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회사들은 어떤 마케터를 선호할까?”

“마케터 경력 기술서는 어떻게 쓰는 거지?”

“내 경쟁력을 어필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 없을까?”

“이력서 희망 연봉에 얼마를 적어야할까?”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와는 어떻게 협의해야하지?”

생애 처음인 취업과 이직.
생각만해도 어렵고 어떤 회사를 가야할지,
어떤 회사가 나를 받아줄지 막막한 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고민에 작게나마 팁이 되고자 준비한
“마케터 이직에 꼭 알아야할 이직 전략과 채용 트렌드”

 
1. 단순히 채용 공고가 아닌, 회사의 마케팅 현황을 짚어라!

사람들 모두 이름, 성별, 생년월일, 출생 지역, 거주 지역, 근황, 관심사, 가치관이 다르듯 기업도 모두 다릅니다. 회사의 업력, 비즈니스 상황, 마케팅 팀 구조, 대표의 마인드, 규모 등 외부 환경, 내부 상황에 따라 필요한 인재도 다른데, 채 한 장도 안 되는 채용 공고에서 특정 ‘기업이 원하는 마케터’를 확인하기에는 정보가 턱없이 부족합니다.

기업이 원하는 마케터를 알기 위한 자료 조사가 필요하다면 (쉽지 않겠지만) 내부 마케터의 입장이 되어 다음 마케팅 캠페인 기획을 위해 자료 조사를 한다고 생각하고, 회사명, 제품, 브랜드명 몇 글자만 포털 사이트 검색창에 찾아본다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기업, 제품 소개 홈페이지, 보도자료, 관련 기사, 대표/마케팅 인터뷰, 온라인 채널, 콘텐츠, 최근 진행 프로모션, 이벤트, 해당 프로모션의 소비자 댓글 반응 등등 다각도에서 마케팅 현황을 체크하고 분석하여 이력서 한 줄에라도 기업의 슬로건을 녹여내고, 기업의 마케팅적 고민을 지원 동기, 입사 후 포부에 작성해보면 어떨까요?

*스타트업의 경우, 투자액으로 회사나 제품의 성공 가능성을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한국 스타트업 투자 데이터베이스 더브이씨 >> https://thevc.kr/

 

실제로 기업 인재 채용 문의를 분석한 인사이트로는 5인 이하의 스타트업에서는 대부분 전반적인 콘텐츠 마케팅이 가능한 3년 차 마케터 채용이 가장 많으며, 50인 이상 규모의 중견 스타트업에서는 콘텐츠, 퍼포먼스, 브랜드, 제휴 프로모션, PR 등 각 직무별로 5년 차 이상의 마케터 1명 채용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에서 콘텐츠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면 퍼포먼스 마케팅은 진행하고 있는지, 디지털 광고 집행을 많이 하고 있다면 브랜드 마케팅 활동은 진행하고 있는지 등등 회사에 필요한 NEXT 마케팅 활동에 대해 고민해보기를 권장합니다. 이 경우, 면접 기회가 주어졌을 때 “내가 이렇게 이 회사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습니다.”라는 것을 어필하며 회사에 대해 장기적으로 고민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2. 내가 나를 모르는데, 누가 나를 알아주랴

몇 년 전만 해도 대부분의 채용 공고에는 “마케터 구함 – SNS 채널 운영” 또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기획 마케터 채용”과 같이 아주 단순했지만 다양한 형태의 제품,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판매하는 기업이 증가함에 따라 채용 트렌드도 점차 세분화되고 있습니다. 직무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고, 나 스스로 어떤 직무에 성향적으로, 업무적으로 강점과 약점이 있는지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케팅 전략/기획부터 콘텐츠 제작, 이벤트/프로모션 실행, CRM, PR,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기획, 기업 제휴 마케팅, 퍼포먼스 마케팅까지 모든 마케팅의 기획부터 실행까지 잘할 수 있는 마케터는 없습니다.

 

*나는 어떤 마케팅 직무에 강점이 있는지 궁금하다면?
마케팅 직무 역량 서베이 바로가기 >> https://mobintouch.co.kr/

 

3. 마케터는 “본인”을 마케팅 할 줄 알아야 한다.

다른 직군에 비해 유독 마케터들에게 서류 합격의 장벽이 높은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채용자 입장에서 생각해본다면, 본인 스스로에 대해 분석도 잘 못 하고, 매력적으로 포장도 못 하고, 스스로 판매 가치를 올리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기업의 제품을 매력있게 만들고, 소비자의 마음과 지갑을 연다고 생각할 수 있을까요?

소비자의 가성비 또는 가심비는 기업에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제품이 특별나게 좋지 않지만, 가격에 상관없이 구매하기 되는 가심비 제품들이 있으며, 마케터도 동일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경력 연차가 짧더라도, 해당 포지션의 자격 요건을 모두 만족하지 못하더라도 브랜드의 가치관이나 노력, 열정을 보여 “가심비” 마케팅이 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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