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전환!이 아니라 마이크로 전환(?)에 대해 소개할게요.

우리가 마케팅을 하는 가장 단순한 이유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입니다. 온라인마케팅에서는 ‘전환’이라는 지표를 기준으로 달성 여부를 얘기하는데요.

예를 들면 구매, 회원 가입, 구독 등 캠페인 목적에 맞게 나눌 수 있겠죠!

그럼 오늘의 주제인 마이크로 전환‘은 왜 필요할까요?

 

 

 

 

방문자는 웹사이트를 방문해서 다양한 활동을 합니다. 여러 페이지를 둘러보면서 콘텐츠를 보기도 하고, 회원 가입도 하며 구매하고 싶은 물건을 장바구니에 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들이 아무런 가치가 없을까요?!

최종 구매(전환)에 도달하기까지 다양한 행동 역시 전환에 이르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행동과 과정을 작은 목표 즉, 마이크로 전환으로 설정합니다.

 
 
 
 
 
 

만약 구매페이지 도달 100회, 결제 페이지 도달 80회 그리고 구매 전환 20회라면, ‘결제페이지에서 구매전환까지 75%가 이탈이라는 문제를 발견할 수 있겠죠?

전환 설정방식은 GA 그리고 구글태그매니저를 통해 구현 가능한데요. 자세한 설명은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

(목표만들기 ver. GA)

(목표만들기 ver. GTM)

위의 과정들은 구매에 이르는 단계별마이크로 전환을 설정하는 방식인데요. 반대로 전환을 발생시킨 행동으로도 마이크로 전환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GA에서 우리는 세그먼트(=사용자 분류)를 활용해 구매한 사용자의 행동을 먼저 파악해야 합니다.

 

 

 

 

그럼 여기서 구매를 한 사용자의 세션당 페이지 수는 약 53페이지, 평균 세션 시간은 약 25분이라는 인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데이터를 가지고 구글애널리틱스에서 마이크로 전환을 하나 설정해보겠습니다.

 

 

세션시간 외 페이지수로도 설정 가능합니다!

 

 

세션 시간 25분 이상 전환설정

 

 

이후 데이터 모수가 쌓이게 되면, 가장 마이크로 전환에 근접한 유입 매체를 기반으로 예산과 리소스를 더 분배할 수 있겠죠?

 
 
 
 
 
 
 

그런데 마이크로 전환이 필요한 이유는 1가지 더 있습니다.

바로머신러닝 최적화입니다.

만약 단순히 ‘구매’전환만 설정한다면, 구매에 도달하기까지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됩니다.

왜냐하면, 노출 수에 비해 구매 집단은 매우 적으니까요!

 
 
 

 

그런데 마이크로 전환으로 길 안내를 먼저 해준다면 머신러닝이 “세션시간 00초 또는 페이지뷰수 00회 이상이 목표다” 하면서 구매 집단의 행동과 가까운 사람들에게 더 많은 비용과 노출을 발생시킵니다.

 
 
 
 
 
 
 

구글 GDN을 예시로 들면 이렇게 말이죠!

 
 
 
 

 

오늘 말씀드린 마이크로 전환을 요약하자면,

 

1. 최종 전환에 이르는 스텝을 기준

2. 최종 전환 발생시킨 집단의 행동을 기준

 

두 방법을 활용한다면 스텝별 이탈률을 개선하거나 머신러닝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겠죠?

다음 편에서도 유용한 정보 공유 드릴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 콘텐츠는 지아이코퍼레이션과의 파트너십으로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