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

  • 블라디미르 푸틴은 주말에 반란을 시도한 조직원들을 범죄자라고 불렀으며 그의 군대는 어쨌든 반란을 진압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러시아 대통령의 발언은 지난 주말 모스크바로 진격하려던 바그너 그룹 용병들의 반란이 무산된 이후 처음 나온 발언입니다.
  • 바그너 그룹의 지도자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벨라루스로 추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NBC가 전한 뉴스이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월요일 주말에 발생한 무장 반란의 조직자들이 “정의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며 그의 군대는 어쨌든 반란을 진압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러시아 대통령의 발언은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이끄는 수백 명의 바그너 그룹 용병들이 주말 동안 러시아 군 지도부에 대한 무장 반란으로 보이는 모스크바 행진을 벌인 이후 처음 나온 것입니다.

“이것은 국가를 약화시키기 위한 범죄 행위이고, 엄청난 위협이다”라고 푸틴은 대국민 텔레비전 연설에서 말했습니다.

프리고진이 자수하는 대가로 프리고진에 대한 형사 소송이 취하되었고 그는 러시아를 떠나 벨라루스로 출국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월요일 오후 현재 프리고진은 창문이 없는 벨라루스 민스크의 한 호텔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상원 정보위원회 위원장인 마크 워너(버지니아주) 상원의원이 밝혔습니다.

이 반란은 전 세계를 놀라게 했고 러시아 전역에서 푸틴의 권력 장악력이 외부에서 보이는 것처럼 내부적으로 철통같지 않을 수 있다는 금기시된 의문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토요일에 남부 도시 로스토프를 장악한 바그너 전투기와 수백 대의 장갑차가 모스크바에서 200마일 이내로 접근한 후 프리고진 대통령은 이들에게 철수 명령을 내렸습니다.

월요일 연설에서 푸틴은 반란에 가담한 사람들에게 “유일하게 옳은 결정을 내린 그들은 유혈 사태로 가지 않고 마지막 선에서 멈췄다”고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런 다음 그는 바그너 그룹 병사들이 러시아 군대에 입대하거나 프리고진처럼 이웃 벨라루스로 떠나거나 단순히 “가족과 친구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허용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부 러시아 학자들은 바그너 용병에 대한 푸틴의 일방적인 사면 결정이 자신의 행정부를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민간인을 정기적으로 투옥하는 독재 통치자답지 않은 행동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프리고진은 자신의 목표는 크렘린궁의 정치적 통제권을 장악하고 푸틴을 전복시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사병인 바그너 그룹의 해산 계획에 항의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사 원문 :CNBC (2023.06.28) < Putin says Russia would have crushed rebellion, vows ‘justice’ for mutiny organizers  >

 

WASHINGTON — Russian President Vladimir Putin said Monday the organizers of an armed mutiny over the weekend will be “brought to justice” and that his military would have put down the rebellion anyway.

The Russian president’s comments were his first since hundreds of Wagner Group mercenaries, led by Yevgeny Prigozhin, marched on Moscow over the weekend in what appeared to be an armed rebellion against Russia’s military leadership.

“This is criminal activity, which is aimed at weakening the country. This was a colossal threat,” said Putin in a televised address to the nation.

In exchange for his turning back, a criminal case against Prigozhin was dropped and he was permitted to leave Russia for Belarus. As of Monday afternoon, Prigozhin was believed to be staying in a hotel in Minsk, Belarus, that did not have any windows, according to Sen. Mark Warner, D-Va., chair of the Senate Intelligence Committee.

The mutiny took the world by surprise and catapulted a taboo question to center stage across Russia: whether Putin’s grip on power might not be as ironclad internally as it looks from the outside.

After they took control of the southern city of Rostov on Saturday, Wagner fighters and hundreds of armored vehicles came within 200 miles of Moscow before Prigozhin ordered them to turn back.

In his speech Monday, Putin thanked those involved in the mutiny “who made the only right decision — they did not go to fratricidal bloodshed, they stopped at the last line.”

He then said Wagner Group soldiers would be permitted to join the Russian army, to leave the country for neighboring Belarus, as Prigozhin did, or simply “to return to your family and friends.”

Putin’s decision to grant unilateral clemency to the Wagner mercenaries seemed out of character to some Russia scholars, coming as it did from an autocratic ruler who regularly jails civilians for publicly criticizing his administration.

Prigozhin has said his goal was never to seize political control of the Kremlin and overthrow Putin, but rather to protest a planned dissolution of his Wagner Group, his private ar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