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딩페이지는 고객의 CTA(콜투액션)를 직접적으로 유도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랜딩페이지에 따라서 매출이 몇 배나 차이가 납니다. 랜딩페이지와 홈페이지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왜 랜딩페이지가 중요한지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랜딩페이지란 무엇인가?
  2. 랜딩페이지와 홈페이지 차이점
  3. 랜딩페이지가 중요한 이유
  4. 랜딩페이지 구조 및 모범 사례
  5. 랜딩페이지 제작 방법
  6. 랜딩페이지 종류 및 전략
  7. SEO 랜딩페이지와 구글 애널리틱스
  8. SEO 랜딩페이지 상위랭킹 하는 법 – 코너스톤 페이지

 

 


 

 

랜딩페이지란 무엇인가?

 

랜딩페이지란 사용자가 하이퍼링크를 클릭했을 때 사용자에게 제일 처음 보여주고 싶은 페이지에 이름 그대로 착륙(landing)하게하여 보여주는 첫 페이지입니다.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보다가 마음에 드는 화장품 혹은 옷을 발견하여 스토리에 포함된 링크를 눌러 본 경험이 있지 않나요? 링크를 눌렀을 때 내가 마음에 들었던 옷 혹은 화장품이 포함된 페이지가 뜹니다. 바로 그 페이지가 랜딩페이지입니다.

정리하자면 랜딩페이지란 사용자가 사이트를 클릭했을 때 제일 먼저 보이는 페이지입니다. 그러므로 랜딩페이지에는 자사 상품과 서비스 홍보를 위한 마케팅과 광고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디지털 마케팅에서 ‘랜딩페이지’는 ‘전환율’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결국 랜딩페이지의 목적은 사용자가 내 상품이나 서비스에 관심을 갖게 하는 등 나의 비즈니스 목표로 전환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랜딩페이지와 홈페이지 차이점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홈페이지는 여러 요소가 있는 반면 랜딩페이지는 단일 마케팅 혹은 상품 판매 목적으로 CTA를 유도하는데 더 적합합니다.

네이버나 구글에 ‘랜딩페이지’를 검색해보면 광고 섹션에 랜딩페이지를 제작해 주는 회사들이 많이 나옵니다.

 

 

 

 

이미 자사 홈페이지가 있는데 랜딩페이지를 또 따로 만드는 이유는 방금 설명한 CTA 액션을 유도하기 위해서입니다.

 

 

 

 

위의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와 같이 메인 홈페이지는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선택지(링크)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환율’에 초점이 맞춰줘 있는 랜딩페이지는 상기의 넷플릭스 구독 플랜 랜딩페이지와 같이 사용자가 클릭할 수 링크가 제한 되어 있고 대부분이 CTA가 포함된 링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홈페이지에 비해 랜딩페이지는 CTR이 높은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랜딩페이지는 ‘전환율’을 만드는 데에 최적화된 페이지입니다.

 

 

랜딩페이지가 중요한 이유

 

지금까지 잘 따라오셨으면 랜딩페이지가 왜 중요한지 눈치채셨을 것입니다. 랜딩페이지가 중요한 이유는 결국 구매 전환율을 높여 주기 때문입니다. 홈페이지는 구매 전환에 벗어날 수 있는 링크가 많지만 랜딩페이지는 특정한 행동으로 이끄는 단일 링크만 주로 존재하기 때문에 구매 전환으로 이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브랜드들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랜딩페이지 링크를 포함해서 상품이나 서비스를 광고하는 것입니다.

 

 

출처: 인스타그램

 

 

랜딩페이지 구조 및 모범 사례

 

랜딩페이지 구조의 핵심 요소는 내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간단명료’하게 전달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간단명료’한 메시지라는 목적을 기억하고 아래 구조에 맞춰서 페이지를 구성하면 됩니다.

 

핵심 메시지를 담은 헤드라인

 

헤드라인은 사용자가 제일 처음 보는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책도 제목을 보고 결정하고 뉴스 기사도 헤드라인을 보고 결정하듯이 랜딩페이지도 헤드라인이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헤드라인을 통해서 사용자의 관심을 끌어 모아야 합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헤드라인에 사용자의 니즈를 포함하는 것입니다. 헤드라인을 통해 사용자의 반응을 이끌어 보세요.

