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를 잘 구상하고 표현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잘 구성된 광고일지라도, 광고가 효율적으로 진행되고 있는지 분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A제품으로 높은 수익을 내었지만 그것보다 더 많은 금액의 광고비가 들어갔다면 그것은 효율적이지 못한 캠페인입니다. 이러한 것을 방지하고 광고 효용성을 높이기 위한 성과 지표로 ROAS가 많이 활용됩니다.
여기서 광고 효과를 분석할 때 많이 사용되는 ROAS란 무엇일까요? 🧐
ROAS란?
ROAS는 ‘Return On Ad Spend’의 약자로, 마케팅을 위해 지출되는 비용 대비 수익을 얼마나 이끌어내는지 측정할 수 있는 성과 지표입니다. 즉, 어떠한 광고 캠페인에서 발생하는 수익률을 나타내는 광고 대비 수익률을 뜻합니다.
ROAS 공식
ROAS의 공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예시로 A회사와 B회사가 있습니다. 두 회사는 모두 ‘1억원’이라는 이익을 낸 상황입니다.
그러나 A회사는 ‘5000만원’을 투자했고 B회사는 ‘3000만원’을 투자했습니다.
이때, 위에 언급한 식을 대입해 보면 아래와 같이 산출됩니다.
위의 결과를 보아 매출액이 동일하더라도 광고비 대비 B 회사의 광고가 성공적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적은 비용으로 효과적인 광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ROAS의 목표 수치를 높게 삼아야 합니다.
ROAS 말고도 성과 측정 지표 용어로는 핵심 성과 지표라는 뜻을 가진 KPI, 매출의 총이익률을 나타내는 GPM, 영업 이익률을 나타내는 OPM, 전환을 위해 들어간 비용을 측정하는 CPA 등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그중 ROI는 비용 대비 매출액을 산출한다는 점에서 ROAS와 함께 많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ROI란 무엇일까요?
ROI란?
ROI는 ‘Return On Investment’의 약자로, 광고비용뿐만 아니라 그 외적으로 사용된 여러 비용을 포함한 비용 대비 매출액을 의미합니다. 즉, 투자 대비 수익률을 뜻합니다. 이 때문에 ROI는 ROAS보다 더 포괄적인 의미이며 비즈니스 전반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됩니다.
ROI 공식
ROI의 공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ROAS와 ROI의 차이점
위의 ROAS와 ROI의 공식에서 보이듯 ROAS는 광고 비용 대비 ‘매출’을 측정하고, ROI는 투자 대비 ‘이익’을 측정합니다. ROAS는 광고 비용으로 사용한 금액 대비 직접 발생하는 매출액에 초점을 맞춥니다. 반면, ROI는 광고 비용뿐만 아니라 전체 비용을 측정하고 전체적인 투자 수익을 계산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이러한 차이점으로 ROAS는 ‘광고 캠페인의 관점’에서 ROI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상황에 맞게 선택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ROAS는 높은 수치를 가져야만 좋은 것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이것도 맞는 말이지만 ROAS만 높다고 모든 이익이나 매출에서 이득인 것은 아닙니다. 효율적인 캠페인 운영을 위해 다양한 광고 매체의 데이터를 통합하여 전반적으로 분석하는 작업도 중요합니다.
비즈스프링은 변화하는 온라인 광고시장에 발맞춰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비즈니스에 대한 경험을 가지고 있어 많은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광고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하고 성과를 높이고 싶다면 언제든 편하게 문의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