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grammers working in an open office

 

Venture Beat가 전한 소식이다.

Gartner의 새로운 설문조사에 따르면 IT 경영진의 64%는 새로운 기술 도입에 가장 큰 장벽으로 인재 부족을 원인으로 생각하고 있다. 응답자들은 컴퓨팅 인프라 및 플랫폼 서비스, 네트워크 및 보안, 디지털 작업공간, IT 자동화, 스토리지 및 데이터 베이스 등 전반에 걸쳐 관련 기술의 자격을 갖춘 지원자의 부족이 자사 기술 구축을 방해하는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Gatner의 리서치 부사장인 이누오 겐(Yinuo Geng)은 보도 자료에서 “원격 근무에 대한 지속적인 추진과 2021년 채용 계획의 가속화됨에 따라 특히 클라우드와 에지, 자동화 및 지속적인 제공을 가능하게 하는 소싱 기술에 대한 IT 인재 부족현상이 심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 가지 예로, 설문조사에서 프로파일링된 모든 IT 자동화 기술 중 2020년 이후 채택 주기를 앞당긴 기술은 20%에 불과하며, 여기서도 인재 문제가 책임이 있다”고 덧붙였다.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IT 자동화 및 디지털 워크프레이스 솔루션의 인재 부족은 특히 심각하다. 이는 이러한 기술에 대한 수요가 커졌음을 반증하기도 한다. Mckinsey에 따르면 현재 기업 임원의 절반에 가까운 숫자가 자동화를 받아들이는 속도가 빨라졌으며, 디지털 및 기술 채택은 대유행 이전보다 약 25배 더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해진다. 몇 가지 이를 반증하는 사례로 캘리포니아의 소프트웨어 회사 Brain Corp는 2020년 2분기에 미국에서 소매점 청소를 위한 로봇 사용이 24% 증가했다고 보고했고, IBM은 AI 기반의 고객 서비스 플랫폼 왓슨 어시스턴트(Watson Assistant)의 신규 사용자가 급증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IT 분야의 인재 부족이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 10여 년 전, PricewaterhouseCoopers는 CEO의 절반 이상이 디지털 관련 전문지식의 부족을 우려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그러나 전년부터 시작된 원격 업무 전환과 디지털 전환에 대한 추세가 상황을 빠르게 악화시켰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IT 경영진의 58%는 2021년에 새로운 기술 투자를 늘렸거나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IT 경영진은 내부 인력 부족을 인정하면서도 I&O(인프라 및 운영) 구축 일정을 단축하고 있다. 설문 조사에 따르면 모든 IT 기업들은 현재 계획중인 모든 기술이 향후 6개월에서 18개월 내에 채택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보안에 대한 위협은 인프라 구축을 가속화하는 주요 원동력이 되고 있다. Gartner는 2020년 대비 2021년에 생산된 전체 기술 중 보안 기술의 수가 15%에서 84%로 급격히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누오 겐은 “조직이 비즈니스 사례를 개발하기 위해 장기간의 관찰 기간을 갖는 것보다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배포하는 것에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고 말하며 “인프라 보안 전략을 보완하지 않는 I&O 리더는 기업에 랜섬웨어 공격이 지속되어 어려움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The talent gaps are particularly acute for IT automation and digital workplace solutions, according to the executives surveyed  — a reflection of the demand for these technologies. According to McKinsey, nearly half of executives say their embrace of automation has accelerated, while digital and technology adoption is taking place about 25 times faster than before the pandemic. For example, Brain Corp reported that the use of robots to clean retail stores in the U.S. rose 24% in Q2 2020 year-over-year, and IBM has seen a surge in new users of its AI-driven customer service platform Watson Assistant.

That there’s a growing talent shortage in IT isn’t revelatory. Over a decade ago, PricewaterhouseCoopers reported that more than half of CEOs were concerned about the dearth of expertise for digital roles. But broadly speaking, trends toward remote work and digital transformation have exacerbated the situation. A study by ManpowerGroup found 69% of U.S. employers struggled to fill positions in 2020, with staff turnover in the U.S. IT industry ranking 13.2% — the highest among all industries.

However, employers are undeterred by the challenge, with 58% telling Gartner they increased or plan to increase their emerging technology investments in 2021. Furthermore, IT executives are shortening their I&O (infrastructure and operations) deployment timelines, even with staffing shortfalls. Companies expect all technologies in deployment to reach adoption within the next six to 18 months, according to the survey.

Security threats are a major impetus for accelerated deployments. From 2020 to 2021, the number of security technologies in production rose sharply from 15% to 84%, Gartner says. One source estimates global spending on cybersecurity products and services will eclipse $1 trillion cumulatively from 2017 to 2021, as cybercrime costs companies multiple trillions of dollars each year.

“This indicates that organizations feel more comfortable directly deploying new technologies to accelerate growth, rather than relying on an extended observation period to develop the business case,” Geng continued. “Infrastructure and operations leaders who do not revise their infrastructure security strategy will face challenges due to the continued rise in the ransomware attack surface for enterpris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