 

 

콜투액션 메시지

 

앞서 설명했듯이 랜딩페이지가 중요한 이유는 사용자의 CTA(콜투액션)을 직접적으로 유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CTA 메시지는 필수입니다. 예를 들어 ‘한달 무료 체험하기’, ‘구매하기’, ‘할인 받기’, ‘구독하기’ , ‘결제하기’, ‘둘러보기’ 등 사용자가 했으면 하는 행동을 CTA 메시지를 통해 이끌어내야 합니다.

 

 

사용자가 얻을 수 있는 혜택에 관한 간단명료한 설명

 

사용자에게 왜 콜투액션 메시지를 클릭해야 되는지 설득하려면 메시지를 클릭했을 때 사용자가 얻을 수 있는 혜택에 관한 설명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이 설명이 장황하면 안됩니다. 간단명료하게 사용자가 콜투액션 메시지를 클릭하면 어떤 혜택을 받게 되는지 설명해주세요. 이때 다른 사용자의 후기가 있다면 포함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위에 첨부된 유튜브 프리미엄 랜딩페이지는 잘 만든 랜딩페이지의 한 예시입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YouTube Premium’ 이라는 헤드라인이 있고 그 아래에는 프리미엄을 구독하면 어떤 혜택을 얻을 수 있는지 간단명료하게 작성되어 있습니다. 그 아래에는 콜투액션 메세지 ‘무료 체험하기’ 버튼이 있어 사용자가 클릭하면 프리미엄을 구매할 수 있는 페이지가 나옵니다. 콜투액션 메세지 아래에는 그 외에 필요한 설명이 간단명료하게 작성되어 있습니다.

 

 

랜딩페이지 제작 방법

 

제목 만들기

 

랜딩페이지의 제목을 통해 여러분의 의도하는 액션을 취하게끔 사용자의 욕구를 불러 일으켜야 합니다. 쉽게 예를 들자면 우리가 서점에 가서 책 표지와 제목으로 책을 고르듯이 사용자도 랜딩페이지의 제목을 보고 앞으로 추가적인 액션을 취할지 말지 결정합니다. 따라서 제목은 충분한 키워드 리서치를 통해 키워드를 뽑아낸 후 타겟 키워드를 포함하여 사용자의 니즈가 담긴 제목을 만들어 보세요.

 

 

부제목 만들기

 

부제목에서는 제목에는 다 담지 못한 핵심을 조금 더 담으면 됩니다. 사용자가 어떤 부제목을 보고 어떤 내용일지 파악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부제목을 보고도 랜딩페이지가 어떤 내용일지 파악이 안 된다면 사용자는 관심과 신뢰도를 잃어 페이지를 나가버릴 수 있습니다. 부제목을 쓸 때 간결하고 구체적인가? 부제목만 읽어도 ‘랜딩페이지가 어떤 내용일지 파악이 되는가’ 를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합니다.

 

 

제품/서비스의 특징을 적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얻게 될 혜택을 적기

 

사용자들은 제품 및 서비스의 특징에 물론 관심이 있지만 그 특징을 통해 자신이 얻게 될 혜택 및 이득에 더 관심이 많습니다. 특징만 적는다면 “그래, 알겠는데 그래서 내가 얻게 되는 게 뭐야? 내가 왜 사용해야 돼?”라는 생각하게 됩니다. 따라서 내 제품 및 서비스가 얼마나 뛰어난지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내 제품 및 서비스가 사용자의 어떤 불편함을 해결해주고, 어떤 도움을 주고, 도움을 얼마나 줄 수 있는지에 관해 설명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제품 및 서비스 그 자체를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주는 혜택을 구매하는 것입니다.

 

 

이미지 또는 비디오를 활용해서 시각적인 정보를 주기

 

오로지 글만 있는 랜딩 페이지보다 이미지 혹은 비디오가 포함된 랜딩 페이지가 더 눈에 잘 들어오고 흥미를 끕니다. 하지만 이미지와 비디오에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 메세지가 들어가 있어야 됩니다. 핵심 메시지 없이 오직 눈에 예뻐 보이는 페이지를 만들려고 넣는 이미지나 비디오는 오히려 신뢰도를 떨어뜨리기 때문에 안 넣는 것이 낫습니다.

