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약률 90% 이상, 유명 브랜드를 만드는 숨은 공신이 있습니다. 바로 마케팅 에이전시 ‘오피노마케팅‘입니다.

오피노마케팅은 각각의 브랜드가 처해 있는 상황과 스테이지에 따라 최적화된 혁신을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브랜드 성장 과정의 병목 현상들을 해결하고 성장을 성공적으로 돕는 일을 해요. 오피노마케팅은 다양한 분석 툴이 등장한 지금, 마케팅은 오히려 더 쉬워야 한다며 고객사들이 마케팅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특급 솔루션을 제시합니다.

당사만의 독특한 미팅 방식을 통해 고객사와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오피노마케팅. 이런 오피노마케팅도 스파크플러스의 커스텀오피스 입주사입니다. 스파크플러스로 이사 오는 데까지 여섯 번 이사했다는 오피노마케팅은 스파크플러스 입주 후 약 1억 원의 비용을 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은 마케팅 업계 명사이기도 한 스파크플러스 삼성2호점 입주사 오피노마케팅의 전민우 대표님을 만났습니다. 대표님이 직접 말씀해 주신 고객 커뮤니케이션 꿀팁부터 스파크플러스 커스텀오피스의 매력까지 꼭 확인해 보세요:)

 

 


ABOUT 오피노마케팅

 

 

 

 

Q. 대표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스파크플러스 삼성2호점에 입주해 있는 오피노마케팅 대표 전민우입니다.

 

Q. 오피노마케팅을 소개해 주세요.

 

 

 

 

오피노마케팅(OPINNO)이라는 브랜드명은 풀어서 이야기하면 Optimized innovation이라는 뜻입니다. 각각의 브랜드가 처해 있는 상황과 스테이지가 다를 텐데요. 그에 맞는 최적화된 혁신이 필요하다는 생각 하에 브랜드 성장 과정의 병목현상들을 해결하고 그 성장을 돕는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Q. 오피노마케팅을 다섯 글자로 표현한다면?

 

 

 

 

쉬운 마케팅. 예전에는 마케팅하면 좋은 콘텐츠를 기획하고 어떻게 하면 시장에 있는 소비자 그리고 잠재 고객들과 더 나은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가에 방점을 둔 활동을 의미했는데요. 최근 마케터들은 고객을 분석하고 고객에게 집중하는 대신 어떤 기술적 지식을 습득하는 데에 시간을 쏟고 있어요. 그렇다 보니 최근 들어 ‘마케팅 자체가 너무 어렵다’라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사실 그런 기술과 툴을 이용하게 되면 마케팅은 더 쉬워져야 하거든요. 저희는 고객사가 마케팅을 쉽게 느낄 수 있도록 오피노만의 프레임워크로 마케팅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어요.

 

Q. 오피노마케팅만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이 있나요?

일반적인 에이전시는 문의가 오면 (문의하신) 고객과 빠르게 만나려는 경향이 있거든요. 그런데 저희는 20개 정도 문항이 담긴 설문지를 미리 드립니다. 이걸 다 작성하고 제출하셔야 미팅 어레인지를 해요. 설문지에 대한 회신이 없으면 저희가 별도로 연락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실제로 이런 질문들에 다 답한다는 것에 의미를 부여하는 거죠. 해당 문답을 통해 저희도 요구할 수 있는 것들이 명확해지고 실제 프로젝트도 성공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Q. 높은 재계약률의 비법은?

 

 

 

 

오피노마케팅의 최초 계약은 무조건 3개월입니다. 고객사 측에서 그 이상 계약을 맺고 싶어 하셔도 최대한 3개월로 제안을 드려요. 그런데 이게 이상한 거예요. 왜냐하면 브랜드가 원하면 에이전시 입장에서는 최대한 길게 계약을 맺고 가는 게 안전한데 저희가 먼저 ‘3개월만 해보자’라고 말씀을 드리니까요. 이런 방식을 도입한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사실 대표적인 이유는 막상 같이 일을 해보니까 핏이 안 맞는다고 생각이 드는 팀이 있거든요. 일하는 방식이나 문화 자체가 조금 다른 거죠. 그럴 때 계약기간이 길어서 우리가 그 고객사의 핏을 맞추면서 일해야 하는 상황이 오면 사실 가장 힘든 사람은 오피노 내 담당 매니저거든요. 담당 매니저가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더 나아가 만약 오피노에서 이탈한다면 6개월~1년 프로젝트를 붙잡겠다고 정말 좋은 인력을 놓치는 거예요. 저희 입장에서는 굉장히 큰 손해인 거죠. 그러다 보니 3개월로 먼저 제안을 드리는 겁니다. 서로 핏이 안 맞으면 저희 쪽에서도 거절할 수 있게요. 3개월의 기간을 통해 핏이 맞는 기업과 신중하게 계약하기에 재계약률이 90% 이상으로 높은 편이에요.

 

Q. 빅인사이트와 합병한 이유는?

 

 

 

 

아무래도 마케팅 에이전시(오피노마케팅)가 사람 중심의 비즈니스다 보니 우리가 테크를 기반으로 여러 분야를 자동화하면 시장에 더 커다란 임팩트를 줄 수 있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해당 프로젝트를 위해 개발팀을 꾸리고자 노력을 많이 했는데요. 그래도 마케팅 에이전시 특성상 개발자들이 오셔서 커리어를 쌓기에는 부족한 공간인 거죠. 반대로 빅인사이트도 IT 개발자 집단이다 보니 마케터가 가서 커리어를 쌓기가 어려웠던 거예요. 양쪽의 빈 공간을 서로의 강점으로 완벽하게 메꿔줄 수 있겠다고 판단한 거죠. 그래서 굉장히 기분 좋게 인수합병을 했습니다.

