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 Summit 2021 후원사 인터뷰 – 크리테오

 

 

디지털 마케팅 기업 모비데이즈는 지난달 21과 22일 양일간 국내 최대 규모 모바일·애드테크 컨퍼런스, ‘맥스서밋 2021’을 개최한 바 있습니다.

올해 7회째를 맞은 맥스서밋은 매년 각 분야의 전문가와 실무자들이 업계 흐름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누는 대표 행사인데요! 누적 참가자 1만 명과 발표 연사 750명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번 맥스서밋은 ’Untact and new opportunity’를 주제로 언택트 시대의 변화된 비즈니스 속 새로운 마케팅 방법론을 탐구하는 세션들이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처음으로 웨비나 형식으로 진행되었는데요, 다양한 후원 기업들이 뜨거운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덕에 잘 마무리될 수 있었습니다.

이에 모비인사이드에서는 맥스서밋 2021 후원사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퍼포먼스 마케팅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글로벌 기술 기업 크리테오코리아 김도윤 대표를 만나, 크리테오만의 강점과 파트너십 확장 소식 등을 들어봤습니다.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크리테오코리아 김도윤 대표입니다.

2018년 크리테오에 합류했으며, 크리테오에서 근무하기 전에는 한국과 일본 구글에서 약 7년간 영업팀과 광고제품팀을 총괄했습니다. 광고 업계에 발을 들인지는 약 18년 정도 되었으며, 브랜딩 및 퍼포먼스 광고 중심으로 고객을 위한 마케팅 솔루션과 미디어 운영을 담당한 바 있습니다. 현재는 크리테오코리아 대표로서 크리테오코리아가 혁신적인 글로벌 기술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크리테오 회사 소개 부탁 드립니다.

 

2005년 프랑스 파리에서 벤처 인큐베이터로 설립된 크리테오는 전 세계 마케터와 미디어 소유자들이 세계 최대 규모의 커머스 데이터 세트에 기반한 커머스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더 나은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신뢰할 수 있고 영향력 있는 광고를 지원하는 글로벌 기술 기업입니다. 2008년 업계 최초로 온라인 디스플레이 성과 중심 솔루션을 도입했으며, 2010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처음으로 한국에 법인을 설립한 바 있습니다.

크리테오는 전 세계 2,500여 명의 직원들과 함께 수천 여 곳의 브랜드, 매체사 및 리테일러들이 잠재 고객에게 도달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도우며 발견, 혁신 및 선택을 가능하게 하는 공정하고 개방적인 인터넷을 지원하기 위해 전념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새로운 로고와 브랜드 아이덴티티, 슬로건 “The Future is Wide Open”을 발표하고, 글로벌 기술 기업으로의 전환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크리테오의 강점인 효과적인 퍼포먼스 마케팅 비즈니스 지원과 더불어, 전체 커머스 미디어 플랫폼을 아우르는 강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크리테오의 주력 사업은 어떤 것인가요?

 

크리테오는 2021년 6월에 공개한 새로운 브랜딩을 통해 단순 리타겟팅 포인트 솔루션 제공 기업이 아닌 세계 최고의 커머스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마케터와 미디어 소유자를 위한 결과를 주도하는 글로벌 기술 회사로 한층 성장하고자 하는 비전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커머스 미디어는 커머스 데이터와 인텔리전스를 결합해 마케터와 미디어 소유자가 구매 여정 전반에서 소비자를 타겟팅하고 판매와 수익 등 커머스 성과를 이끌어내는 데 도움을 주는 디지털 광고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입니다. 마케터와 미디어 소유자가 브랜드 인지도 및 실질적 판매와 같은 커머스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지금과 같은 복잡하고 경쟁적이며 제한적인 환경에서도 디지털 광고 수익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며, 효율적으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애드테크 능력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크리테오는 퍼포먼스 마케팅에 기반한 강력한 역량을 기반으로 비디오와 문맥 타겟팅 솔루션 등 추가적인 솔루션 출시를 통해 디지털 광고 영역의 가치를 높이려 많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1,000억 달러 규모의 장기적 성장 가능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하고 있습니다. 크리테오는 클라이언트를 위해 360억 달러 규모의 커머스 결과를 도출해내고 있으며, 이는 클라이언트 사업에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크리테오의 새로운 솔루션들은 이미 당사 사업의 21%를 차지할 정도로 주요하게 작용하고 있으며, 2021년 1분기에만 무려 60% 성장률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리테일 미디어는 122%, 옴니채널은 160%, 비디오 및 CTV 광고 관련해서는 2021년 1분기 1,000% 이상의 급증한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크리테오코리아 김도윤 대표

