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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는 구글이 내년 직원들의 사무실 복귀를 준비하면서 회사 실외 캠퍼스에서 대면 회의를 실시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회사 대변인은 CNBC에 당국이 허가한 캠퍼스의 잔디밭과 타 구역에서 “온사이트 오프사이트” 즉, 사회적으로 거리를 둔 회의를 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해당 회의가 대부분의 직원들이 집에서 일해야 하는 팬더믹 상황 속에서 신입 사원을 채용하고 중요한 프로젝트에 협력하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구글 클라우드 CEO Thomas Kurian은 이번 주 Fortune Brainstorm 컨퍼런스에서, “엔지니어링 리더들이 협업해 내년 제품 계획을 세우거나 새로운 컨셉을 구상할 때 흐름을 끊지 않기 위해 외부로 나가곤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제 모두가 매일 외부에 서로 떨어져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사람들을 좀 더 공간 안으로 데려올 수 있을까요?”

Kurian은 야외에서 대면하는 것은 “직원들에게 단순히 디지털 방식으로 모든 일을 처리하는 것보다 신체적으로 친밀한 팀 미팅을 하도록 하며, 우리의 몇 팀에게, 특히 신입 직원들이 매니저를 만나는 데 있어 더 큰 결속을 가져다 주는 것을 보았다”고 말했다.

구글 측은 구글 클라우드만이 이 모임을 개최하는 유일한 그룹은 아니며 회사 전체의 노력이라고 말했다.

구글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되었을 때 직원들에게 집에 머물도록 한 최초의 주요 테크 회사였으며, 현재 캠퍼스에 천천히 안전하게 사람들을 모으는 방법을 실험하고 있다. 또한 구글 측은 근로자들에게 2021년 여름까지 집에서 일할 수 있는 선택권을 주었다. 지난 9월, 대부분의 직원들이 파트타임 방식으로 복귀하기를 원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구글의 CEO Sundar Pichai는 회사가 사무실 환경을 재배치하는 것을 포함해 “하이브리드” 방식의 일-가정 양립 모델을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Alphabet의 CFO Ruth Porat는 지난 주 (직원들의) 사무실 복귀를 계획하는 것이 모든 사람을 집에서 일하게 하는 것보다 “실질적으로 더 복잡하다”고 말했지만, 협력 정신을 유지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글은 처음 직원을 사무실에서 철수시켰을 때의 수익률에 대해 지역적인 접근법을 취하고 있다.

Kurian은 “세계 일부 지역은 꽤 정상 상태로 돌아왔지만, 다른 지역은 여전히 영향을 받고 있다”면서 “세계 통합적인 정책을 펼치기보다, 오히려 각기 다른 도시와 국가의 리더들이 (상황에 맞춰)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하는 편이 적응에 더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Google has begun holding in-person meetings outdoors on company campuses as it prepares for employees to return to offices next year.

A company spokesperson told CNBC it’s begun hosting “onsite off-sites,” or socially distanced meetings, on lawns and other areas on its campuses where it’s allowed by authorities. It’s a way to bring aboard new hires and collaborate on important projects offline amid the pandemic, which has required most employees to work from home, the company said.

“Engineering leaders typically, when they wanted to collaborate and build a product plan for the next year, or come up with a new concept, they used to go offsite to find uninterrupted time,” Google Cloud CEO Thomas Kurian said at the Fortune Brainstorm conference this week. “But now, with everyone offsite everyday, how do you bring people in a more physical space?”

Meeting outdoors in person “allows them to have more of a physically intimate team meeting than just doing everything digitally, and we’ve seen that has helped a lot bring greater cohesion to some of our teams, particularly for newer employees to meet their managers,” Kurian said.

Google Cloud is not the only group holding these meetings — it’s a company-wide effort, Google said.

Google was the first major tech company to ask employees to stay home when the pandemic started, and is now experimenting with ways to gather people on campuses slowly and safely. It gave workers the option to work from home until summer of 2021. In September, after finding that most employees wanted to return in a part-time capacity, Google CEO Sundar Pichai said the company would try “hybrid” work-from-home models, including rearranging office settings. 

Alphabet’s CFO Ruth Porat last week said that planning the return to offices has been “substantially more complicated” than it was moving everyone to work from home, but that it was hoping to keep a collaborative spirit.  

Google is taking a localized approach to returns, which it did when it initially pulled employees from offices.

“Some parts of the world are largely back to normal, other parts of the world are still affected so, rather than having a global policy, we’ve been very adaptive, letting leaders in different cities and countries make decisions because people work in a local context, in many ways,” Kurian sa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