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26일에 찍은 이 그림에서 표시된 Apple 로고 앞에 스마트폰에 Microsoft 로고가 표시됩니다.

 

CNBC가 전한 소식이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는 지난 금요일 시가 총액이 애플(Apple)을 추월하여 세계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상장 기업이 되었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의 시가총액은 약 2조 4,900억 달러, 애플은 2조 4,600억 달러 정도이다.

애플은 지난 목요일 공급망 제약으로 인해 4분기 매출이 월스트리트의 기대치를 하회했다고 보고했다. 최고경영자인 팀 쿡은 CNBC에게 현재 기대치보다 60억 달러 정도의 수익 부족이 있는 것으로 추산되지만 4분기에는 공급망 문제가 더 악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회사의 아이폰 판매는 전년 대비 47% 증가했으나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 회사의 4분기에는 아이폰 13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회계연도 1분기에 매출 기대치를 넘어섰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2% 증가한 수치이다. 이는 2018년 이후 가장 빠른 성장이라고 CNBC는 말했다.

애플은 1조 달러와 2조 달러의 시가 총액에 최초로 도달한 회사이다. 지난해 시가총액에서 국영 석유기업인 사우디 아람코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시가총액을 지닌 상장기업이 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공급망에 혼란이 이어지며 2020년 7월 시가 총액에서 애플을 제치고 시가총액 1위에 올라선 적 있다. 하지만 강세로 돌아선 애플에게 시총 1위 자리를 다시 빼앗겼다.

올들어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는 48% 이상 상승하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기간 애플 주가는 13% 가량 상승했다.

 


 

Microsoft passed Apple in market cap on Friday, making it the world’s most valuable publicly traded company, after Apple missed earnings expectations on Thursday.

Microsoft had a market cap of nearly $2.49 trillion at market close, while Apple’s stood at about $2.46 trillion.

Apple reported on Thursday that revenue missed Wall Street expectations in the company’s fiscal fourth quarter, a result of supply chain constraints. CEO Tim Cook told CNBC’s Josh Lipton the revenue shortfall is estimated at $6 billion, but he expects worse supply chain issues in the December quarter.

Sales of iPhones at the company were up 47% year over year but also fell short of analyst expectations. The company’s fourth quarter only included a few days of iPhone 13 sales.

Microsoft beat revenue expectations in its fiscal first quarter, which climbed about 22% year over year. That was the fastest growth since 2018, CNBC previously reported.

Apple was the first company to reach a $1 trillion and $2 trillion market cap. It became the world’s most valuable publicly traded company when it surpassed state oil giant Saudi Aramco in market cap last year.

Microsoft last topped Apple in market cap in 2020 as the coronavirus pandemic wreaked havoc on supply chains. It first closed above a $2 trillion market cap in June after revealing the first major update to Windows in more than five years.

At market close, Microsoft’s stock was up more than 48% year to date, while Apple’s had risen almost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