 

Q. 성공적인 고객 사례가 있나요?

이커머스 기반의 브랜드들이 많고 그중에서도 패션과 뷰티 브랜드 문의가 많은 편입니다. 해당 산업 내 고객사 중 눈에 띄게 성장한 브랜드를 말씀드리자면 럭셔리 플랫폼 ‘발란’, 여성 패션 플랫폼 ‘하고’, 꽃 정기 구독 서비스 ‘꾸까’ 등이 있습니다.

 

Q. 오피노마케팅만의 복지가 있나요?

 

 

 

 

네. 내부에서 프로젝트를 하다 보면 각각의 프로젝트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이 다 다르거든요. 그러면 어떤 프로젝트에서 무언가를 배운 매니저는 본인이 직접 스터디를 만들 수 있어요. 세 명 이상 참여하게 되면 오피노가 그 스터디원들에게 5만원씩 지원금을 드립니다. 그리고 매월 유명 인사나 마케팅 영역에서 저희가 배울 수 있다고 판단되는 분들을 모셔서 전사적으로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Q. 올해의 목표는?

고객이 처음 브랜드를 인지해서 충성 고객으로 남도록 하는 모든 여정에 걸쳐 고객 경험을 최대한 명확하고 편하게 만들어 주는 것. 그것이 매해 빅인사이트와 오피노의 목표입니다.

 

 


WITH SPARKPLUS

 

Q. 스파크플러스에 입주한 이유는요?

스파크플러스로 입주하는 데까지 여섯 번 이사했거든요. 저희가 인력이 느는 속도가 너무 빠르다 보니까 이사할 때마다 1년을 못 채우고 계속 이사했어요. 들어갈 때마다 인테리어 하고 장비 사고, 또 이사할 때도 인테리어 하고 장비 사고 이런 과정을 거쳤습니다. 그러다가 여섯 번째 이사에 스파크플러스에 입주하게 된 거죠.

 

Q. 스파크플러스 입주로 절감한 비용은?

제가 들어오기 전에 시뮬레이션 해봤었거든요. 실제로 저희가 비슷한 수준으로 인테리어 하고 장비도 사고 중개 수수료를 냈을 때를 가정해 봤어요. 지금 인원을 담을 수 있을 정도의 다른 오피스를 구입하는 것과 비교해 보면 스파크플러스가 사실 약 1억 원 정도의 예산을 절감시켜주더라고요.

 

Q. 스파크플러스 커스텀오피스를 선택한 이유는?

 

 

 

 

전부터 커스텀오피스에 대한 로망은 있었어요. 정돈되고 세련된 오피스에 들어가서 일에만 집중하고 싶은데 커스텀오피스가 아니면 다른 입주사와 섞여서 이용하게 되잖아요. 그건 또 싫은 거예요. ‘딱 우리만의 오피스였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선택했죠.

 

Q. 스파크플러스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

스파크플러스는 사무실을 매니징해 줄 수 있는 팀이 별도로 있는데 그 팀을 제가 별도로 매니징할 필요가 없는 거죠. 본질적인 저희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는 게 전 가장 좋아요.

 

 

 

 

Q. 스파크플러스 입주가 채용에 도움이 되었다고요.

 

 

 

 

대기업을 다니다가 저희 회사로 온 친구가 있는데 이 친구 잡 인터뷰를 이전 사무실에서 진행했었어요. 근데 예전 사무실 자체가 지금처럼 팬시한 사무실은 아니어서 아무래도 ‘이런 컨디션에서 일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때 제가 이사 계획 및 이사할 위치 등을 미리 안내드렸습니다. 실제로 입사하면서도 사무실이 팬시하니 그런 것들에 대한 갈증이 다 해소되었던 것 같아요.

 

Q. 스파크플러스를 다섯 글자로 표현한다면?

성장하는 기업에는 필수파트너.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들은 정말 신경 쓸 게 많거든요. 여기에 사무실 관련된 여러 가지 업무들도 추가가 되면 정말 난감합니다. 사무실 관리 대신 더 본질적인 것에 집중하는 게 그 단계 기업들에게는 맞아요. 그렇다고 신경을 안 써도 되는 일은 아니거든요. 사무실을 잘 신경 써야 여기에서 나오는 효과 때문에 비즈니스에도 도움이 돼요. 그래서 스파크플러스는 ‘필수 파트너’라고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스파크플러스와 함께하는 오피노마케팅의 이야기는 어떠셨나요?

저는 ‘시너지‘라는 단어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무조건적으로 고객을 유치하는 것이 아니라 핏을 신중하게 맞춰보고 다음 단계를 만들어가는 점, 회사 성장 시 필요한 부분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꼭 맞는 파트너와 인수합병하는 점 등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 시너지와 핏을 중요시 여기는 오피노마케팅과 함께할 수 있는 ‘필수 파트너’라는 생각에 스파크플러스도 큰 책임감을 느끼게 되네요.

브랜드를 키우는 멋진 브랜드, 오피노마케팅의 성장을 응원하겠습니다:)

 

 

스파크플러스와 모비인사이드의 파트너십으로 제공되는 기사입니다.