 

 

랜딩페이지 종류 및 전략

 

랜딩페이지의 전략은 잠재 고객 발굴 전략, 참여 전략, 유지 전략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이 전략에 따라서 랜딩페이지의 종류가 나뉩니다.

 

 

잠재 고객 발굴 전략

 

잠재 고객 발굴 전략은 잠재 고객을 형성하기 위한 랜딩페이지를 제작해야 합니다. 이 랜딩페이지에 방문한 사용자는 이메일 등의 자신의 연락처를 제출해야 하는 양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사용자의 이메일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보내 잠재 고객을 발굴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을 통해 사용자에게 쿠폰, 뉴스레터 등을 보내 콜투액션을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뉴스레터 회사인 뉴닉은 사용자의 이메일 주소와 닉네임을 입력받아 이메일을 통해 사용자에게 광고가 포함된 뉴스레터를 정기적으로 보내 잠재 고객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참여 전략

 

참여 전략은 내가 원하는 콜투액션에 사용자가 참여할 수 있게 유도하는 전략입니다. 따라서 참여 전략 랜딩페이지는 사용자가 클릭을 통해 구매하기, 둘러보기 등 내가 원하는 액션을 취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아래 화장품 브랜드인 글로시(Glossier)에 페이지를 보면 ‘Shop Now’라는 콜투액션 메시지를 통해 사용자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유지 전략

 

유지 전략은 기존 사용자를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고객을 유지하기 위한 랜딩페이지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 전략을 통해 기존에 뜸했던 사용자를 다시 불러들일 수 있습니다. 리바트몰은 현대에서 만든 가구 쇼핑몰입니다. 해당 사진을 살펴보면 신규회원 및 기존회원도 포함하여 최대 50% 할인쿠폰을 증정 하여 ‘다운로드’ 콜투액션 메시지를 클릭하여 기존회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SEO 랜딩페이지와 구글 애널리틱스

 

랜딩페이지의 퍼포먼스는 구글 애널리틱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글 애널리틱스 – 보고서 개요 – 수명 주기- 획득 – 획득 개요-방문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GA4 기준으로 방문 페이지를 확인하려면 보고서 맞춤 설정에서 방문 페이지를 추가해줘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설정했다면 아래와 같이 랜딩페이지의 퍼포먼스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SEO 랜딩페이지 상위랭킹 하는 법 – 코너스톤 페이지

 

하나의 키워드에 관한 모든 정보를 담은 페이지를 ‘코너스톤 페이지’ 라고 합니다. 자세히 설명하자면 ‘코너스톤 페이지’는 메인 키워드가 있고 메인 키워드와 관련된 키워드에 관한 정보들까지 모두 포함한 페이지입니다. 코너스톤 페이지의 큰 장점은 메인 키워드와 관련한 키워드들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풀어 주는 콘텐츠를 한 페이지에 담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에 따라 다수의 내부링크를 갖고 있으므로 검색엔진 입장에서도 코너스톤 페이지를 상위에 보여줄 확률이 높아집니다.

 

 

 

 

코너스톤 페이지를 만드는 방법은 기존의 콘텐츠를 합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메인 키워드에 관련한 콘텐츠가 여러 개가 있다면 이 콘텐츠들을 하나의 페이지로 합치는 것입니다. 하지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만약 관련 콘텐츠들의 퍼포먼스가 좋다면 ‘합치기’ 방법은 위험한 선택입니다.

합치기 방법을 했을 때 ‘리다이렉션’ 방법까지 한다면 효과는 더욱더 좋습니다. 리다이렉션이란 관련 콘텐츠들이 향하는 트래픽을 새로운 코너스톤 페이지로 보내는 것입니다. 또한 ‘캐노니컬 태그’ URL을 전부 코너스톤 페이지 URL로 지정해줍니다. 이렇게 하면 기존 페이지는 색인 생성이 되지 않고 코너스톤 페이지를 대표 페이지로 만들 수 있으며 중복 문제를 방지하여 코너스톤 페이지가 상위랭킹을 할 수 있습니다.

 

 

 

 


 

 

오늘 랜딩페이지와 홈페이지의 차이점을 포함하여 랜딩페이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포스트를 따라 랜딩페이지를 형성하여 상위랭킹 기회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당 글은 TBWA 데이터랩과 모비인사이드의 파트너쉽으로 제공되는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