다.

목요일 아침, 모건스탠리는 스트리밍 구독자 수 예상치를 2025년 말까지 2억 3천만대로 올렸고, 10월에 모펫나탄슨 애널리스트들은 디즈니플러스의 구독자 수를 2024년까지 전 세계 1억 6천만명에 가까운 수로 상향조정했다.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인 벤자민 스윈번은 30일 투자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디즈니가 DTC 플랫폼으로 보다 빨리 향하기 위한 더 많은 지출과 독창적인 콘텐츠를 위해 스트리밍 서비스에 더 몰두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즈니가 스트리밍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도입하면서 수많은 구독자들이 생겨났다. 디즈니는 지난 10월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부문을 개편하여 미디어 사업을 콘텐츠 유통, 광고 판매, 디즈니플러스를 담당하는 하나의 조직으로 집중화한다고 발표했다.

디즈니 CEO 밥 샤펙은 당시 CNBC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스트리밍 서비스에) 사업 규모를 상당히 크게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디즈니의 다음 단계는 투자자들에게 디즈니플러스가 구독자들을 데려올 수 있는 만큼, 그 수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될 것이다.

 


 

It’s been exactly a year since Disney+ launched, and the streaming service has far outperformed expectations.

Disney announced Thursday that its platform surpassed 73.7 million subscribers. It’s remarkable growth considering Disney’s goal, at its launch, was to reach 60 million to 90 million subscriptions by 2024.

Just a year in, and Disney+ is quickly creeping up on Netflix, which reported more than 195 million subscribers in its most recent quarter. Disney also joined the streaming wars at roughly the same time as Apple and a few months before Comcast’s NBCUniversal. Apple has yet to release subscription numbers for Apple TV+. NBCUniversal’s Peacock reported nearly 22 million sign-ups as of October, up 12 million from its July report.

It’s worth noting that some of those subscribers arrived at the service through bundles or one-time promotions, but Disney doesn’t break out those numbers. Still, subscribers flocked to Disney right off the bat: 10 million people signed up within the first day. In its first operating quarter, the service secured 26.5 million subscribers.

And it only shot up from there, as the Covid-19 pandemic kept viewers indoors — Disney+ jumped from 33.5 million subscribers in its second quarter to 57.5 million by its third quarter.

The company had its doubters: Some analysts predicted prelaunch that the service wouldn’t reach even 20 million subscribers by the end of 2020. But analysts widely and quickly changed their tune since the service’s launch.

Morgan Stanley on Thursday morning raised its streaming subscription estimates to 230 million by the end of 2025, and MoffettNathanson analysts in October upped their forecast to nearly 160 million subs worldwide by 2024.

“We expect Disney to further lean into streaming, implying higher spend and more original content that moves more quickly to its DTC platforms,” Morgan Stanley analyst Benjamin Swinburne said in a note to investors Thursday.

The strong subscriber numbers come as Disney pushes heavily into its streaming service. The company in October announced that it was restructuring its media and entertainment divisions, centralizing its media businesses into a single organization that will be responsible for content distribution, ad sales and Disney+.

“We are tilting the scale pretty dramatically [toward streaming],” Disney CEO Bob Chapek told CNBC at the time.

Disney’s next step? Proving to investors that it can retain subscribers as well as it can bring them 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