 

 

필드에서 다른 기업들과는 차별화되는 크리테오만의 강점은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크리테오만의 차별화된 강점 중 하나는 고유한 커머스 데이터 세트입니다. 크리테오의 쇼퍼 그래프는 여느 애드테크 기업보다 많은 커머스 데이터를 취급합니다. 25억 명의 소비자 데이터, 매일 40억 개의 제품을 통해 발생하는 약 20억 달러 규모의 온라인 거래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약 2만 명의 고객 및 5천 개의 퍼블리셔와 협력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100여 개 리테일러 웹사이트에 대한 독점적인 접근 권한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크리테오의 퍼스트파티 미디어 네트워크는 AI 엔진을 통해 마케터와 미디어 소유자들이 개인화된 다양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크리테오는 방대한 데이터 세트에서 유용한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AI 엔진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AI 엔진 개선을 위해 662명의 임직원들이 연간 약 71,000건의 실험을 진행하며 R&D적인 측면에도 집중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요즘 각광받고 있는 커머스 산업 마케터분들에게 추천하는 크리테오 상품 조합이 있을까요? (상품 콤보 추천 및 기대 효과 등 설명)

 

지금까지 리타겟팅을 통해 퍼포먼스 목표를 달성해 오셨던 클라이언트에게 그 범위를 확장하여 CCA(Criteo Customer Acquisition)와 함께 구성된 Criteo Performance Combo를 제안해드리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Web채널에서 퍼포먼스를 장기적으로 유지 및 확장하면서 신규 고객까지 효율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Consideration상품을 해당 Combo에 도입하여 명실상부한 퍼포먼스 광고의 완전한 패키지를 제안해드릴 예정입니다. 가장 믿을 수 있고 풍부한 데이터를 보유한 크리테오와 함께 광고주들께서는 퍼포먼스를 하나의 모듈로 효율적인 관리를 하실 수 있게 됩니다. 이는 크리테오 앱 상품을 소개해드리는 것과 동시에 웹마케팅에서의 가장 완벽한 서포트를 제공해드리는 기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최근 주요 매체와의 파트너십 확장 소식이 들렸는데요. 관련하여 자세한 설명 부탁 드립니다.

 

크리테오는 소비자가 언제 어디서든 크리테오 광고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체 확장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9월에는 전략적 파트너사의 메신저 앱과 포털 사이트 앱 관련 네이티브 전환 작업이 이루어졌으며, 이에 따라 모바일 디스플레이 노출 기회를 확대해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주요 파트너사와 함께 해외 시장에도 집중하고 있습니다. 지난 2분기에는 대만과 태국 시장에 주요 메신저와 뉴스 앱을 통해 모바일 앱 디스플레이 범위를 확장한 바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 들려주세요.

 

격동의 시대에 마케터가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부분이 가장 효율적인 퍼포먼스 마케팅 프로세스를 한시라도 빨리 도입하고 구축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가장 적합한 타깃에, 가장 투명하고 효과적인 게재 면에, 가장 적절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만이 그 어떤 마케팅 변화에도 자신의 브랜드를 지킬 수 있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2022년 다양하게 선보일 크리테오의 신규 상품과 함께 코로나 이후의 시장에서 브랜드를 한층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져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